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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서울대교수 381명 "한반도 대운하는 대재앙 부른다"
한반도 대운하 반대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대 교수 381명이 운하 사업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지난 1월 출범한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서울대학교 교수 모임' 명의로 성명을 내 "운하 사업이 실행에 옮겨진다면 돌이킬 수 없는
강양구 기자
2008.03.10 14:48:00
"낯 뜨거운 '운하찬가' 이만의…환경부 못 맡긴다"
10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만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한반도 대운하 사업에 적극 찬성하는 발언을 했던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 후보자는 최근 "운하 사업 찬반 주장을 놓고 검토가 필요하다"며 "찬성 입장은 아니다"라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
2008.03.09 14:57:00
"기초과학 없는 '과학입국' 불가능"
프레시안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공동으로 2008년 특별한 기획을 마련한다. 대만,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의 과학자를 직접 만나 그들의 생생한 육성을 통해서 이른바 '아시아에서 과학자로 살아가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따져보기로 한 것. 이 기획을 통해 독자들은 오랫동안 긴밀하게 교류해왔고, 앞으로도 어떤 식으로든 공동체를 꾸려갈 수밖에 없는 아시아 각국의 과학 현실을 직접 살피고, 현장 과학자의 생생한 고민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기획의 첫 주인공은 일본의 세계적 물리학자 아리마 아
도쿄=강양구 기자
2008.03.07 18:53:00
사제단 발표에 삼성 등 일제히 '부인'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5일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 김성호 국가정보원장 내정자, 황영기 전 우리금융 회장이 정기적으로 금품을 받아가는 등 삼성의 관리 대상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삼성그룹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일제히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관련 사
2008.03.05 18:28:00
고작 1000억 원으로 '면피'?…"주민 우롱하나"
삼성중공업이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 서산 등에 1000억 원을 내놓겠다고 밝히자, 환경단체는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피해 규모, 사후 영향을 고려한다면 1000억 원은 턱없이 부족한 돈이라는 것. 환경운동연합은 29일 논평을
2008.02.29 17:39:00
삼성重 "태안 등 피해 지역에 1000억 원 내놓겠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책임을 외면해 여론의 뭇매를 맞아온 삼성중공업이 결국 1000억 원을 내놓는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29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이사회를 열고 기름 유출로 피해를 입은 태안 등 피해 지역을 지원하고자 1000억 원을 기금 형태로 출연하기로
2008.02.29 13:54:00
'운하 전문가' 추부길의 '이상한' 미국 박사 학위
한반도 대운하 전문가를 자처해온 추부길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의 미국 신학 박사 학위가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추 비서관의 미국 박사 학위는 목회 활동을 하는 이들을 겨냥해 개설된 '목회학 박사(Doctor of Ministry, D. Min)'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명박 정부 최고의 운하 전문가를 자처해온 추 비서관의 박사 학위 논문이 운하와는 거리가 먼 '신학'이라는 것도 눈에 띄지만, 그 논문마저도 학문 업적과는 거리가 먼 것. 미국 박사 학위 논문을 '한글'로 작성? 프레시안이 세계적인 석·박사 학위 논문 검색 데이터베이스(
강양구 기자, 강이현기자
2008.02.28 15:04:00
박은경 대신 고개 숙인 환경단체 "대단히 참혹하다"
"환경정의의 대표를 지냈던 박은경 환경부 장관 내정자가 부동산 투기를 비롯한 각종 의혹에 휩싸인 것은 대단히 참혹하고, 우리 머리를 숙이게 한다." 박은경 환경부 장관 내정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 탓에, 결국 그가 대표를 지냈던 환경단체가 대신 고개를 숙였다. 환경
2008.02.26 19:17:00
"한승수는 국회가, 박은경은 스스로 '아웃'하라"
시민·사회단체가 연일 총리,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이명박 정부와 국회를 압박했다. 참여연대는 25일 논평을 내 "한승수 총리 후보자는 새 정부 첫 총리로 부적절하다"며 국회의 비준 거부를 촉구했다. 녹색연합도 이날 논평을 내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를
2008.02.25 14:16:00
노무현 이래서 실패했다…그럼, 이명박은?
2008년 2월 24일 '노무현 시대'가 막을 내린다. 노무현 대통령이 어떤 대통령으로 평가될지 속단하기는 어렵다. 그가 바라는 대로 임기 중에는 '실패'했지만 역사 속에서 '성공'했다고 평가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그는 실패한 대통령이다.
2008.02.24 15: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