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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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운동가들은 왜 사형제에 반대할까?
[인권학의 프런티어] 이제는 사형제를 사형할 때다
인권의 눈으로 사회를 바라본다는 것이 도대체 뭘까? 필자는 수년간 그것을 알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한 가지 깨닫게 된 사실이 있다. 인권의 눈을 가지면 사회문제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잘만 하면 예측하는 능력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감히 미래를 점쳐보고자 한다. 머지않아 한국의 사형제는 폐지될 것이다. 앗. 믿을
김민성 한국인권학회 이사
2023.06.06 06:39:17
성소수자들은 '살기 위해' 서울에 모인다
[인권학의 프런티어] 5월, 성소수자도 마음껏 사랑하라
봄빛 선연한 5월, 바야흐로 사랑에 물든 계절이다. 가족, 연인, 친구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각종 이벤트가 곳곳에 한창이다. 비단 요즘뿐 인가. 사실 사랑은 대중문화의 오랜 단골 소재였다. 로맨스 빠진 콘텐츠는 드물다. 최근엔 짝을 찾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인기다. 연예 기사에서는 유명인 이름 옆에 '♥'표시를 붙여 그의 연인을 함께 언급한다. 그런
2023.05.03 12:12:39
온전히 개인에 맡겨진 송혜교의 복수는 통쾌하지 않다
[인권학의 프런티어] 폭력의 근본적 해결 방법은? <더 글로리>와 학생인권조례
인권에 대한 물음이 쏟아지는 나날이다. 인권보장을 외치는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가 커져가는 사이, 한편에선 그 목소리의 정당성을 두고 격론이 펼쳐진다. 갖은 물음에 답하기 위해 <프레시안>과 한국인권학회가 만났다. 인권은 사회적 화두인 동시에 연구와 학문의 대상이다. 학계가 쌓아온 '인권학' 연구를 사회적 화두로 다시 던진다. 사회학계 신진 김민
2023.04.05 11:33:17
인간의 존엄과 환경이 무슨 상관인가요?
[인권학의 프런티어] 인권과 환경을 잇는 '공존'의 가교, 자연의 권리
2023.03.02 14:49:03
나라 구하다 죽었냐고? 재난은 신의 영역이 아니다
[인권학의 프런티어] 그들은 왜 이태원 '참사'를 부인하는 걸까
2023.02.02 05:05:23
어차피 열차는 장애인권리를 '무정차'로 지나간다
[인권학의 프런티어]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일상을 흔드는 장애인들의 싸움
김민성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연구소 연구원
2023.01.06 06: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