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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건희 상설특검 위한 '여당 배제' 규칙개정안 단독상정
국감 증인 채택 놓고도 격돌…與 이재명·문재인, 野 김건희·명태균 신청
국회 운영위원회가 야당이 추진 중인 '김건희 상설특검'과 관련, 대통령 및 친인척 사건 수사 시 여당의 상설특검 후보 추천권을 제한하는 국회 규칙 개정안을 야당 주도로 상정했다. 운영위는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와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등을 포함한 증인 30명에 대한 출석 요구의 건도 상정해 야당 단독으로 가결했다. 여당은 문재인
한예섭 기자
2024.10.16 16:00:58
'김건희 오빠' 카톡 폭로한 명태균 "그런 거 2000장 있다" 추가 폭로 시사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의 사적 대화 내용을 공개한 가운데 "그런 게 2000장은 된다"며 추가 폭로를 시사했다. 명 씨는 15일 CBS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자료 정리 싹 해서 매일 퍼다 주겠다"며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 때문에 (폭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명 씨는 김건희 전 대표와
박세열 기자
2024.10.16 14:03:38
김건희 '황제 관람' 국악공연, 기획 단계부터 용산과 협의?
" KTV 관계자가 용산 찾아가 협의"…소록도 음악회도 '용산 개입' 논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황제 관람' 논란을 빚은 KTV(한국정책방송원) 국악공연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대통령실과 미리 협의된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또한 역시 KTV가 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연 음악회에도 대통령실이 개입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KTV 측은 그동안 이
박정연 기자
2024.10.16 13:59:15
민주당 "그 '오빠'가 누군지 김건희가 직접 답하라"
박찬대 "누가 봐도 尹대통령…당사자인 대통령 부부가 직접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의 '카카오톡' 폭로와 관련 "그 '오빠'가 누구인지 대통령실 말고 김건희 여사가 직접 답하라"고 압박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 대화에서 '오빠'는 누가 봐도 윤석열 대통령으로 이해되지 않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명 씨는 전
2024.10.16 12:59:47
국민의힘 "부마항쟁 정신 이어받겠다"…전대선 'AI 박정희'가 축사하더니?
'박정희 생가' 찾던 한동훈도 부마항쟁 45주년 기념식 참석
국민의힘 한동훈 지도부가 부마항쟁 45주년을 맞아 "부마항쟁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중간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45년 전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위대한 부산·창원(옛 마산) 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국민의힘은 부마항쟁 정신을 이어받아 거대 야당의
2024.10.16 11:59:35
이재명 "국민의힘 구로구청장, 170억 지키려 사퇴…어떻게 이런 사람 공천하나"
10.16 재보선 당일 "그래서 투표 잘 해야"…남북 긴장 격화엔 "한반도 상황 엄중, 대화 창구 만들어야"
10.16 재보궐 선거 당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의 사퇴 입장 표명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은 이 잘못된 엉터리 공천에 대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이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문 구로구청장이 170억 상당의 주식에 대한 정부의 백지신탁 결정에 불복해 구
2024.10.16 10:59:01
유승민 "명태균 자백 나왔다…여론조사 조작 중대 범죄 행위"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경쟁자였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선 경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중대한 범죄 행위"일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유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여론조사는 국민의 뜻을 알아보는 행위이기 때문에 통계학 원리에 근거하여 엄격한 규칙하에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실시되어야만 한다"며 "여론
2024.10.16 08:57:54
'박원순 피해자 신원 공개' 김민웅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심서 "피해자 아냐" 주장했다가 형량 늘어…"반성·자숙 태도 없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한 김민웅 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비밀준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교수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2일 확정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
연합뉴스
2024.10.16 08:57:41
"김건희 말한 '오빠'가 친오빠? 이러면 예능인들 뭘 먹고 사나?"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친밀하게 대화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간 대통령실은 명 씨와의 친밀한 관계를 부인해왔는데, 김건희 전 대표가 명 씨를 "제가 완전히 의지하는 상황", "식견이 가장 탁월하다"고 신뢰를 보냈다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조국혁신당 이규원
2024.10.16 05:02:37
한동훈, '김건희 카톡' 논란에 "국민 보시기 안 좋은 일"
용산 인적쇄신 재차 촉구…"잘못된 걸 좋게좋게 넘어가자? 바로잡는 게 정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5일 정치권을 달군 '김건희-명태균 카카오톡' 논란과 관련 "국민이 보시기에 안 좋은 일이 반복해서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일정을 소화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대통령 영부인과의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한 데 대해 "그런 보도가 있는 걸 봤다"며
곽재훈 기자
2024.10.16 0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