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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리뷰|프리뷰] <29> 캔자스시티 로열스
[베이스볼 Lab.] 29년 만의 돌풍, 의심스러운 전력보강
2014시즌 결산최강의 구원 투수진, 역동적인 발야구, 철벽을 자랑하는 외야 수비. 29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더불어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이루어낸 2014년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대표하는 키워드다. 비록 캔자스시티의 돌풍은 '가을의 전설' 매디슨 범가너에게 막혀 멈췄지만, 지난해 캔자스시티가 보여준 야구는 수많은 팬을 매료시켰다.정규시즌 캔자스시티는 8월
이현우 블로거
2015.03.05 15:35:04
[MLB 리뷰|프리뷰] <2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베이스볼 Lab.] '가을 좀비'는 건재하다
2014시즌 결산2014시즌 가까스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의 자리를 수성한 세인트루이스. 포스트시즌에서는 2년 연속으로 만난 LA 다저스를 무찌르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다저스에 비해 열세였지만 결과는 세인트루이스의 승리. 3차전(2점 차)을 제외하면 매 경기 1점 차 접전을 이끌어냈고, 1, 2, 4차전 모두 7
2015.03.04 14:34:18
[MLB 리뷰|프리뷰] <27> 볼티모어 오리올스
[베이스볼 Lab.] 듀켓-쇼월터 듀오의 활약, 한 번 더?
2014시즌 결산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014시즌 17년 만에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1위의 자리를 되찾았다.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볼티모어는 시즌을 앞두고 KBO리그 출신 우완 투수 윤석민과 2013시즌 부활의 조짐을 보였던 우발도 히메네즈를 영입했고, 'FA 미아'가 될 뻔한 외야수 넬슨 크루즈와 계약했다. 그러나 야심 찬 보강에도 불구하고, 초반부
2015.03.03 18:45:59
프로야구도 지방은 식민지다
[베이스볼 Lab.] 우수 신인도 수도권에 쏠려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드러나는 ‘지방의 식민지화’는 야구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한국야구의 지역별 선수자원 격차가 최근 10년 새 그 이전보다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 유망주의 서울 쏠림 현상도 더 심화됐다. 반면 신생구단 NC와 kt가 창단한 경남, 경기 지역은 최근 들어 우수 선수자원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베이스볼 Lab.
배지헌 블로거
2015.03.03 14:39:58
2015 시즌 전 트레이드 가능성 높은 선수 Top 5
[베이스볼 Lab.] 해멀스에서 이디어까지
남 주긴 아깝고, 내가 갖긴 벅차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2015시즌 개막 전에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은 5명의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살펴보자.안드레 이디어(LA 다저스)이디어가 트레이드 대상이라는 건 이미 바다 건너 한국 팬들조차 아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현재 다저스 로스터에서 가장 오랫동안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9년째 다저스 소속) 선수지만, 현 주전
박성용 블로거
2015.03.03 07:53:12
[MLB 리뷰|프리뷰] <26> 워싱턴 내셔널스
[베이스볼 Lab.] 객관적 전력은 2015 MLB 최강
2014시즌 결산워싱턴 내셔널스는 2014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로부터 우완 덕 피스터를 영입했다. 이로써 워싱턴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지오 곤잘레스, 조던 짐머맨, 덕 피스터, 테너 로악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선발 투수진을 구축했다. 전반기 중반까지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주축 타자 라이언 짐머맨과 브라이스 하퍼, 아담 라로시가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2015.03.02 11:48:30
[MLB 리뷰|프리뷰] <25> LA 다저스
[베이스볼 Lab.] 연봉 덜면서도 공수 보강…약점은 불펜
2014시즌 결산2014년 LA 다저스는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1위를 차지했다. 2013년과 비교해 늘어난 승수는 2승에 그쳤지만, 득실차는 67점에서 101점으로 크게 상승했다. 타선이 크게 좋아졌기 때문이다.다저스는 718득점으로 내셔널 리그 득점 2위를 차지했는데, 1위가 (타자 친화 구장인) 쿠어스필드를 홈으로 쓰는 콜로
2015.02.27 17:05:28
‘약쟁이’에 명예의 전당을 허하라!
[베이스볼 Lab.] 그들을 잊지 말고 '기록'하자
지난 달 뉴욕 양키스가 투수 앤디 페티트를 영구결번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앤디 페티트는 양키스 ‘코어 4(리베라-지터-포사다-페티트)’로 대표되는 상징성은 물론, 기라성 같은 선수들이 거쳐 간 뉴욕 양키스 역사에서도 통산 다승 3위(219승), 선발 등판 횟수 공동 1위(438경기), 탈삼진 1위(2020개) 등 대단한 업적을 남긴 선수. 영구결번
2015.02.27 10:39:05
2015년 재기를 노리는 메이저리그 선수들 (투수편)
[베이스볼 Lab.] 토미존 수술에서 돌아오는 에이스들
로마 정치가 세네카는 "불은 황금을 시험하고 역경은 강한 사람을 시험한다"고 했다. 귀한 황금이 뜨거운 불을 통해 정제되고 단련되듯이, 사람도 힘든 시기를 견디면서 더 강해지고 성숙해지는 법. 지난 시즌 부상과 슬럼프로 힘든 시기를 보낸 뒤, 2015년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메이저리그 스타들을 소개한다. 역경을 딛고 더 강해져서 돌아온 이 선수들이 올 시즌
2015.02.26 10:51:04
[MLB 리뷰|프리뷰] <24> LA 에인절스
[베이스볼 Lab.] 트라웃의 팀이지만…관건은 투수진에 달렸다
2014시즌 결산 LA 에인절스는 2013시즌에 비해 20승을 더 추가하며 정규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기록했다. 전반기 초반까지는 지구 라이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활약에 묻혀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7월부터 무섭게 치고 나가며 전반기가 끝날 무렵에는 전체 1위 오클랜드를 1경기반 차이까지 따라잡았다. 기대 안 했던 콜린 카우길, C.J. 크론
2015.02.25 15: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