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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새 대표에 한동훈
63% 과반 득표로 '대세론' 입증…'팀 한동훈' 장동혁 ·진종오도 지도부 입성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과반 득표로 새로운당 대표에 선출됐다. 최종 득표율 62.84%로 '한동훈 대세론'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23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택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한 후보는 최종 환산득표수 32만702표(득표율 62.84%)로 다른 후보자들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대표로 당선됐다. 당원
한예섭 기자(=고양)/곽재훈 기자
2024.07.23 17:08:54
尹대통령 "거대야당 정쟁 몰두…밤잠 이루기 어려워"
與 지도부 선출 앞두고 "우린 운명공동체…당정 원팀 돼야"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우리는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이고 우리는 하나"라며 정부와 국민의힘의 결속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축사를 통해 "국민의힘은 저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집권여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하나가 되
임경구 기자
2024.07.23 16:47:15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은 특혜'…野 "김건희 명품백 '황제 조사' 물타기"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전 대표 피습 당시 '헬기 이송'을 특혜로 보고 부산대, 서울대병원 의사와 부산소방재난본부 직원 등을 공무원 행동 강령 위반으로 감독 기관에 통보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헬기로 이송된 이 전 대표는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 국민권익위는 22일 전원회의에서 이 전 대표의 ‘헬기 특혜 이송’ 신고를 종결 처리하면서
박세열 기자
2024.07.23 14:58:04
'김건희 출장조사'에 국민의힘에서도 "정무판단 아쉽다"
김용태 "떳떳했다면 검찰청 출두했더라면", 장동혁 "국민 눈높이 맞게 가야"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지난 20일 옛 청와대 인근 경호처 청사에서 도이치모터스·명품백 사건 관련 검찰 수사팀으로부터 비공개 출장 조사를 받은 일에 대해 여당인 국민의힘 내에서도 소장파들을 중심으로 우려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 일원으로 현직 비대위원인 김용태 의원은 23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말 (대
곽재훈 기자
2024.07.23 12:58:52
김건희, '양주는 폐기했다' 취지로 진술…디올백은 '돌려주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았던 양주, 화장품 등 다른 선물들을 '경호 지침에 따라 폐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취지의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전 대표는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부터 밤까지 진행된 검찰의 방문 조사 과정에서 '모두 폐기하거나 이사 과정에서 누락
2024.07.23 11:04:57
국민의힘 "김영란법 식사비 5만원 상향 다행…선물도 30만원으로 상향"
추경호 "방송장악4법, 불법파업조장법, 현금살포법…민주당 입법독주 좌시 못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소위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를 현행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한 국민권익위원회 결정을 두고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농축수산물 선물가액도 현생 1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으로 상향 현실화시키는 것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
한예섭 기자
2024.07.23 11:02:52
휴대폰도 압수당한 검사들의 '출장 조사'…'김건희 황제 조사' 의혹 증폭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원석 검찰총장 패싱'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검찰이 시종일관 저자세로 조사에 임한 것 아니냐는 정황들이 나오고 있다. 2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김건희 전 대표 측의 강력한 요구 때문에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조사 사실을 미리 보고하지 않은 것
2024.07.23 08:58:59
국민의힘, '김건희 방탄' 시동…"영부인 결단으로 성사, 野 왈가왈부 말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검찰의 이른바 '총장 패싱' 조사에 대해 방어막을 쳤다. 친윤계이자 검사 출신인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22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적 관심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의혹을 명쾌하게 해소하려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의지와 영부인의 결단으로 이번 조사가 성사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
2024.07.23 06:59:52
김동연 "검사가 피의자에 호출돼 원정 조사…이제 '특검'은 외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검찰의 '총장 패싱' 조사를 두고 "'피의자' 김건희 여사가 오히려 검찰을 소환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피의자에게 호출돼 '원정 조사'를 떠난 검찰이 정작 검찰총장에겐 사후 통보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김 지사는 "언제부터 대한민국
2024.07.23 04:30:24
추미애 "김건희가 검찰을 소환했다…검찰이 김건희 머슴인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검찰의 '비공개' 조사, '검찰총장 패싱' 조사에 대해 법무부장관을 지낸 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한 것이 아니라 김 여사가 검사를 소환해 수사 연출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수사쇼를 하라고 검찰이 존재하는가"라
2024.07.23 00:5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