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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美와 핵협정 중단" vs 바이든 "러시아 파괴 계획 없어"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앞두고 러시아는 서방에, 미국은 러시아에 책임 돌려
오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꼭 1년이 된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정치적 메시지를 통해 상대편을 '제압'하는 일 역시 중요해졌다. 21일 (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정연설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한 뒤 인접국 폴란드를 방문해 한 연설을 통해 전쟁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리며 입장을
전홍기혜 기자
2023.02.22 06:57:35
미국은 우크라로 중국은 러시아로…전쟁 1년 '정반대 방문'
중 "다자주의" 담은 독자적 안보 전략 발표…유럽에도 "전략적 자율성" 촉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가운데 유럽 순방 중인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이번 주 러시아에 방문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앞두고 미·중이 정반대 방향의 방문을 진행하는 모양새다. 중국의 러시아와의 밀착을 미국이 거듭 경고한 직후 이뤄질 이번 방문으로 정찰 풍선 사건에 이어 미중 대립의 골이 깊
김효진 기자
2023.02.21 20:00:09
푸틴 허 찌른 바이든의 우크라이나 '깜짝 방문'
바이든, 전쟁 발발 1년 앞두고 전격 방문해 5억 달러 군사원조 약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2월 24일)을 앞두고 사전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하고 5억 달러 규모의 추가적인 군사 지원 계획을 전달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직접 찾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젤렌스키 대통령
2023.02.21 08:03:58
美, 우크라 전쟁 1년 앞두고 중국에 "레드라인 넘지 말라" 경고
중국, 러시아 전격 방문에 서방 예의 주시…서방 대 중국.러시아 갈등 고조
미국 고위 관리들이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에 치명적인 원조를 제공한다면 '레드라인'을 넘는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경고하고 나섰다.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중국이 평화를 원한다고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면서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잔혹한 공격에 대해 중국을 포함해 다른 국가들이
2023.02.20 08:32:29
"러시아군 97% 우크라에…1차 세계대전 수준 소모 겪어"
우크라이나 "키이우 상공에 러시아 정찰풍선 6개 발견해 격추"
러시아군의 97%가 현재 우크라이나에 있으며, 러시아가 제1차 세계대전 수준의 소모를 겪고 있다고 영국 벤 월리스 국방장관이 밝혔다. 월리스 장관은 15일(현지시간) BBC와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군사 산업 생산량이 중요한 약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1년을 앞두고 러시아는 장비와 물자 부족으로 시달리고 있는
2023.02.16 09:31:47
'러시아 잠입 쿠데타설' 제기한 몰도바도 비행물체 발견돼 '발칵'
몰도바·루마니아도 비행물체 발견…러시아, 몰도바 주장에 "사실무근"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루마니아와 몰도바에서도 14일(현지시간)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확인돼 영공을 일시 폐쇄하는 일이 발생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루마니아와 몰도바는 이날 정오께 "기상 관측 풍선과 유사한 특징을 가진 소형" 물체가 하늘을 가로지르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국방부는 남동쪽 영공의 1만1
2023.02.15 06:45:47
푸틴, '9천명 이상 불법 동원·임금 체불 등' 보고에 보인 반응은?
푸틴, 군 동원 문제 보고 받는 영상 공개…대공세·2차 동원령 위한 포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부분 동원령에 대한 문제를 보고 받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푸틴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크렘린(대통령궁)에서 이고리 크라스노프 러시아 검찰총장으로부터 지난해 9월 내린 30만명 규모의 군 동원령에 대한 문제를 보고 받았다고 미 <데일리비스트>가 1일 보도했다.
2023.02.02 05:59:05
우크라 투입될 미‧독 전차 100대 '게임 체인저' 되나
미·독 나란히 주력 전차 투입 승인… 우크라 "F-16 등 4세대 전투기 지원을"
독일과 미국이 연이어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탱크) 공급을 승인하며 100대 이상의 전차가 우크라이나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차가 지상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쪽은 전투기 지원도 요청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동부 격전지 솔레다르에서 물러났다고 인정했다. 25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M1
2023.01.26 18:18:28
우크라전이 앞당긴 '운명의 날 시계'…종말까지 '90초'
미 핵과학자회, 3년 만에 분침 10초 앞당겨…1947년 설정 이래 자정에 가장 가까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운명의 날 시계(Doomsday Clock)'가 3년 만에 10초 앞당겨졌다. 분침이 자정 전 90초로 이동하며 멸망을 의미하는 자정에 설정 이래 가장 가까워졌다. 미국 핵과학자회(BAS)는 24일(현지시각) 성명을 내 운명의 날 시계가 10초 앞당겨져 자정까지 90초 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BAS는 2020년 1월 자정까지 1
2023.01.25 17:23:34
스웨덴 쿠란 소각 시위 뒤 튀르키예 "나토 가입 지지 기대 말라"
에르도안, 시위 허용한 스웨덴 정부 비판…스웨덴·핀란드 나토 가입 지연 계속될 듯
지난 주말 스웨덴에서 반 튀르키예(터키) 시위가 벌어진 것을 두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지지를 기대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영국 BBC 방송과 <AP> 통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각)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틀 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튀르키예 대사관 주변에서 일어난 반튀르키예 시
2023.01.24 17: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