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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젤렌스키, 美 "정보 지원 중단" 압박에 "회의 준비"
美 우크라 정보 지원 중단은 압박용…우크라 "불행히도 우리 의존도 심각"
미 트럼프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중단에 이어 정보 공유 중단, 자금 지원 중단까지 거론하며 종전 협상을 위한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미국의 압박에 우크라이나는 협상 준비에 나섰다. 5일(이하 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X'의 본인 계정에서 "오늘 우크라이나와 미국은 다가올 회의
이재호 기자
2025.03.06 15:29:53
젤렌스키, 결국 굴복? "미국에 감사…광물 협정 준비 돼 있어"
밤에 찍은 영상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 모두가 함께 버티고 있는 한, 아무도 성공하지 못할 것"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이 파행을 겪은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 중단 의사까지 밝히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사일 제공에 감사하다며 희귀 광물 협정도 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4일(이하 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의 본인 계정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
2025.03.05 09:59:27
젤렌스키와 '파국' 트럼프, 우크라 군사 지원 전면 중단
전문가 "러 협상 서두를 유인↓·우크라, 미국 지원 없이 올해 중반이 한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으며 복수의 외신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전면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지원 없이 우크라이나가 올해 중반까지만 버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물 협정이 상황을 풀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 CNN 방송, <워싱
김효진 기자
2025.03.04 20:27:54
젤렌스키 면박 준 트럼프, 웃고 있는 러시아…러 외무장관 "트럼프는 실용적인 사람"
백악관 굴욕 당했지만…젤렌스키 "미국은 전략적 파트너, 광물 협정 체결 준비 돼있어"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강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러시아는 유럽이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거세게 밀어붙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타스> 통신은 세르게이 라브
2025.03.03 12:06:01
"내가 그랬나?" 트럼프, '젤렌스키 독재자' 발언 잡아떼…광물 협정 앞 태세 전환
트럼프 "3월4일 중국에 추가 10% 관세, 캐·멕 관세도 발효"…중 "강행 땐 대항조치"·캐 "발효 즉시 강력 대응"
광물 협정을 위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 하루 전인 27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재자" 발언을 잡아떼며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태도를 완화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에 "보상"을 주는 형태의 종전은 안 된다고 강조했지만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에 대한 진
2025.02.28 23:58:01
압박 이기지 못했나? 우크라, 결국 광물 협정 합의…美서 안전보장 이끌어낼까
안전보장 문구 못 넣은 듯…젤렌스키, 28일 방미해 협정 서명 및 트럼프 설득 시도 전망
최근 미국과 관계 악화 배경 중 하나로 꼽힌 광물 협정과 관련, 우크라이나가 결국 안전 보장을 받아 내지 못한 상태로 동의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이 협정 체결이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미국과 러시아 간 진행되고 있는 종전 협상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5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2025.02.27 05:01:49
마크롱, 트럼프 팔 잡고 '그거 아니야'…유럽군 파병엔 공감대
트럼프 "푸틴도 받아들일 것"…푸틴 "점령지 자원 美와 채굴 의향"
24일(이하 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했다. 전후 유럽군 파병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종전 협상 및 안보 보장에 대한 이견은 여전했다는 평가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자원 수익 배분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에 자원이 더 많고 우크라
2025.02.26 09:30:18
젤렌스키 "나토 가입 땐 대통령 물러날 것…10세대 걸친 빚 만드는 미 제안 못 받아"
미, 24일 유엔 총회에 '러시아 침공' 뺀 우크라전 결의안 제안…이번 주 프·영 정상 연이어 트럼프 만나 우크라전 논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조건으로 대통령직을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제안한 안보 보장 없는 자원 거래에 대해선 "10세대에 걸쳐 부담"해야 할 계약이라며 재차 거부했다. 미국은 유엔 총회에서도 러시아 침공을 명기하지 않은 우크라전 결의안을 제안해 우크라이나 및 유럽과 대립했다.
2025.02.24 20:36:15
트럼프, 젤렌스키에 "독재자"…미·우크라 설전 속 웃는 푸틴
가디언 "젤렌스키, 진실 말했지만 우크라에 피해 올 수도"…푸틴 "트럼프 기쁘게 만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말해 파문이 인다.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러시아와 우크라전 종전 협상을 진행하며 미·우크라 정상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결국 피해는 우크라이나에 집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이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칭찬하며 트럼프
2025.02.21 03:01:59
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미, 우크라 영토 보장 확답 안해…젤렌스키 "최후통첩인가" 반발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었다. 우크라 영토 보장 등 주요 사항은 양쪽 주장조차 불분명한 채로 남았다.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러시아와 4시간 반에 걸친 협상을 마친
2025.02.20 08: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