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9월 13일 2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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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이어 홍해도 폐쇄되나…외신 "모카 접수 뒤 홍해 섬 진출한 후티, 이란이 지휘"
홍해 폐쇄 가시화되며 유가 110달러 육박…미 해군장관대행 "이란 공격으로 바레인 미군기지 박살"
이란 연계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 항구 모카를 장악한 데 이어 해협 북부에 위치한 섬까지 진출했다고 전해지며 홍해 폐쇄 가능성이 가시화됐다. 모카 점령 작전을 이란이 지휘했다는 보도가 나와 이란 전쟁 판도가 변화할지 주목된다. 세계 에너지 공급 주요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및 홍해 불안정으로 유가는 순식간에 배럴당 110달러 턱밑
김효진 기자
2026.09.11 20:00:20
트럼프 "이란전, 선거 뒤 끝날 것"…WSJ "백악관 참모들, 전쟁 3년 이상 지속 가능성 논의"
브렌트유 배럴당 100달러 돌파…공화당 발등 불 떨어졌는데 트럼프 "기름값 하락하겠지만 선거 전엔 아냐"
중동 정세 격화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미 공화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간선거 전까지 이란 전쟁이 끝나지도, 유가가 내려가지도 않을 거라고 인정했다. 대통령 핵심 참모들이 이란전이 임기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을 논의했다는 보도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참석을 위해 텍사스주 댈
2026.09.10 21:58:33
호르무즈·예멘 충돌 동시 격화…중동, 장기전으로 돌입하나
미·이란 '강대강' 보복 고조…예멘선 '전쟁 재개' 수준 분쟁 격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 공방이 격화하고 홍해에서 이란 지원 예멘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충돌이 심화하며 중동이 다시 전화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8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이틀간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미 해군 함정에 두 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대응으로 이란 유조선 5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2026.09.09 20:49:36
노동절 연휴 역대 최고 휘발유 값 마주한 미국인들…"트럼프 정부 탓" 부글
브렌트유 배럴당 100달러 육박…전문가 "공화당, 부정적 경제 인식 바꾸기 이미 늦었을지도"
미국인들이 역대 노동절 연휴 중 가장 높은 휘발유 가격에 직면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되며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한 가운데 기름값이 두 달 앞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미국 노동절인 7일(이하 현지시간)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갤런(3.8리터)당 4.
2026.09.08 20:28:32
美, 100m 옆 통신탑 공격하려다 오폭?…외신 "미군 무기가 이란 결혼식장 직격한 듯"
밴스, 이란전 종결 시점 "모르겠다"…전문가 "트럼프, 중간선거 앞 이란전 '현상 유지' 원할 것"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이란 결혼식장 폭격으로 민간인이 숨진 사건 관련 미군이 인근 통신탑을 겨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파편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아닌 오폭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미군 폭격 가능성에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중간선거 앞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협상도 확전도 없이 이란 상황을 유지하려 할
2026.09.04 20:37:20
"미국, '영원한 전쟁' 돌입했다…미·이란 공습 악순환 우려
트럼프 "더 큰 공격 대기…이란 거의 안 남을 것"
미국과 이란이 이틀 만에 공습을 재개했다. 이란이 미 공습이 결혼식을 강타해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힌 데다 양쪽 모두 보복 강도를 높여 무력 충돌 악순환 우려가 대두됐다. 미국이 "영원한 전쟁"에 돌입했다는 전문가들의 회의론도 커졌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미 동부시간 1일(이하 현지시간) 정오부터 이란 내 혁명수비대(IRGC) 방공기지, 레이
2026.09.02 20:59:00
미·이란 한 달만 재충돌…"중국도 테이블에" 경제압박 기조는 계속
미군 "기뢰 부설 시도에 제한적 조치"·경제 봉쇄 일환 해석 여지…베선트 "이 주 추가 은행 제재 예정"
미국과 이란이 한 달 만에 공습을 주고 받으며 전쟁이 다시 무력 충돌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졌다. 다만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시도에 대한 제한적 타격으로 선을 그으며 경제 압박 시도 일환으로 해석될 여지를 남겼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추가 은행 제재 계획 및 중국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며 경제 고립 기조를 재확인했다.
2026.08.31 19:01:29
호르무즈 드디어 열리나? 이란·오만 '임시 항로 논의' 성명…재개방까진 먼 길
이란 외무차관 "경제봉쇄 해제 전 개방 없어"…양쪽 손짓 받는 걸프국 고민 깊어져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협상을 지속해 온 이란과 오만이 공동성명을 통해 임시 항로 설치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협 개방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다만 이란이 미국의 경제 봉쇄 해제를 선행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어 실제 재개방까진 험로가 예상된다. 해협 개방과 경제 봉쇄를 두고 미·이란 양쪽에 낀 걸프국의 고민이 깊어진다. 25일(이
2026.08.26 18:01:46
'경고사격' 그친 미 경제적 디데이…'이란 원유 큰손' 중국 언급 못해
제재 대상국 제시 않고 "조용한 외교 통해 조율·비협조 땐 달러 체계 퇴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위협한 대이란 '경제적 디데이(D-Day)'가 경고 사격에 그쳤다. 이란과 경제 거래를 갖는 국가에 대한 2차 제재가 핵심이지만 이란 원유 대부분이 향하는 중국은 언급조차 안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앞두고 강경 조치를 취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란은 경제 제재에 대비돼 있다고 주
2026.08.25 20:34:29
미·이란 경제전쟁에 '새우등' 신세 된 걸프국…이란 "동참 땐 전쟁 행위 간주"
미 재무, 이란과의 경제 거래 "공모"로 규정·"미 인내심 한계"…이란 "인접국, 가담 땐 표적·원유 수출 차단"
미국이 이란 경제 고립을 목표 삼은 '경제적 디데이(D-Day)'를 예고한 24일(현지시간)을 앞두고 양쪽 모두 타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미국은 이란과의 경제 거래를 공모로 규정하고 고립 작전 동참을 촉구했고 이란은 원유 수출 차단을 거론하며 특히 인접국에 참여하지 말 것을 강하게 경고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23일 <파이낸셜타임스
2026.08.24 2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