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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북한군 러시아 파병, 확인 안 돼"
美 "사실이라면 우려"…우크라이나 '북한군 1만명 투입 준비' 주장
한국 국가정보원이 북한 특수부대원 1500명이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위해 러시아로 이동했다고 밝힌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9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 장관이 이날 주요 7개국(G7) 국방장관 회의가 열린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배치될
김효진 기자
2024.10.20 18:33:42
"미사일 사거리 늘려달라"는 젤렌스키, 러 핵 부를까…미 "결정된 것 없어"
NYT, 영국 제공 미사일 장거리 사용 동의 가능성…푸틴 "분쟁 성격과 범위 크게 변화될 것" 경고
우크라이나가 미국, 영국 등 서방으로부터 받은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무기를 제공한 서방 국가들에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미 국방부는 기존 입장에서 변화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12일(이하 현지시각)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도록 서방이 지원한 장거리 미사일 사용에 미국이 결정할 시점이
이재호 기자
2024.09.13 19:02:39
젤렌스키의 러 본토 침공, 빈손 마무리? 러는 전쟁 지지 높아져
러시아 협상 유도·러시아군 재배치 노린 젤렌스키, 오히려 동부 요충지 빼앗길 위기
우크라이나가 불리한 전황을 타개하고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유도하기 위해 전쟁 개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를 침공했으나, 이로 인해 러시아 내부에서는 협상보다 전쟁 지속에 대한 여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공세를 더 강화하고 동부 전선 요충지인 포크로우스크 코앞까지 진격하면서 러시아 본토 진격으로 우크라이나가
2024.09.05 16:58:29
젤렌스키, 러시아 영토 침공했지만 공세 강화한 러에 자국서 위기
러시아, 동부 요충지 포크로우스크 인근 진격하고 폴타바에는 미사일 공격…최소 51명 사망
러시아 영토를 기습적으로 점령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를 협상장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이 영토를 계속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 사이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요충지인 포크로우스크 인근까지 진격하고 폴타바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공세를 벌이고 있어 젤렌스키 대통령의 계획이 실현 가능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3일(이하
2024.09.04 14:58:08
젤렌스키 "러 영토 내 진격 목적은 완충 지대 형성"…점령지 주민 "평화 협상을"
우크라, 쿠르스크 지역 다리 연이어 끊으며 보급망 차단 시도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거의 2주째 지속된 러시아 내 작전 목적이 완충 지대 형성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통제 중이라고 밝힌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 수드자 마을을 방문한 외신은 약탈 정황은 없지만 주민들이 평화 협상 및 대피로를 열어주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영상 연설에서 "러시아의 전쟁 점재
2024.08.19 17:58:20
우크라, 러 영토 진격 장기화 조짐…무기 사용 제한두고 서방 '고심'
우크라, 쿠르스크 점령지에 군 지휘통제소 설치·진격 속도는 느려져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내 점령지에 군 지휘통제소를 건설하며 작전을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지원 무기에 러시아 내부 공격 제한을 둔 서방이 고심에 빠졌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영상 연설과 소셜미디어(SNS) 게시글, 미국 CNN 방송을 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쿠르스크 지역 수자 마을을 점령
2024.08.16 19:58:42
우크라 러 영토 점령에도 "미끼 안 물었다"…러, 동부 공격 강화
격전지 우크라 동부서 러시아군 재배치 조짐 없어…작전 장기화 땐 전선 확장돼 병력 부족한 우크라에 불리할 수도
우크라이나가 8일째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공세를 벌이고 있지만 러시아는 오히려 격전지 우크라이나 동부 공격을 강화했다. 전문가들은 작전 장기화 땐 전선이 확대돼 병력이 부족한 우크라이나군에 불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로이터>, <AP> 통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를 종합하면 13일(
2024.08.14 19:58:36
러 영토 내 진격 이어가는 우크라, 전장 주도권 되찾나
우크라군, 6일간 러 쿠르스크 지역 30km 진격 추정…러시아 군 분산·협상 카드 목표
우크라이나군이 국경을 넘어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으로 6일째 진격하며 격전지인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러시아군 분산을 유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작전으로 우크라이나가 한시적으로 전장 주도권을 쥐게 됐다는 분석과 아직 동부전선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러 <타스> 통신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러 국방부가 러시
2024.08.12 20:24:40
러시아 겨냥한 나토 회의 직전에…젤렌스키 "러시아, 키이우 어린이병원 폭격"
8일 러 공습으로 우크라 전역서 최소 37명 사망…러시아 "우크라이나 미사일이 폭격" 반박
러시아가 8일(이하 현지시간) 대낮에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습해 민간인 수십 명이 숨졌다. 수도 키이우의 어린이 병원도 폭격 당하며 국제사회의 비난이 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날 키이우, 드니프로, 크라마토르스크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3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적어도 37명이 숨
2024.07.09 20:59:32
"우크라 파병" 거론 마크롱, 표심잡기?…선거 앞두고 "가까운 시일 내 파병 없어"
극우 국민전선에 1위 내준 마크롱, 우크라이나와 '거리두기'로 표심 얻기?
의회 조기 총선 실시를 결정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내에는 프랑스 군이 우크라이나에 파병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를 약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1당이 어려워 보이는 집권 여당 대통령이 본인이 한 말을 주워 담으며 표심 잡기에 나선 셈이다. 24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은 마크롱 대통령이 팟캐스트인 <제너
2024.06.25 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