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5일 05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최재성 "한동훈 입장에선 김경수보다 이재명이 편할 수 있어"
"한동훈, 김경수 '예열'에 혁혁한 도움…복권 반대? 박근혜는 사과했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번 광복절특사에 포함돼 복권된 것과 관련, 야권에서는 정치적 "지각 변동"에 대한 예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 전 지사의 복권을 반대한 것을 놓고 "한동훈 대표 입장에선 (대선 상대로) 이재명 대표가 훨씬 편할 수 있다"는 평론까지 나왔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은 13일 YT
곽재훈 기자
2024.08.13 15:20:10
백범 증손 김용만 "대통령실은 용산총독부…용산 그 자체가 밀정"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비판하며 "초유의 사태, 尹과 일본은 완벽한 '내선일체'"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일본과 윤석열 대통령은 완벽한 '내선일체'(內鮮一體, 일제강점기 당시 표어로 일본과 조선은 한 몸이라는 뜻), 일본과 한 몸인 듯한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친일·매국 대통령이고 대통령실은 조선총독부가 아니라 용산총독부"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김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지금
박정연 기자
2024.08.13 14:01:28
尹대통령, '김경수 복권' 포함 광복절특사 재가
정부 "여론 왜곡 관련자들, 여야 구분 없이 사면"…與 내부 시끌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5번째 특사다. 총 1219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자 단행하는 특별사면·감형·복권 대상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관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조윤선·현기환 전 정무수석,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이명박 정부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포함됐다. 댓
임경구 기자
2024.08.13 13:14:27
김형석 "1919년에 건국? 세계 인정 못 받는 북한 '주체연호' 같은 것"
'식민지 조선인 국적은 일본' 발언 논란엔 "나라 뺏긴 적 없다? 그게 오히려 거짓말"
'뉴라이트' 논란으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으로 건국이 이뤄졌다'는 주장에 대해 "북한이 세계의 흐름을 부인하고 '올해는 주체 112년입니다'라고 하는 것과 같은 논리"라고 말해 추가 논란을 예고했다. 김 관장은 과거 자신의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 국적은 일본'이란 취지 발언 논란과 관련 "우리
한예섭 기자
2024.08.13 12:01:26
고물가로 힘든데, '윤석열 통일담론' 만들겠다고 식사·회의에 회당 수백만원 지출
통일부, 고가 식사 논란에 "식사비뿐만 아니라 장소 임차료, 사례비도 포함…모두 식사 비용 아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새로운 통일담론을 만들겠다며 지난 3월부터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수십 차례 가진 가운데, 서울 시내 주요 호텔 등에서 식사를 포함해 한 번 집행 비용으로 적게는 백 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실이 통일부로부터 받은 '새 통일담론 의견조회를 위해 사용한 비
이재호 기자
2024.08.13 12:00:59
박찬대 "尹대통령, 민주화 이후 최악 거부권 기록 갱신"
뉴라이트 논란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尹, 역사 쿠데타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방송 4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윤 대통령이 거부권으로 민심을 짓밟는다면 돌이킬 수 없는 국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을 경고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열아홉번째 거부권으로, 민주화 이후 최악의 기
2024.08.13 11:07:06
홍준표, 또 한동훈 겨냥 "뜬금없이 사면해준 자가 복권 반대한다는 건 이치 안 맞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뜬금없이 사면해준 당사자가 복권을 반대한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루킹 대선 여론조작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당시 탄핵대선에 출마했던 나와 안철수 의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엉뚱한짓 하지 말고 야당이 폭주하는 국회대책이나 세우는게 급
허환주 기자
2024.08.13 09:58:42
장예찬, 추가 폭로 시사? "한동훈 의혹, 상황 보면서 결정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여론조성팀' 운영 의혹을 제기했던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현재 무소속)이 "언론에 오픈한 것 이상을 새롭게 (정보를) 제공하느냐 이런 부분은 저에게도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며 "흘러가는 상황을 좀 보면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추가 폭로를 시사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12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박세열 기자
2024.08.13 08:25:03
국민의힘 내부서 "김형석 임명 철회하라…尹, 인사 잘못한 것"
이상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 철회) 결단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당 내에서도 김형석 신임 관장에 대한 비판론이 제기되고 있는 셈이다. 이 전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광복회 등 독립유공자) 그분들로부터 환영을 못 받는 인물이라고 하면 꼭 독립기념관
2024.08.13 08:10:24
광복회장 "尹에 세차례 편지 보냈는데 독립기념관장 임명…모욕감 받아"
이종찬 광복회장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세 차례나 편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2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자칫 잘못하면 정권에 굉장한 부담을 줄 것이라 생각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에 50년간의 무슨 (대통령과) 우리 인연이라든가 이런 것이 아니라, 하나의 국민된 입장에서 지금 이것을 간단하게 보지 마
2024.08.13 04:5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