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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들고 밥 먹은 시대’
쟁점토론 '양김 집권 10년' <6> 유석춘
양김 10년을 평가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양김 시대를 전 시대와 비교하는 방법이다.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ㆍ노태우로 이어지는 건국과 산업화의 시대는 어렵사리 나라를 일으켜 세우고 또 나라의 곳간을 채우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던 시대였다. 이에 비해 김영
유석춘 연세대 교수
2002.05.25 08:33:00
지역독점의 카리스마적 리더십 못 벗어나
쟁점토론 '양김 집권 10년' <5> 김만흠
최근 ‘신민주연합론’을 둘러싸고 3김정치 복원에 대한 우려가 거론되기도 하는데, 3김의 주도력은 자연스럽게 적어도 2선으로 물러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3김정치의 유산이 극복과제이며, 그것은 다름 아닌 지역간 적대적 대결의 정치구조와 지역독점의 비민주적
김만흠 가톨릭대 교수
2002.05.21 09:05:00
양김은 한국판 고르바초프와 옐친
쟁점토론 '양김 집권 10년' <4> 홍종학
다음 글은 프레시안이 마련한 '쟁점토론 양김 집권 10년'을 위해 한 독자께서 자발적으로 보내주신 투고문이다. 프레시안은 앞으로 독자들의 투고 중 좋은 글을 골라 게재할 예정이다. 이 글을 투고해주신 홍종학씨는 경원대 경제학과 교수로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
홍종학 경원대 교수
2002.05.13 11:01:00
군사독재 해체했으나 대미굴종 심화
쟁점토론 '양김 집권 10년' <3> 김민웅
김영삼, 김대중 두 전ㆍ현직 대통령은 오랜 민주화 투쟁 과정을 거친 이후 국민적 열광 속에서 차례차례 집권했다. 두 사람에게는 말할 수 없이 행복한 순간이었다. 그러나 집권 말기, 둘 다 가족 및 핵심측근 부패사건과 연루되어 국가지도자로서의 기능에 중대한 타격을
김민웅 재미 언론인
2002.05.09 09:20:00
"양김에 의한 민주세력 배제의 역사"
쟁점토론 '양김 집권 10년' <2> 김수진
6.29선언 이후 진행된 민주이행을 위한 협상과정에 양김씨가 이끌고 있던 정치세력이 민주화세력을 대표해서 참여하고 그 외의 민주화세력들은 효과적으로 배제되었다. 그 결과 새로운 정치질서는 이들과 권위주의 세력들과의 정략적 담합에 의해 형성되었고, 이들은 무엇보
김수진 이화여대교수, 참여연대의정감시센터소장
2002.05.07 12:01:00
"개방적 민주정치로의 과도기"
쟁점토론 '양김 집권 10년' <1> 정대화
빛이 있는 곳에 그늘이 있는 것이라면, 그 자연의 이치는 두 김씨와 양김 정권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노무현 후보가 “김대중 정부의 자산과 부채를 모두 인수하겠다”고 말했을 때 그 자산과 부채는 양김 정권의 빛과 그림자를 말하는 것
정대화 상지대 교수
2002.05.06 14: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