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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조국, 실형 확정되면 감옥서 스쿼트·팔굽혀 펴기한 뒤 다시 정치한다 해"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조국 대표가 "2심대로 2년 실형이 확정되면 감옥 가서 열심히 스쿼트하고 팔굽혀 펴기하고 나와서 다시 정치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20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조 대표님과 같이 식사를 하다가 그런 얘기를 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조 대표의 대법원 선고 시기를 두고는 "언제 나올지 이렇게 지켜보고 있다"면서
허환주 기자
2024.09.21 05:02:51
극우 유튜버 출신 인재개발원장 "채상병, 디올파우치는 하찮은 먼지로 사라질 해프닝"
극우 유튜버 출신 김채환 인재개발원장이 "언제 윤 대통령의 외로운 짝사랑을 받아줄 것인가"라며 국민들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 김 원장은 지난 9일 인재개발원 유튜브 '인재교육 티브이'에 출연해 "국민은 알아주지 않지만 (윤 대통령은) 오직 국민만 생각하면서 연금, 노동, 의료, 교육개혁을 밀어붙이며 외로운 짝사랑 같은 싸움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
2024.09.21 05:02:39
'군미필' 대통령의 '전투식량 타령'을 보면서
[박세열 칼럼] '제복 입은 영웅'이기 전에 '제복 입은 시민'이다
<조선일보>의 9월 16일자 "尹 대통령, 세계 각국 전투식량 직구해 사먹는다는데…"라는 기사를 보고 실소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미국과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전투 식량을 직접 인터넷에서 구매해 맛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인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젊은 장병들을 잘 먹여야 한다는 평소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세열 기자
2024.09.21 05:02:22
김민석, 기어이 '계엄 방지법' 발의까지…"당론화할 것"
방첩사량관 해임도 요구…"거부하면 노골적 계엄 의지 표현"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준비설'을 연일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결국 '계엄을 빙자한 친위 쿠데타 방지 4법', '서울의 봄 4법'이라고 이름붙인 일련의 법안들까지 발의했다.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법적 근거도 없이 반국가세력 또는 반대한민국세력 척결을 선동하는 나치식 선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계엄 음모를 제기한다"고 했다. 국회 국방위원
박정연 기자
2024.09.20 22:59:07
임종석 "통일하지 맙시다" 주장에…국민의힘 "자기 부정이냐"
추경호 "북한 주장 닮아"…與 "통일 포기 주장이자 분단 고착화 발상"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의원이 지난 19일 "통일, 하지 말자"며 이른바 '2국가론'을 공개 주장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강하게 비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임 전 의원은 늘 발언이나 행동의 맥락을 보면 북한 주장과 닮아도 너무 닮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임종석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도 손절하신 분 아니냐"
곽재훈 기자
2024.09.20 21:58:08
檢, 이재명에 '선거법 위반' 징역2년 구형…李 최후진술은?
"검찰이 모시는 대통령 정적이라 사건 만들어 기소…제가 이 나라의 적이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를 모른다'고 말한 것에 대해, 검찰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라며 결심재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검찰이 사건을 날조해냈다는 취지로 무죄를 주장했다. 이 재판 선고는 11월 15일 이뤄진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2024.09.20 21:07:03
의료대란에 與 내분? "당 지지율까지 떨어져" vs "한동훈의 훈수정치"
여야의정 협의체 두고…서범수 "정부 한발 물러서야" vs 추경호 "벌써 물러난 것"
의료대란 여파로 당정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책임소재를 두고 친한동훈계와 친윤석열계가 또 한번 의견차를 드러냈다. 친한계는정부 책임론을 내세워 "모든 분들이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상황에서 정부·여당, 대통령과 여당 대표 지지율이 올라갈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반면 친윤계에선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섣부른 차별화", "훈수정치"라고 비판했
한예섭 기자
2024.09.20 21:03:21
이번엔 민주당이 '조국 때리기'…"집안싸움, 네거티브 주도"
재보선 신경전 계속…김민석·이언주도 曺 본회의 불참 비판
10.16 재보선을 앞두고 야권 내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조국혁신당이 "민주당 금정구청장 후보는 승리를 가져오기 힘든 후보", "곡성군 선거는 민주당 귀책사유로 치러지는데 당규를 바꿔 후보를 낸 것이 안타깝다"(조국 대표)라고 민주당을 도발하자, 민주당도 참지 않고 조국혁신당을 거세게 몰아치는 모양새다. 민주당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인 주철현 최고위
2024.09.20 18:58:39
통일 전제하지 말자는 임종석 주장에 전직 통일부 장관 엇갈린 평가 나와
정세현 "임종석 주장 옳다. 통일 불가능해" vs 정동영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통일 철학과 역대 노력 부정하는 것"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통일보다 평화를 우선하자는 발언을 두고 정세현‧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발언 자체는 동의하나 정치인으로서는 적절하지 못한 언급이었다고 지적했다. 20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2024 한반도 평화공동사업 추진위원회와 노무현재단,(사)한반도평화포럼,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가 공
이재호 기자
2024.09.20 16:58:30
조응천, 윤 대통령에 "사람따라 잣대 달라져…나대는 거 못막으면 지지율10%대"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을 두고 "(앞으로) 10%대가 되리라 본다"고 전망했다. 조 단장은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TK에서도 지지율이 확 빠져서 부정평가가 훨씬 더 높은 걸로 나왔다. (김건희 여사가) 나대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나댄다는 건 깜냥이 별로 안 되는데 그 액션이, 모션이
2024.09.20 14: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