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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질문들…'이재명 재판', '김건희 조사'
여야, 인사검증보다 잿밥에 관심?…노경필, 위장전입 의혹에 "송구하다" 사과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위에서 22일 진행된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사법 사안에 대한 노 후보자의 견해를 묻는 형식을 빌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의 재판 지연 의혹 △이 전 대표의 재판 병합신청 거부 △대통령 영부인의 비공개 검찰 소환조사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공방을 주고받았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 전 민주당 대
곽재훈 기자
2024.07.22 22:58:35
우상호 "득표율 90%, 이재명·민주당에 바람직하지 않아"
8.18 전당대회에 일침 "지금처럼 하면 그냥 총재·부총재 체제로 가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의원이 당의 8.18 전당대회 진행 상황과 관련, 우려와 조언을 쏟아냈다. 우 전 의원은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가장 먼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인물로, 과거 전대협 1기 부의장을 지내 86세대의 맏형 격으로 불린다. 우 전 의원은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지난 주말동안 진행된 민주당 제
2024.07.22 21:59:22
환경장관 후보자 '처가 회사' 논란 "경영관여 1도 없다"
김완섭 "우려 끼쳐 송구"…논문 표절, 이해충돌 등 도덕성 논란 전면 부정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처가 회사 이해충돌 논란, 논문표절 논란, 총선 중 가족 위장전입 의혹 등 본인을 둘러싼 도덕성 논란에 대해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이면서도 "회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 "위장전입이 아닌 실제 거주"라고 하는 등 의혹을 전면 부정했다. 사퇴요구에 대해서도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후보자는 22일 오전부터 이어진 국회
한예섭 기자
2024.07.22 21:01:19
'尹 거부권'에 막혔던 노란봉투법, 野 단독으로 다시 환노위 통과
與 '표결거부' 퇴장 속…민주당, 25일 본회의 상정 목표
여야 간 쟁점법안인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반발해 퇴장했다. 환노위는 22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상정, 의결했다. 민주당은 법사위를 거쳐 오는 25일 본회의에 해당 법안을 상정해 최종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
2024.07.22 21:00:51
유승민 "尹, 사람엔 충성 않지만 김건희엔 충성…희대의 잘못된 사랑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검찰의 '비공개' 조사, '검찰총장 패싱' 조사에 대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대통령의 부인이 특권과 반칙의 황제수사를 받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들은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검찰에 출두해서 공개적으로 수사
박세열 기자
2024.07.22 19:58:55
금융위 인사청문회에서도 野,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띄우기
김병환, 병역·아빠찬스 논란 해명…"尹정부 경제정책 부족한 부분 사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김 후보자의 병역 면제 판정과 김 후보자 딸의 대기업 계열사 인턴(아르바이트) 근무 경력 문제 등 도덕성 문제를 제기했다.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방향 및 금융시장 관련 정책 질의응답도 오갔다. 야당 일각에서는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삼부토건 시세조종 의혹 사건에
2024.07.22 19:00:16
조국 "김건희, 한국판 측천무후냐…심리적 탄핵사태"
曺, 2기 지도부 회의 첫 주재…"尹·金 선 넘어, 한동훈 경찰 고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2기 지도부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그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거세게 비난하며 "국민들은 심리적 탄핵상태"라고 주장했다. 1기 지도부와 마찬가지로 2기 지도부에서 역시 대여 투쟁 선명성을 한껏 내세운 셈이다. 조 대표는 김 전 대표가 지난 20일 청와대 인근 경호처 청사에서 비공개로
2024.07.22 18:59:16
전당대회 D-1, '투표율 저조' 공방…원희룡·나경원 "'어대한' 깨졌다"
한동훈 측 "대세 바꿀 수준은 아니다" 반격…지도부 "통상적 투표율, 차질 없다" 진화 시도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 진행된 당원투표 참여율이 지난해 3.8 전당대회보다 저조한 수치를 보이면서 각 당권주자 측이 다른 해석을 내놨다. 유력 당권주자 한동훈 후보와 각을 세워온 나경원·원희룡 후보는 이른바 '한동훈 대세론'이 실제 당원투표율과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한동훈 바람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4.07.22 16:58:47
국민의힘 42.1%, 민주당+조국혁신당 42.5%…與, 민주에 9%P 앞서
尹대통령 국정지지도 34.5%로 총선 후 최대치…3개월만에 30% 중반 회복
매주 정례 실시하는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과 1·2야당인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두 당의 지지율 합계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10 총선 이후 여당과 야권 정당들 간의 지지율 최소 격차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도 3개월 만에 30%대 중반을 회복, 총선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
2024.07.22 15:58:59
이원석 '김건희 특혜' 사과에…대통령실 "검찰 내부 문제"
"전례없는 현직 대통령 부인 비공개 조사가 특혜? 과도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서울중앙지검의 조사 방식에 이원석 검찰총장이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대국민 사과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검찰 내부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이 총장의 사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수사 중인 사안이라서 대통령실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임경구 기자
2024.07.22 15:5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