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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의 주자들

TV 속의 주자들 <7ㆍ끝> - 정동영

“신3당합당 반대한다”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지난 29일 MBC 대선 예비주자 토론프로 ‘선택 2002, 예비후보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내각제 개헌을 매개로 한 신 3당 합당에 대해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정 고문은 당초 신 3당 합당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생각이 짧았다”며

전홍기혜 기자

2002.01.30 10:13:00
TV 속의 주자들 <6> - 이인제

"집권하면 주가 3천 포인트 올리겠다"

“당선되면 임기 말까지 주가를 3천 포인트까지 올리는 것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민주당 이인제 고문은 28일 MBC가 마련한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TV토론에 출연하여 경제 분야 답변을 하던 중 이 같이 말했다. 또한 일자리 50만개 창출, 임기 내 매년 6% 이상 성장 등

손봉석 기자

2002.01.29 10:16:00
TV 속의 주자들 <5> - 한화갑

“당권ㆍ대권 중 한마리만 잡겠다"

“역시 리틀 DJ 다운 모습이었다.”TV토론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한화갑 고문의 방송이 끝난 직후, 토론에 참석한 한 패널이 짤막하게 던진 총평이다.아니나 다를까 방송에 비쳐진 한 고문은 외모와 말투뿐만 아니라 민감한 사안을 에둘러 무마하는 ‘기술’까지 김 대통령

임경구 기자

2002.01.26 16:37:00
TV 속의 주자들 <4>-노무현

“조선이 언제까지 1등이겠나”

“조선일보가 1등 신문인 것은 맞다. 그러나 왕년의 좋았던 시절에 쌓아올린 1등 신문이라는 자리가 계속 가리라는 보장은 없다. 난 조선일보가 계속 1위를 누리는 것이 마땅치 않다.”노무현 민주당 상임고문은 지난 24일 MBC 대선 예비주자 토론프로 ‘선택 2002, 예비후보

전홍기혜 기자

2002.01.25 10:14:00
TV 속의 주자들 <3> - 김중권

"DJ 역사에 남기려 출마했다"

“김대중 대통령을 역사에 남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게 하기 위해서 나왔다.” “직접 참여한 개혁정책이 계속 햇빛을 보게 하기 위해서 대권에 도전 한다.” 23일 방영된 MBC 대선 예비주자 토론프로 ‘선택 2002, 예비후보에게 듣는다’에서 민주당 김중권 고문이 밝힌 자신

손봉석 기자

2002.01.24 10:14:00
TV 속의 주자들 <2>-유종근

“고교 평준화 폐지하겠다”

MBC의 대선 예비주자 토론 프로 ‘선택 2002 예비후보에게 듣는다’에 22일 두 번째 주자로 출연한 유종근 전북지사는 공교육 강화방안으로 평준화 정책 폐지를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 지사는 “교육을 살려야 경제가 산다”라며 “학교간 경쟁을 부활하고 학교 자율성을

전홍기혜 기자

2002.01.23 10:12:00
TV 속의 주자들 <1> - 김근태

"주류와 비주류 대통합하겠다"

21일 오후 12시 5분부터 약 1시간 50분간 동안 방영된 MBC의 ‘선택 2002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에 첫 출연자는 김근태 민주당고문이었다.김 고문의 선거캠프는 토론회를 준비하며 18일에 있었던 SBS의 토론회에 이어 이번 토론회에도 첫 주자 된 것을 내심 반기는

손봉석 기자

2002.01.22 10: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