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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선물용" 다이아 목걸이 이어, '명품백'도…검찰, 김건희 수사 불가피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가 '김건희 선물용'으로 60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외에 고가의 명품 가방도 받았다는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 부장검사)은 전 통일교 고위 간부 윤모 씨가 건진법사에게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 대한 선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에 이어 고가의 명품 가방을 건넨 사실을 포착하고
박세열 기자
2025.04.29 14:57:55
민주당, 한덕수에 맹공 "내란 공범에 '내란수괴 대행'…대선 망상 버리라"
박찬대 "韓은 외교통상 무능력자, 퍼주기 대명사"…민주당 선대위 체제 전환
6.3 대선 본선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당 체제를 전환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겨냥 "한 총리는 12.3 내란을 막지 않은 공범이자 위헌적 월권으로 윤석열을 비호한 내란수괴 대행"이라며 "대선 출마 망상을 버리라"고 비난했다.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국회
한예섭 기자
2025.04.29 14:27:49
권성동, 이재명 '반도체특별법 공약'에 "거짓말", "위선·폭력" 맹공
'주52시간 예외' 주장하며 "전 세계가 고강도 근무 경쟁…민주당은 52시간 준수하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반도체 산업 육성' 공약과 관련, 주 52시간제를 폐지해 노동시간부터 유연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재명 후보는 반도체특별법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부와 국민의힘의 몽니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거짓말을 늘어놨다"며 "국민의힘은 반도체특별법 통과를
김도희 기자
2025.04.29 12:28:48
김성태 "이재명 정치적 성공의 90%는 윤석열 덕분"
'한덕수 차출론'에 개탄 "자정 노력 없이 '한덕수 대선판' 기정사실화 우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치적 성공의 90%는 윤석열 전 대통령" 때문이라고 탄식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8일 한국방송(KBS) 라디오에 출연해 "전생에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대표에게 무슨 말 못 할 신세를 졌길래, 자신을 죽이면서까지 저렇게 한 인간을 정치적으로 살려내느냐"며 이같이
2025.04.29 12:28:11
홍준표 "이번에도 국민 마음 얻지 못하면 '졸업'할 것"
대선 도전 실패시 정계은퇴 시사…한덕수에 "탄핵된 尹 정권 2인자" 견제구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번에도 국민들 마음을 얻지 못해 나라를 경영할 기회가 없어진다면 졸업해야 한다"며 이번 대선 도전에 실패할 경우 정계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홍 전 시장은 28일 SBS 방송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토론회에서 이번이 43년 공직 생활 마지막 도전이라고 했는데 무슨 뜻인가'라는 질문에 "정
최용락 기자
2025.04.29 11:15:16
2차 발표 앞두고…김문수 "나 아니어도 된다", 홍준표 "마음 비웠다"
金 "계엄 사과 요구는 폭력, 굴복 안 해"…"尹, 복귀했으면 열린 대통령 됐을 것"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집권을 막을 수 있다면 자신이 대선 후보가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9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와 관련 '꼭 내가 아니어도 이 후보를 막을 수 있다면 선택하겠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저는 아무 사심이 없
2025.04.29 10:30:18
한덕수 "'미래 지향 정치', '현재 책임 행정' 힘모아 대한민국 '위로 앞으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출마 전 마지막 국무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날 국무회의가 조기 대선 출마가 점쳐지는 한 대행이 마지막으로 소집하는 국무회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그는 이날 회의에서 대미 통상 문제 등 한국이 직면한 위기 상황에 대해 "'미래를 지향
곽재훈 기자
2025.04.29 09:57:54
홍익표 "'이재명 정부', 윤석열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야"
"대통령 중심 국정 하게 될 경우 반드시 탈이 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89.77%라는 역대 경선 최고 득표율로 대선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 홍익표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집권할 경우 당정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전 의원은 28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독선적인 운영, 당정관계를 너무 수직적
박정연 기자
2025.04.29 09:08:07
노동장관 출신 김문수 "기업 있어야 노조 있다…중대재해법 바꿔야"
탄핵 반대파 '反노동' 경쟁?…홍준표도 "테슬라가 금속노조 때문에 한국 못 들어와"
국민의힘 탄핵 반대파 대선 주자들이 흡사 '반(反)노동' 경쟁을 펼치는 듯한 모양새다. 고용노동부 장관 출신인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외국 기업들이 경영자가 감옥갈까봐 무서워 한국에 오지 않는다'며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을 주장하는가 하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주 52시간 노동시간 상한제 완화와 외국인 노동자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을
2025.04.29 06:57:55
이재명 '89.77% 득표율'에 국민의힘 "독재 입증한 대관식"
권영세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등 실패한 정책 반복"…권성동 "反이재명 세력 모으겠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출에 대해 "이재명 일극 독재 정당을 입증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이 후보의 민주당 대선 경선 최종 득표율 89.77%를 언급하며 "사실상의 이재명 대관식"이라고 꼬집었다. 권 위원장은 최근 이 후보 싱크탱크로 알려진 '성장과 통
2025.04.29 06:5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