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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체포영장'도 검토…"검찰청 출두해 조사 받아라" 정식 통지
검찰이 '명태균 게이트'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게 정식으로 소환 통보를 했다. 그간 김 전 대표는 검찰 소환 조사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김 전 대표 측에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이번주 중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내용의 출석요구
박세열 기자
2025.05.12 09:28:01
민주, '김문수 망언집' 공개…"여성비하·약자조롱·역사왜곡, 진짜 망언의 달인"
"김 후보 스스로 정치인으로서 자격마저 의심케 하는 극단적 인물 드러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를 두고 "진짜 망언의 달인"이라며 김 후보 과거 발언을 모은 '김문수 망언집'을 11일 공개했다. 이날 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 단장인 강득구·정준호 의원 등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는 여성비하, 약자조롱, 역사왜곡, 노골적 차별발언, 막말 갑질에까지 문제가 심각한 후보"라며 그간 사례를
이대희 기자
2025.05.12 06:27:40
30대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공동선대위원장직 내정
김문수 의지 반영…당 이미지 쇄신 작업 풀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작업을 강행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후임으로 초선인 김용태 의원(34)이 내정됐다. 이 작업은 김문수 대선 후보가 주도했다. 11일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김문수 후보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비공개 차담을 갖고 공석인 비대위원장 및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 의원을 지명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
2025.05.12 05:26:29
박지원 "무역협회장 취직하려 말고 DJ 모셨던 착한 한덕수로 돌아가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것에 실패한 것을 두고 "국민은 한번은 몰라도 절대로 두번 속지는 않는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측대로 한덕수 이름 석자는 대선 투표용지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동쪽에서 뜨는 해를 서쪽으로 끌고 가서 뜨게 할 수는 없고 물은
허환주 기자
2025.05.12 00:32:33
윤석열 거부한 '채 상병 특검', 이재명의 약속 "박정훈, 반드시 제자리 돌아오게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채 상병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추된 해병대의 명예를 바로 세우고, 불법 권력에 맞서 수사의 소임을 다한 박정훈 대령이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외압의 진실은 끝까지 밝히고, 책임
2025.05.11 23:01:58
홍준표 "한덕수, 50년 관료생활 추함으로 마감…배후 세력 모두 은퇴해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지도부 주도로 추진된 한덕수 대선후보 재선출 절차가 무산된 것을 두고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 홍 전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덕수는 50년 관료생활 추(醜)함으로 마감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대선 경선판을 혼미하게 한 책임을 지고 권영세, 권성동과 박수영, 성일종은 의원직 사퇴하고
2025.05.11 21:32:19
한동훈 "김문수, 윤석열 부부와 단호히 절연해야 한다"
"윤석열 출당조치 필요…계엄·탄핵반대 사과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계엄과 탄핵반대에 대해 진심으로 국민들께 사과하고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당조치도 요청했다. 한 전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이재명과 해볼 만한 싸움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에 대한 김 후보님의 결단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정연 기자
2025.05.11 18:59:55
국민의힘 후보 교체 실패 후 윤석열 "반대편 강력하나 우리가 단결하면 무너뜨릴수 없어'
"국힘 경선, 격렬한 진통에도 여전히 건강함 보여줬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최종 확정되자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승리할 수 있다"며 단결을 촉구했다. 12·3 불법 계엄으로 탄핵된 전직 대통령이 대선 선거운동에 나선 셈이다. 윤 전 대통령은 1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의 반대편은 강력하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믿고 단결한다면, 결코 우리
2025.05.11 17:58:49
봉합 나선 김문수, '큰절' 올리며 "저 역시 더 넓게 품지 못했다"
김문수 "오늘부터 우리는 원팀…'김문수 정부' 함께 세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최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문제로 당 지도부와 갈등을 빚은 것에 대해 "저 역시 더 넓게 품지 못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큰절'을 했다. 김 후보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이제는 과거의 상처를 보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며 "오늘부터 우리는 원팀"이라고 당의 단결을 강조했다.
2025.05.11 16:58:22
이재명 "김문수, 윤석열 내란 행위에 석고대죄부터 해야"
"내란 비호하는 후보로 국민 선택 받을 수 있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국민의힘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할 첫 번째 일은 국민의힘 1호 당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총부리 들이댄 내란행위에 석고대죄부터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1일 '골목골목 경청투어' 마지막 날인 11일 전남 영암군을 찾아 "내란을 동조하는 세력인 국민의힘에, 내란을
2025.05.11 16: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