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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에 통일교 '검은 돈' 들어왔다면 파헤쳐야 한다"
통일교 측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에게 금품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에도 통일교의 검은 돈이 들어왔다면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정교분리 원칙을 강조하시며 (통일교) 해체까지 언급하신 뜻? 벽오동 심은 뜻을 저는 알 것 같다"며 "오동잎 떨어지면 가을이
박세열 기자
2025.12.09 09:58:02
내란 이후 1년, 여전히 제기되지 못하고 있는 중대한 질문들
[장석준 칼럼] 대통령제의 막다른 골목과 정당 정치의 붕괴
12. 3 친위쿠데타가 일어난 지도 이제 꼬박 1년이 됐다. 12월 3일이 끼어 있던 지난주에는 매체마다 1년 전 '내란의 밤'을 회고하는 특집 기사나 논평을 쏟아냈다. 내란 진압에 앞장선 언론일수록 '응원봉 광장'의 기억을 되살리며 '되찾은 민주주의'의 밝은 미래를 그리려고 애를 썼다.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대통령은 파면됐고 새 정부가 들어섰으며 내란 주동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2025.12.09 07:07:18
李대통령, 김경수 만나 지방시대위 보고 청취…"'5극 3특' 중심 균형발전"
李 "분권은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전략"…金 "미래·첨단산업 非수도권에 집중 유치"
이재명 대통령이 8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대한민국이 '5극 3특'을 중심으로 다극 체제를 만들어 감으로써 성장의 동력을 새롭게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며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은 전국을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는 균형성장 추진전략
박정연 기자
2025.12.08 23:02:32
문진석, 與 의원총회서 사과…"지도부에 거취 일임"
김병기 "숙의해 거취 결정"…유시민도 "대통령실, 몹시 위험" 경고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인사 청탁성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은 사실이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당 의원총회에서 사과하며 본인의 거취를 "지도부에 위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문진석 수석이 오셔서 의원들에게 사과하
한예섭 기자
2025.12.08 21:59:14
李대통령 '정원오 잘한다' 띄우기에…국민의힘 "서울시장 선거 개입"
나경원 "대통령發 사전선거운동"…오세훈 측 "예민한 시기에 예민한 발언"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에 대해 SNS를 통해 공개 칭찬을 해 눈길을 끈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의 서울시장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여권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특정 인사를 대통령이 공개 언급하면서 지방선거 판도가 일찍부터 술렁이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나경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도희 기자
2025.12.08 20:31:35
대통령실 "쿠팡, 2차피해 방지 등 책임방안 명확히 제시해야"
"'해킹으로 인한 손해 책임지지 않는다'?…약관 철저 점검, 시정조치 지시"
강훈식 비서실장은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2차 피해 방지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강 비서실장은 8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특히 유출된 정보가 온라인 사기나 카드 부정 사용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비서실장은 "쿠팡이
2025.12.08 19:57:49
국민의힘, 與법안 강행처리 맞서 종일 공개 의총…"악법 폐지" 여론전
'독재악법 국민고발회' 열고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등 문제점 설명
국민의힘은 8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추진하는 사법개혁안 등을 "악법"으로 규정하며 여론전에 힘을 쏟았다. 오는 9일 예정된 본회의와 10일 곧바로 시작되는 12월 임시국회에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법, 법왜곡죄 신설법, 필리버스터 중단법 등 민주당발 각종 쟁점 법안이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문제점을 낱낱이 알리겠다"고 벼르고 나선 것.
2025.12.08 17:04:53
민주당, 내란재판부法 일단 속도조절…"전문가 의견 취합 후 다시 결정"
"오히려 尹 풀려나"…與 의총에서 '위헌' 우려 분출, 조국혁신당·시민단체도 비판
더불어민주당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한 당 안팎의 '위헌 소지' 논란 끝에 "전문가들의 자문 등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해서 다음 의원총회에서 다시 내용을 더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헌 논란으로 인한 '역풍' 우려가 여당 내부에서도 분출하면서 속도조절론이 힘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8일 오후 국회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
2025.12.08 17:04:11
野 "장경태, 생일케이크 불며 성추행 논란 날려" 비난
"피해자 코스프레"…국민의힘 여성위, 윤리위에 張 제소
다른 의원실 비서관에 대한 준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억울함을 주장하면서 생일 촛불을 끄는 사진을 올린 데 대해 국민의힘은 "피해자 코스프레", "뻔뻔하다"라고 비난했다. 국민의힘은 8일 조용술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장 의원이 성추행 논란을 아무 일 아니라는 듯 생일잔치와 이벤트 머리띠까지 하고 환하게 웃는
곽재훈 기자
2025.12.08 14:30:54
조국 "내란전담재판부法 위헌제청시 윤석열 석방"
"분명 위헌소지 있어…입법부, 법안 꼼꼼히 점검해 없애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8일 "현재 내란전담재판부 구성 관련법안은 분명 위헌 소지가 있다"며 "위헌제청이 이루어지면 윤석열 등 내란 일당은 석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재차 경고하고 나섰다. 조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종식 및 개혁입법을 둘러싸고 우려가 커졌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조 대표는 "위헌 여부를 판단해 위헌제청을 하는 주체는 국회
2025.12.08 13: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