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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 광물 채굴 위한 발전소도 '접수'했나…"젤렌스키와 '환상적인' 통화했다"
미-우크라, 자포리자 핵발전소 미국 통제 방안 논의…젤렌스키 "F-16 우크라이나로 왔다" 군사적 보상 받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를 통해 30일 간 부분 휴전을 이끌어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환상적인"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내 광물 채굴에 필요한 핵발전소를 미국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데 일정 부분 합의를 이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 국무
이재호 기자
2025.03.20 22:01:41
트럼프-푸틴, 30일 부분 휴전 합의…젤렌스키 "러시아, 드론 공격 여전" 반발
미러 정상 "핵 확산 방지 및 세계 안보에 대한 협력 수립"…핵 군축 협의도 시작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약 한 달 만에 전화통화를 갖고 30일 동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상대의 에너지와 기반 시설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일시적 휴전에 합의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무인기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며, 러시아 측이 휴전을 이행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대통령실인
2025.03.19 14:00:05
트럼프, 푸틴과 영토 문제 논의한다…전쟁 끝내는 전환점 될까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립 지위와 나토 불가입" 안전보장 방안으로 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양 정상 간 통화가 전쟁 종식 문제를 포함해 미국과 러시아 관계 정상화를 위한 신호탄이 됐던 만큼, 이번 통화에서 전쟁 종식과 관련한 합의가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이하 현지시간) <AP> 통신은 16
2025.03.17 17:58:23
트럼프, 푸틴에 "포위된 우크라군 살려줘"…젤렌스키 "포위 없다"
트럼프, 러쪽 "포위" 주장 강화·푸틴 "항복하면 살려줄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합의한 30일 임시 휴전안에 대해 시간 끌기를 지속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 "포위된" 우크라이나군을 "살려 달라"고 요청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러 쿠르스크에서 포위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
김효진 기자
2025.03.16 18:27:44
푸틴, 쿠르스크 장악하며 자신감 얻었나…'조건부' 휴전 동의안 제시
우크라이나 무기 공급 중단 요구 시사…BBC "충족 거의 불가능한 조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합의한 30일 임시 휴전안에 "동의"한다면서도 즉시 합의가 어려워보이는 여러 조건을 내걸었다. 푸틴 대통령은 특히 휴전 기간 중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무기 공급 제한을 조건으로 걸 가능성을 시사했다. 러 국영 <타스> 통신, <AP> 통신 등을 보면 13일(이하 현지시간) 푸틴 대
2025.03.15 09:37:14
푸틴, 격전지 쿠르스크에 군복 차림 방문…美 휴전 제안 거부 의사?
푸틴 "가능한 빨리 적 격파해야" 쿠르스크 수복 의지 강조…트럼프 "러시아 재정 어렵게 할 수 있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휴전 방안을 제시했지만 러시아가 이를 수용할지 불분명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군복 차림으로 우크라이나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쿠르스크 지역을 방문했다. 휴전 제안 거부 의지를 보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쿠르스크 전투단 지휘소를 방문해
2025.03.13 22:28:24
미, 우크라와 '30일 휴전' 합의…러 강경파 반발 "서방 무기 중단 조건 내걸어야"
미, 우크라 군사·정보 지원도 재개…쿠르스크 전투 중단과 트럼프 '변덕'이 휴전 시험대될 듯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전쟁 30일 임시 휴전안에 합의했다. 미국은 "공이 러시아로 넘어갔다"며 러시아를 압박했지만 이미 러시아 내부에서 회의적 반응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면 휴전안이 구체적 조건을 명시하지 않은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일부 점령한 러시아 영토 쿠르스크 전투 중단, 평화유지군 배치 등 협상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러시아는 지
2025.03.13 05:58:07
"우크라이나, 전쟁 승패가 문제 아니다…국가 보존이 시급"
[토론회]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 어디로 가는가?…미국의 구상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날 예정인 가운데,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를 비롯한 조건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2년 이상 전쟁을 더 끌고 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0일 조국혁신당 김준형 국회의원, 크라스키노포럼, (사)외교광장, (사)유라시아 21이 주최하고 크라스
2025.03.11 05:01:33
미국, 젤렌스키 쫓아내기 시작? "트럼프 측근, 우크라 야당 인사 만나 대선 논의"
<폴리티코> "워싱턴이 모스크바와 손잡고 우크라 대통령 해임하려 해"
미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교체를 공개적으로 거론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근들이 우크라이나 야당의 주요 지도자들을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이하 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은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의 측근 4명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의 주요 정치적 경쟁
2025.03.07 05:01:37
다급한 젤렌스키, 美 "정보 지원 중단" 압박에 "회의 준비"
美 우크라 정보 지원 중단은 압박용…우크라 "불행히도 우리 의존도 심각"
미 트럼프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중단에 이어 정보 공유 중단, 자금 지원 중단까지 거론하며 종전 협상을 위한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미국의 압박에 우크라이나는 협상 준비에 나섰다. 5일(이하 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X'의 본인 계정에서 "오늘 우크라이나와 미국은 다가올 회의
2025.03.06 15: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