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11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트럼프, 이젠 영토까지 뺏나? 캐나다 51번째 주 이어 "파나마 운하 반환"
'머스크가 대통령' 비판엔 "머스크, 미국 출생자 아니라 대통령 못 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파나마 운하 통행료 인하를 촉구하며 운영권 반환 요구 가능성을 언급해 파나마 정부가 반발했다. 최근 트럼프 당선자는 1기 때 띄웠던 그린란드 매입에 이어 캐나다를 미국 "51번째 주"로 편입하는 게 "좋은 생각"이라고 언급하는 등 타국의 주권 영토를 무시하는 발언을 거듭하고 있다. 그는 막대한 영향력으로 "공동 대통령"이
김효진 기자
2024.12.23 21:03:10
'트럼프 보복' 벌써 시동? '반대파' 체니 '수사 위협'·언론사 줄소송
하원 공화당, 1·6 특위 관련 '체니 FBI 조사 권고' 보고서…트럼프, '해리스 유리 잘못 예측' 언론사 고소·전문가 "승리보다 위협 목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공언해 온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보복이 백악관 입성도 전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공화당에선 의사당 폭동 의회 조사를 주도하는 등 트럼프 당선자를 비판해 온 리즈 체니 전 공화당 하원의원이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고 트럼프 당선자는 불리한 여론조사를 발표한 언론사 등에 대한 고소를 이어갔다. 18일(이하 현지시
2024.12.19 20:01:22
'관세 전쟁' 포문 연 트럼프…"멕시코·캐나다 25%, 중국 10% 추가 관세"
마약 및 이민 이유 들어·거래 유도 위협 목적인지 강행할지 주목…법원, 트럼프 대선 뒤집기 연방 기소 기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무역 상대국인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선언하며 관세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트럼프 당선자의 2020년 대선 뒤집기 사건 연방 형사기소가 기각되며 사법 리스크가 크게 줄었다. 트럼프 당선자는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멕시코와 캐나다를 통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2024.11.26 20:01:09
'충성파' 일색 트럼프 내각 뜯어보니…결 다른 후보자들 눈에 띄네
관세 관련 완화적 태도 재무장관 후보·노동 조직권 옹호 노동장관 후보 등 내각서 역할할지 주목
충성파를 포진시키는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2기 내각 주요 인선이 마무리됐지만 뜯어보면 관세 관련 완화적 태도를 보인 재무장관 후보 등 결이 다른 후보자들이 있어 이들의 역할이 주목된다. 주요 후보자들에 대한 자질 문제가 제기되고 있지만 미국인들의 정권 전환 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내각 인사가
2024.11.25 20:10:51
미 상원 공화당, '트럼프 견제 기능' 증명? 트럼프 인선 첫 낙마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 게이츠 법무장관 후보 사퇴·트럼프, 곧바로 충성파 본디로 자리 채워…외신 "상원, 첫 시험 통과했지만 이제 시작일 뿐"
미성년자 성매수 의혹에 휩싸인 맷 게이츠 미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21일(이하 현지시간) 사퇴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내각 인선에서 첫 좌절을 맛보게 됐다. 트럼프 당선자는 빈 자리에 곧바로 오랜 충성파 팸 본디 플로리다주 전 법무장관을 지명했다. 게이츠 낙마로 인준을 담당하는 상원 공화당원들이 견제 권한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4.11.22 20:58:28
트럼프, 비트코인 활성화 이행 속도 내나? 가상화페 거래소 CEO 만나
WSJ "트럼프, 코인베이스 암스트롱 CEO 만나 2기 정부 인사 논의 예상"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활성화를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 플랫폼인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각)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들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인 코인베이스의 CEO
이재호 기자
2024.11.19 12:58:37
트럼프 대외 정책, 러시아-우크라 종전과 중국 견제로 압축된다
국가안보보좌관, 국무장관, 유엔대사 모두 중국에 강경한 인사들로 채워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군인 출신인 마이크 왈츠 공화당 하원의원에게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장관으로는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식 및 중국 견제를 강화하려는 트럼프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이하 현지시각) <월
2024.11.12 12:0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