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30일 17시 2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독립기념관장 취임 첫 일성 "친일인명사전, 억울한 친일 매도 안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반발…이종찬 광복회장, 尹대통령 초청 광복절 행사 불참
광복회 등으로부터 뉴라이트 인사로 지목된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취임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친일인명사전 내용이 오류가 있더라"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관장은 지난 8일 취임식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중점을 둘 과제와 관련 "민간 연구기관에서 만든 친일인명사전의 경우 발간되기까지의 노고와 독립 정신을 바
곽재훈 기자
2024.08.09 11:59:58
3번째 특검법 발의한 민주당…"한동훈, 용산 눈치 보나"
박찬대 "韓, 특검법 발의 감감무소식…제3자 추천이든 다른 대안이든 발의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를 국민에게 공언하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후속 움직임은 감감무소식"이라며 특검법 발의를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제3자 추천이든 아니면 다른 대안이든 자신이 생각하는 한동훈표 특검법을 즉시 발의
박정연 기자
2024.08.09 11:59:19
휴가 중 김건희, 이틀째 부산 '비공개 방문' 사진 등 공개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지난 6∼7일 부산에서 있었던 '비공개' 일정들이 공개됐다. 8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건희 전 대표는 7일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과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등을 방문했다. 흰여율문화마을과 감천 문화마을은 도시 재생의 성공적 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 김건희 전 대표는 이날 한 사진 작가가 운영하는 갤러리
박세열 기자
2024.08.09 10:58:14
박원석 "정봉주, 이재명에 열받아…'이재명같은 사람 대통령 되면 안돼'라고 했다더라"
'수박' 비판했던 정봉주…"본인이 '수박화'되고 있는 듯"
박원석 전 정의당 국회의원이 "정봉주 전 의원이 이재명 전 대표의 최고위원 경선 개입에 대해 상당히 열받아 있다"고 전했다. 박 전 의원은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최근 정봉주 전 의원과 통화를 했다. 당원들에게 강하게 호소도 했는데 그보다 본인은 훨씬 더 격앙돼 있다. 지금 이재명 전 대표의 최고의원 개
2024.08.09 09:58:08
고도화되는 북핵 문제, 다시 4자회담으로 해결 가능한가
'동북아평화공존포럼' 창립 기념 '한반도 평화를 위한 4자회담 모색' 토론회 열려
북핵 문제가 고도화되고 북러 간 밀착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남북미중의 4자회담이 다시 열릴 수 있을까?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4자회담 성사를 위해서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 한국이 주체성을 갖는 것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8일 더불어민주당 정동영의원실은 주호영 국회부의장 및 이언주‧김병주‧장경태‧위성락‧김문수‧이성윤‧정준호‧김영환‧박선원‧윤준병‧이정헌
이재호 기자
2024.08.09 08:58:40
尹 대통령 다섯번째 사면·복권 명단에 김경수 전 지사 포함될 듯
대통령 결단 남아…정치적 파장 일 수도
8.15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이 남았다. 8일 법무부는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를 추렸다. 김 전 지사가 포함됐고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명단에 들었다. 현기환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안종범 전 대통령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역시 특별사면 대
이대희 기자
2024.08.09 06:59:50
숨진 권익위 간부, 생전에 "명품백 사건 때문에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사건 조사를 지휘한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 김모 씨가 8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해당 간부가 생전 지인들에게 "양심에 반하는 일을 하고 있어 괴롭다"는 취지의 호소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JTBC는 청탁금지법을 담당하는 부패방지국 국장 직무 대리인 김 씨가 김건희 전 대표 명품백
2024.08.09 05:02:12
연세대, '허위 인턴확인서' 조국 아들 석사학위 취소 결정
연세대학교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아들인 조원 씨의 석사 학위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8일 최근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를 열고 조씨의 입학 취소와 함께 석사 학위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 씨는 연세대 대학원 입시 과정에서 2017년 10월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최강욱 전 의원이 발급해준 인턴확인서를 제출해 합격했고, 2021년
2024.08.08 23:00:22
진성준 "금투세 도입해도 '큰손' 안 빠져나가"…금투세 오해 반박
"연 5000만원 수익 내려면 5억 현금 투자해야…우리 국민 몇 분이나 될까"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대통령실이 최근 국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언급한 것에 대해 "금투세를 도입하면 주식시장이 폭락할 거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며 금투세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진 의장은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부분적인 손질을 하더라도
2024.08.08 22:01:10
야당, '세관 마약수사 외압의혹' 청문회도 강행…행안위 단독 의결
의대 사태 청문회는 여야 합의로 교육위 의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마약수사 외압의혹' 청문회 개최를 단독 의결했다. 행안위는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을 비롯해 윤희근 경찰청장,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조병노 수원남부경찰서장, 김찬수 서울영등포경찰서장 등 관계자 28명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행안위는 8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의사일정 1항인 마약수사 외압의혹 청
한예섭 기자
2024.08.08 21: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