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9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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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기 싫겠지만, '내란범' 한덕수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다
[박세열 칼럼] 전직 대선 후보 한덕수의 '내란 범죄' 모른 척 하는 국민의힘
다들 잊고 싶었거나, 잊고 있겠지만, 내란 방조 혐의 등으로 15년 형을 구형받은 한덕수는 국민의힘 대선 주자 출신이다. 적어도 당의 공식 기록대로라면 한나절 이상 대선 후보를 지냈다. 한덕수는 지난 5월 10일 새벽 3시 20분에 당비 1만 원을 내고 입당하면서 무려 32종의 각종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다. 국민의힘은 새벽 4시인 마감시간까지 유일하게
박세열 기자
2025.11.29 07:32:54
누가 보수의 '암울한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박민영을 보게 하라
[박세열 칼럼] '토론 배틀'로 키워진 '싸움꾼'이 보수의 미래?
미국의 청년 보수라는 극우주의자 찰리 커크는 피살되기 전까지 대학을 돌면서 '토론 배틀'을 벌였다. 그가 내건 '배틀 필드'의 간판은 "내가 틀렸음을 증명해 봐"였다. 도발적인 구호다. 이를 통해 찰리 커크는 '난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신화를 심어 놓았다. "내가 틀렸음을 증명해 봐" 투어가 계속되고 있다는 건 한번도 틀린 적이 없다는 걸 선전하기 때문이
2025.11.22 10:18:35
'3차 세계대전' 일으킬 뻔? 윤석열의 '미치광이 전략'의 전모
[박세열 칼럼] 박정희, 전두환도 못한 '전쟁 획책' 시도한 윤석열
윤석열이 '3차 세계대전을 촉발할 수 있었다'고 하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마도 '지나친 상상이다'라거나 '설마 그렇게까지 됐겠느냐'는 핀잔을 들을 수 있겠다.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가지 짚고 지나갈 부분들이 있다. 지금부터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타임라인이 중요하다. 내란특검에 의하면, 윤석열이 계엄을 본격적으로
2025.11.15 07:43:45
추경호 구속영장이 기각되든 말든, 전혀 상관이 없는 이유
[박세열 칼럼] 국힘은 추경호가 구속되길 바라는 게 차라리 나을 지도 모른다
내란의 밤, 여당 원내대표 추경호의 행보는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어떤 상황이고 어떤 증상을 앓고 있는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내란특검이 추경호에 대해 내란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지금 그는 구속 갈림길에 서 있게 됐지만 추경호가 구속되느냐, 되지 않느냐는 별로 중요치 않다. 왜냐하면 안타깝게도 사법 체계는 '어리석음'과 '무능함'까지 엄벌
2025.11.08 04:21:44
금기 뚫고 '핵 빗장' 푼 이재명, 이제 '새로운 게임'이 시작됐다
[박세열 칼럼] '핵 빗장' 푼 이재명의 실용주의, '비핵화 너머'의 세계로 갈 수 있을까?
혼돈의 세상이다. 현실과 환상이 충돌하고, 말은 의미를 잃고 의미는 말을 잃었다. 아직 오지 않은 것들이 유령처럼 배회하고 있는 세상이다. 트럼프의 등장은 기존 질서의 균열을 상징한다. 한반도에서도 그렇다. '비핵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다. 트럼프는 북한을 "일종의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 핵무력 세력)로 규정했다. 부연설명도 했다.
2025.11.01 08:23:29
조희대와 대법원이 너무나 이상하다
[박세열 칼럼] '악의 평범성'을 제거할 수 있는 재판이 되기 위해선
법원이 요새 이상하다는 건 다들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의 말처럼, 사람들은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불안해 하고 있는데 조희대 대법원은 엉뚱하게 사법부의 '독립'이 필요하다 외치고 있다. 영점이 엇나간 느낌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윤석열의 12.3 불법 비상계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공식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12월 3일
2025.10.25 06:56:15
'혐중'이 선거전략? 국민의힘은 '집권'을 아예 포기했나
[박세열 칼럼] 선거 전략이 된 '혐중', 패배로 가는 지름길
윤석열은 12·3 비상계엄 선포하기 보름 전인 2024년 11월 1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손을 맞잡았다. 윤석열은 시진핑에게 "중국은 우리가 안보,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라며 "한중 양국이 역내 안정과 평화를 도모하는 데 협력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8 07:30:54
'이진숙 딜레마'로 걸어가는 국힘, '바이든-날리면' 선거가 열린다?
[박세열 칼럼] 체급 키운 '넘버쓰리' 이진숙, 국힘 선거 전략에 도움 안되는 이유
윤석열 정권 4년 남짓 시간을 상징하는 단 하나의 사건을 말하라면, 주저없이 '바이든-날리면' 사태를 꼽을 것이다. 이 사건은 윤석열 정권의 '존재의 지평선' 너머를 보여준 것으로 기념비적이라 할 만 하다. 대선과 집권을 거치면서 은폐돼 왔던 어떤 것이 모종의 계기를 맞아 '팝업'처럼 튀어나와 전국민을 놀래킨 것이다. 이를테면 '바이든-날리면' 사태에서 드
2025.10.11 06:06:50
이재명의 '셰셰 정신'이 옳았다…조선일보 사설을 '국힘'에 권유하며
[박세열 칼럼] 혐중 정서에 매몰된 보수 정치의 각성이 필요한 때
<조선일보>가 최근 중국을 다룬 연속 사설을 지면에 실었다. 총 7개 사설을 쏟아냈다. 신문이 '연속 사설'이라는 이름으로 한 가지 주제에 대한 기획 논평을 내는 건 매우 드문 일이다. 1번부터 6번까지의 사설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한국 산업 다 잡은 중국 굴기 주역은 기업 아닌 공산당(9월 22일자), 가공한 차이나 스피드, 속도는
2025.10.04 07:31:13
'윤석열 검찰'의 '이재명 범죄자' 프레임이 흔들리고 있다
[박세열 칼럼] 두 가지 경우의 수…정권의 공작인가, 검찰의 공작인가?
'윤석열식 수사'는 무자비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일보> 강철원 기자가 쓴 2020년 2월 4일자 칼럼 '윤석열 스타일은 바뀌지 않는다'는 '윤석열 스타일'에 대한 서초동 일대의 세평을 모아 놓았다. "그럴듯한 대의명분을 설정한 뒤 결론을 정해 놓고 수사한다",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무지막지하게 수사한다", "목표에만 집착해 절차를
2025.09.27 07: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