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2일 22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스라엘, 지상 공격 임박…가자시티 주민 전원 24시간 내 대피령
110만 명 일시 이동 거의 불가능·가자 주민 대혼란…이 "인질 풀려나기 전 봉쇄 해제 없다"
이스라엘군이 13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도시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전원에 24시간 내 대피령을 내리며 지상 공격을 예고했다. 물도 연료도 없는 상황에서 110만 명에 이르는 대상 주민의 안전한 대피가 불가능해 보이는 가운데 유엔(UN)은 대피령 철회를 호소했다. <AP> , <로이터> 통신,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
김효진 기자
2023.10.13 20:00:06
트럼프, 미 하원의장 노리고 있나
하원의장 후보 선출 스컬리스, 트럼프 지지 강경파 설득 실패로 하루만에 물러나
사상 초유의 하원의장 해임으로 미 하원의회가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의장 후보로 선출됐던 스티브 스컬리스 공화당 원내대표가 당내 강경파의 반대를 이기지 못하고 하루만에 사퇴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각) <AP> 통신은 "스컬리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비공개로 열린 회의에서 당내 동료 의원들에게 하원의장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결정
이재호 기자
2023.10.13 13:58:18
상속세 폐지하는 영국, 없던 상속세 도입하는 중국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코로나 19로 격화된 빈부격차, 상속세로 잡을 수 있을까
상속세 과세 원조인 영국이 상속세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최근 상속세를 과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상속세란 사망으로 그 재산이 가족이나 친족 등에게 무상으로 이전되는 경우 당해 상속 재산에 대하여 부과하는 세금이다. 상속세가 무상으로 이전되는 재산에 대하여 과세하는 세금이니만큼 공유제가 핵심인 사회주의 체제인 중국과 어울리지 않는
신금미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초빙교수
2023.10.13 09:43:09
이스라엘서 네타냐후 질책 여론 커져…가자 난민 34만 명 육박
네타냐후, 일부 야권과 연합 전시 내각…"이, 인질·벙커 탓 지상 공격 어려움 겪을 것" 전망도
이스라엘이 일부 야권과 함께 전시 내각을 꾸리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상 공격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스라엘 내부에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책임론이 불거지며 사임 여론이 커지고 있다.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침략한 지난 7일 이후 연일 이스라엘의 보복 폭격이 이어지며 가자지구 난민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다. <워싱
2023.10.12 20:20:53
공화당, 새 하원의장 후보 뽑았지만 당내 분열로 본회의 투표 연기
사상 초유의 하원의장 축출에 여전한 혼란…바이든의 우크라이나·이스라엘 지원 가능할까
역사상 처음으로 의장을 해임시킨 미 하원이 여전히 후임자를 결정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지원을 묶어 의회 통과를 추진하겠다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구상이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미지수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하원의 다수당인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비공개 회의를 통해 스티브
2023.10.12 13:58:52
이스라엘 국경 철조망, 하마스에 순식간에 뚫린 까닭은?
원격 시스템에 의존해 인력 줄여…네타냐후 정권 사법개편 등 국내 혼란 탓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가르는 국경 철조망이 지난 7일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에 순식간에 뚫린 배경을 두고 원격 감시 시스템에 대해 지나치게 의존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더해 이스라엘군이 베냐민 네타냐후 정권의 사법개편 추진으로 인한 예비군 복무 거부 등에 관심이 분산되며 하마스 동향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2023.10.11 22:12:03
'나크바·포그롬 떠올라'…울부짖는 이·팔 민간인들
이, 하마스 살해 민간인 주검 수습 시작…무차별 공습에 가자 주민들 "2시간이라도 휴전을"
"조부모 시절 포그롬(유대인 학살)과 유사하다." "할아버지에게 들은 나크바(대재앙·1948년 이스라엘 건국으로 인한 팔레스타인인 집단 실향)에 대해 어제 완전히 이해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남부 공격과 이에 따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보복 공습이 이어지며 이스라엘 및 가자지구 사람들은 지금의 분쟁에서 이들 민족
2023.10.11 19:44:07
민간인 살해로 유럽서 하마스 부정적 인식 높아져…팔레스타인 지원 손길 끊길까
젊은층 중심 '민족주의 저항운동' 인식 산산조각…EU, 팔레스타인 지원 중단 두고 갈팡질팡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민간인 살해 및 납치로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 및 서방의 인식이 급격히 부정적으로 전환되며 민간인 지원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가자지구에 막대한 원조를 제공해 온 유럽 국가들이 이번 공격으로 하마스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있
2023.10.10 21:26:36
하마스 "예고 없는 공습 땐 인질 살해"…양쪽 사망자 1600명 넘어
항모전단 전진 배치 미 "이란·헤즈볼라, 개입 말라" 확전 경계…이스라엘 가자지구 전면 봉쇄에 18만 명 이상 피난
이스라엘과의 분쟁에서 100명 이상의 민간인을 인질로 납치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이어질 경우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 양쪽 사망자는 미국인 최소 11명을 포함해 1600명 이상으로 급증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에 대한 "몇 세대에 걸쳐 영향을 미칠" 강한 보복을 예고했다. 이번
2023.10.10 16:58:34
美 공화당 의원의 탄식 "후원금 위해 정치하나? 역겹다"
[장성관의 202Z] 멈춰버린 미 연방하원, 차기 의장 유력 후보는 트럼프?
2023년 10월 2일, 연방정부 셧다운을 가까스로 막은 뒤 하원 본회의장에서는 대립의 여지가 없을 우체국 지점의 개명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이례적으로 직전 주말에도 본회의 표결이 있었고, 매주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 않는다는 관례에 따라 이날 연방 의사당에서는 긴장의 끈이 느슨해지고 있었다. 모든 표결이 끝나갈때쯤, 플로리다의 맷
장성관 루트 포 프로그레스 활동가
2023.10.09 04: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