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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이명박은 '윤리 대통령' 노무현이 진화한 결과"
"친구와 전화로 수다를 떨 때, 그 수다가 삼성재벌의 탈법적 망동을 꾸짖는 것이라면, 그런데 친구와 내가 들고 있는 휴대폰이 삼성 제품이라면, 우스꽝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런데 그 우스꽝스러운 일이 매일 일어나고 있다. 이 자랑스러운, 그러나 최근 위협받고 있는 '
강양구 기자
2009.03.07 09:11:00
환경운동가 울리는 환경재단의 '이상한' 장학 사업
연간 수십억 원대를 운용하는 환경단체가 정작 환경운동가와의 약속은 헌신짝처럼 내던져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최근 환경재단(대표 최열)이 애초 장학생으로 선정해 학비 지원을 약속했던 환경운동가에게 지원 중단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이 환경운동가는 학업을 중단할
2009.03.03 18:22:00
"틀니·임플란트가 공짜? 세상에 이런 치과가…"
200만 원짜리 틀니 치료가 공짜? ▲ 200만 원짜리 틀니 치료가 공짜? 정말일까? ⓒ프레시안사례 1 : 서울 망원동에 사는 김점례(가명·73) 씨. 남편을 여의고 자식과 연락이 끊긴 지 오래다. 늙어서 혼자된 것도 서러운 데 거동까지 불편하다. 어려운 형편에 치아 관리를 제대로 못한 탓에 남아 있는 이도 거의 없다. 음식 먹기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지만, 수백만 원이 든다는 틀니는 언강생심. 하루하루 굶지 않는 것만도 다행이라고 생각해 왔다. 치과를 언제 가 봤는지 기억도 안 나는 김 씨는 처음 치과를 가자는 얘기에 손사래를 쳤
강양구 기자, 여정민 기자
2009.02.28 07:47:00
"제발 더 먹고 싶을 때 그만 두거라"
"물질적 빈곤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정신적 가난입니다. 가난과 배고픔이야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만 영혼과 정신이 찌들면 그 인생은 어쩔 수 없이 나락에 떨어질 것입니다. 남의 가난, 남의 배고픔, 남의 슬픔에 동참할 여유가 없는 인생은 참으로 불쌍합니다. 자기
2009.02.27 17:53:00
"정조에게 인삼 처방한 어의가 맞아 죽은 까닭은?"
조선 정조의 독살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정조가 그간 소설, 영화 등을 통해 독살의 배후로 지목된 노론 벽파(辟派)의 영수 심환지에게 보낸 비밀 편지 299통이 공개돼 이런 독살설은 근거가 희박함이 밝혀졌다. 그러나 대중에게 정조 독살설을 퍼뜨
2009.02.23 15:49:00
케인스의 死後 경고 "이명박, 난 당신 정책에 반대요"
"이제 우리는 모두 케인스주의자다(Now, we are all keynesian!)." (리처드 닉슨) 1971년 당시 미국의 대통령 리처드 닉슨의 이 말은 케인스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예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닉슨이 이 말을 한 시점부터 케인스의 영향력은 줄어들기 시작했다. 특히 1980년대
2009.02.21 09:04:00
"'녹색 뉴딜'은 '녹슨 삽질'…'고통 분담' 시급하다"
이명박 정부가 경제를 살리겠다며 추진하는 '녹색 뉴딜' 정책을 집중 해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이명박 정부의 녹색 뉴딜 정책의 효과에 강한 불신을 보였다. 이런 정책으로 경제를 살릴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추진을 할 수
2009.02.17 17:57:00
"이런 과학자는 경멸 당해 마땅해!"
왜 한국에는 시민이 '존경하는 과학자'가 없을까? 시민이 존중하지 않는 과학자를 권력이 존중할 리 없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다음 '기대와는 달리' 찬밥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초라한 과학자의 모습은 그 단적인 증거다. 오죽하면 대통령이 과학자보다
2009.02.14 07:27:00
"정조 사망은 인삼 오용으로 인한 의료 사고"
정조 독살설을 놓고 설왕설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미 지난 6월 정조 독살설을 정면 비판한 한 한의학자의 주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곤 갑산한의원 원장(전 대구한의대 교수)은 <주간동아>에 기고한 글에서 "이인화 씨 등이 사망자의 구체적 질병은 외면한 채
2009.02.10 18:48:00
"벌써 잊혀진 용산 참사, 그들이 웃고 있다"
책임자 경질은커녕 사과 한 마디 없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사람은 이번 참사를 '꼭 필요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불가피한 사고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과연 그런가?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뉴타운 사업'이라는 이름을 붙인
2009.02.02 1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