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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다큐' 감독 "박 전 시장, 일방 주장에 성희롱범 낙인 찍혀"
감독 "박원순 위한 첫 변론"…김재련 "끝난 주장 재탕 삼탕하며 피해자 괴롭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을 부정하는 내용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의 감독이 박 전 시장의 성폭력 사실을 직접 부정하고 나섰다. 피해자 측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감독은 다큐멘터리를 둘러싼 2차 가해 논란에 대해서도 전면 부정했다. 김대현 다큐멘터리 감독은 11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그동안 어떻
한예섭 기자
2023.05.11 14:06:53
참여연대, 한동훈에 "검찰 기득권 대변 정치검사, 왜 국민 보호하는 척하는지…"
참여연대가 "더이상 한동훈 장관의 법무부를 공정한 국가기구로 생각하는 국민들은 많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장관이든 누구든 시민단체를 비판할 수는 있지만, 왜 검찰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치검사가 국민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 척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참여연대는 "앞으로도 참여연대는 검찰권력을
허환주 기자
2023.05.11 13:40:27
'빌라왕' 전세사기 피해자 또 사망…올 들어 네 번째
서울 양천구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빌라왕'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또 숨졌다. 올 들어 네 번째다. 11일 경찰과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지난 8일 서울 양천구의 한 빌라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지 않자 이를 걱정한 가족이 A씨의 자택을 방문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했다. A씨는 작년
이대희 기자
2023.05.11 12:00:22
5년째 이어져온 '라이더 대행진' 막아선 폴리스라인
[현장] 경찰이 막아선 '라이더 대행진'…뿔뿔이 흩어져 도심 행진
배달의민족 라이더 100여명이 '라이더 자격제' 도입, 생활임금 보장 등을 촉구하며 서울 시내에서 오토바이 행진을 벌였다. 라이더들은 경찰의 폴리스라인에 막혀 대형을 갖추지 못해 뿔뿔이 흩어진 채로 도심을 행진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은 10일 서울 여의도부터 대통령실 인근인 용산 일대까지 오토바이 100대 규모가 함께 행진하는 '2023
박정연 기자
2023.05.10 19:45:52
尹 대통령 취임 1년, 민주노총 "정권 퇴진투쟁 선포"
대정부 투쟁 전면전 예고…"정권이 민중 죽음으로 내몰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윤석열 정권 퇴진투쟁을 선포한다"며 정부와 전면전을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10일 "열사의 염원"이라는 뜻의 성명을 내 "노동·민생·민주·평화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권 퇴진투쟁을 선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석열 정부의 '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노동자의날 건설노동자 양회동 씨가
2023.05.10 14:27:58
[인사]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사 <제12대 이사회·감사> ◇회장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 ◇감사 ▲이진광 (뉴데일리 사장·편집인) ◇부회장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 ▲김지방 (쿠키뉴스·쿠키메디컬 대표) ▲정경민 (여성경제신문 대표) ◇대변인 ▲강혁 (뉴스웨이 대표) ◇이사 ▲김명래 (한국농어촌방송 대표) ▲김영락 (EBN 대표) ▲김영민 (
프레시안 알림
2023.05.10 11:09:30
힘겹게 꺼낸 "못하겠어요"에 "천천히 해"라는 답이 돌아왔다
[전수경의 MZ 여성 그리고 빈곤] 공공기관 기간제 에이치의 눈물은 정신적 문제일까
과거부터 사회학적으로 '세대론'은 자주 사용된다. 최근에는 MZ세대가 대표적이다. 1980~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전 세대와 달리 조직과 자신을 분리하고 ‘워라밸’을 지키는 세대로 규정된다. 그런 의문도 든다.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이들은 모두가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는
전수경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2023.05.10 09:31:41
자신이 '유족'인줄 몰랐던 아들은, 아버지를 죽인 사단에 임관했다
[살아남은 기억들] (8) 전주형무소 사건
황방산에 묻은 뼈항아리 2003년 4월 14일 오전. 전주시 서쪽 외곽에 위치한 황방산에 고(故) 이도영 박사와 월간 <말>의 김재중 기자, 전주형무소 형무관으로 근무했던 고(故) 이순기 씨, 학살 희생자 유족 조병권 씨가 모였다. 이순기 전 형무관이 학살 장소를 정확히 짚었다. 하지만 그곳엔 이미 납골당이 들어서 있었다. "바로 여긴데 건물
강변구 작가 / <그 섬이 들려준 평화 이야기> 저자
2023.05.09 21:42:43
'이태원' 유가족 만난 분신 노동자 유가족 "우리도 평범했어요"
[현장] "정부의 잘못된 행태 같이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까"…연대의 뜻 밝혀
"우리도 평범했어요. 가정 주부였고, 정치도 모르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사람이었어요. 할로윈이 뭔지도 몰랐는데 우리 애들이 가서 안 돌와오니까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태원 참사 유가족) "(故 양회동 씨는) 평범한 가장이었어요. 그런데 이제 아이들에게 따뜻한 아빠였어요. 한없이 따뜻한 아빠였어요."(故 양회동 씨 유가족) 지난 노동절 정부의
2023.05.09 19:32:09
두 달 입원했더니 일어서지도 못하는 어르신
[발로 뛰는 동네의사, 야옹 선생의 지역사회 의료일지] 몸을 움직인다는 것(2)
안녕하세요. 동네의사 야옹선생입니다. 지난번 글에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분들의 절실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렸고 이후 작은 진전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기계호흡을 해야만 하는 분의 오전 활동 지원사가 구인이 되었고,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보조기기센터와 리빙랩 관련자들과 소통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처럼 심한 거동장애가 있는 분들만 힘든 것이 아
박지영 민들레 의료사협의 지역사회의료센터장
2023.05.09 15: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