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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화나게 한 국정 되풀이된다 걱정한 지지층, 한동훈에 몰표 던져"
<조선일보>가 한동훈 신임 당대표 선출을 두고 "성난 민심은 권력을 심판한다"고 평가했다. 25일자 <조선일보>는 '[김창균 칼럼] "한동훈 때문에 총선 졌다' 변명이 심판받았다'를 통해 "권력의 오만과 잔꾀는 결코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이 칼럼은 "
허환주 기자
2024.07.25 13:01:17
민주당 "오늘 본회의에서 특검법·방송4법 통과" 다짐
박찬대 "이진숙, 인사청문 아닌 수사 대상…오늘이라도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본회의를 앞두고 채상병 특검법과 방송4법 통과를 다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을 재의결하고 공영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한 방송4법도 통과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박 원내대표는 "순직 해병의 억울한 죽음과 수사 외압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곽재훈 기자
2024.07.25 12:01:51
'친한' 장동혁, '친윤' 김재원이 전한 윤 대통령 만찬 뒷이야기는?
尹대통령, 당정 만찬서 "정치하는 사람은 상갓집도 같이가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신임 한동훈 지도부를 초청해 가진 지난 24일 만찬에서 "정치하는 사람은 밥도 같이 먹고 술도 같이 마시고 상가에 갈 때도 같이 가야 된다. 당 대표가 설사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더라도 최고위원들이 먼저 그렇게 자꾸 대표와 함께 움직이도록 노력을 해달라"고 한동훈 대표 및 최고위원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찬 참석자인 김재
2024.07.25 10:59:01
김웅 "중앙지검이 배달의민족도 아니고…노무현은 왜 소환했나?"
국민의힘 김웅 전 의원이 김건희 영부인에 대한 검찰의 '황제 조사' 논란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배달의민족도 아니고 오라고 그러면 오고 가라고 그러면 갈 수 있냐 이건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검사 출신인 김 전 의원은 2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검사가) 휴대폰까지 가서 주고 (조사를) 했다고 이야기하는데 제가
박세열 기자
2024.07.25 10:01:06
박지원 "이진숙, 손가락 운동 조심? '혀 운동'도 조심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 발언 등에 대해 "자연인은 막말하고 막 살아도 되느냐"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진숙 후보자, 나는 자연인이다? 5.18(민주화운동), 12.12(쿠데타), 세월호 참사에 대한 비뚤어진 인식 및 방송 장악 기도 등, 자연인으로서 수없는 잘못을 했다"며
2024.07.25 09:59:54
박영재 대법관 후보자, 딸 변호사 시험 때 관리위원…"몰랐다"
야당 "변시 준비하는 청년에 박탈감, 공정성 시비"…여당 "낙방했다니 딸이 효녀"
24일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위에서 진행된 박영재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박 후보자가 법원행정처 기조실장으로 있으면서 변호사시험 관리위원일 때 박 후보자의 딸이 이 시험에 응시했던 일이 도마에 올랐다. 다만 박 후보자 딸은 당시에는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후보자가 2021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 변호사시험 관리
2024.07.25 08:58:10
이재명 "당원중심 정당으로 가야" vs 김두관 "당 심각한 위기"
金 "최고위원 후보들이 李 호위무사 자처, 충성맹세"…李 "제 지지율 너무 높다 보니까"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후보로 나선 이재명·김두관·김지수 후보가 24일 밤 2차 방송토론회에서 다시 맞붙었다. 특히 이 후보와 김두관 후보는 당의 방향성을 놓고 격돌했다. 김 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의 '비명횡사' 논란을 언급하며 임종석·박용진 등 공천에서 탈락한 정치인들의 실명을 거론, 공천개혁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최고위원 후보들이 이 후보의
2024.07.25 07:02:30
장예찬의 섬뜩한 경고?…"한동훈 특검과 채상병 특검은 한 몸이다"
친윤 정치인으로 현재 무소속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채 상병 제3자 특검과 한동훈 특검은 한 몸처럼 붙어 있다"고 경고를 보냈다. 한동훈 대표가 주장하는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이 처리될 경우 '한동훈 특검'도 처리돼야 한다는 주장이어서, 한 대표에 대한 '친윤계의 경고'로 읽히는 분위기다. 장 전 최고위원은 24일 KBC <여의도 초
2024.07.25 07:01:59
尹 최측근 주진우 "횡제조사? 중앙지검보다 열악한 장소에서 조사받아"
검사 시절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하나로 꼽히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황제 조사' 논란을 반박하면서 김건희 전 대표가 조사를 받은 경호처 부속청 건물이 "중앙지검보다 더 열악하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김건희 영부인 조사를) 황제조사라고 하는
2024.07.25 05:06:07
윤석열·한동훈 '러브샷' 만찬…尹 "리더십 잘 발휘해달라"
韓 "尹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 위해 노력"…尹 "韓 혼자두지 말고 주위에서 잘 도우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가 선출된 지 하루 만인 24일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만났다. 해병대 채 상병 특검 도입 등을 놓고 불거진 '윤-한 갈등설', 국민의힘 전당대회 기간동안 쌓인 후보들 간의 앙금을 서둘러 해소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초청 형식으로 대통령실 청사 야외 정원인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리더십을
임경구 기자
2024.07.25 0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