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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국힘서 이재명 찾아간 분 하나 없어, 정치가 너무 비정한 거 아닌가"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에 "국민의힘 어느 누구도 찾아가는 분이 하나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21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황교안 당시 대표가) 단식했을 때, 민주당에서 찾아가고 그랬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이번 국힘에서는 찾아가는 분이 하나도 없고 기껏 찾아간 분이 태영호 의원"이라면서 "항
이명선 기자
2023.09.22 09:58:10
한동훈 "내가 이재명 잡범이라 말한 적 없어…잡범 아닌 중대범죄 혐의자"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후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이 의원은 잡범이 아니다. 중대 범죄 혐의가 많은 중대범죄 혐의자"라고 규정했다. 한 장관은 투표와 개표가 끝난 후 기자들이 '민주당 의원들이 이 대표를 잡범에 비유하는 한 장관이 잡스럽다고 비판하는 것을 어떻게 보느냐'고 질문하자 "내가 이재명 의원을 잡
박세열 기자
2023.09.22 08:30:39
장관 후보자 김행, 출퇴근에 법인차 사적 이용…"배임 여지 크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출퇴근하면서 자신이 부회장으로 재직 중인 회사의 법인 차량을 이용해 법인차 사적 이용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한겨레>는 김 후보자의 출퇴근용 "차량의 자동차 등록원부를 확인한 결과, 이 차의 소유자는 '(주)소셜뉴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후보자는 지난 20일 "
2023.09.22 06:33:48
이재명 체포동의 가결했더니 정청래가 대표役…답 없는 민주당
박광온, 본회의 표결 책임지고 원내대표직 사퇴…민주당 "가결표는 해당행위" 규정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책임론을 놓고 최고위원회·의원총회를 열어 공방을 벌인 끝에, 박광온 원내대표가 표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 격분한 이 대표 지지층을 달래고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내놓은 방안이지만, 오히려 새로운 당내 분란의 소지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민주당은 21일 밤 권칠승 수석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최고
곽재훈 기자
2023.09.22 04:23:57
박지원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국회에서 일어났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을 두고 "소 잃은 민주당은 외양간이라도 고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전 원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어나지 않았어야 할 일이 국회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국회의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의 결정이 바로 법원의 구속영장 인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2023.09.22 00:36:34
원희룡 "양평고속道, '묻지마 대통령 책임'으로 갈 것이기에 백지화"
"이재명, 책임 뒤집어 씌우기 프레임으로 총선 이후까지 끌고 갈 사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 및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한두 번 상대해 본 것 아니다"라면서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이걸(논란과 의혹을) 끊을 방법이 없다고 판단"해 사업 백지화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 참석해
2023.09.21 21:22:51
윤 대통령 연설에 러 "강한 유감"…이념에 빠진 외교로 문제해결 할 수 있나
유엔서 북·러 비난 윤석열, 북과 대화하겠다며 납치자 문제 챙긴 기시다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해 러시아 당국이 미국의 선전에 동참하고 있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한러 관계를 잘 관리해야 하는데, 대통령실이 이러한 복합적인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이분법적이고 일차원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사회관계망(SNS) 서비스인 페이스북
이재호 기자
2023.09.21 20:01:10
'간첩조작 피해자 보복기소' 의혹 검사 탄핵안 국회 통과
검사 탄핵안은 헌정사상 최초…민주당 "검사도 죄 지으면 벌 받아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를 보복 기소한 의혹을 받는 안동완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사상 첫 검사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다.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안 검사 탄핵소추안을 재석 287명 중 찬성 180명, 반대 105명, 무효 2명으로 가결했다. 민주당 최혜
최용락 기자
2023.09.21 19:12:44
체포동의안 가결된 이재명, 영장심사에서 기사회생할까?
[전망] 민주당 리더십 위기…비명계, '일단 영장심사 결과 보자' 신중 분위기
단식농성 중 쓰러져 입원한 제1야당 대표, 입원 2시간 만에 검찰은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무부 장관은 "잡범" 운운하며 야당을 수 차례 도발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168석 과반 의석을 가진 제1야당 대표에 대해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다. 병상에서 '부결시켜 달라'고 자당 의원들에게 호소문까지 냈음에도. 21일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
2023.09.21 19:11:24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찬성 149 대 반대 136표…한덕수 해임건의안도 가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민주당에서 대거 반란표가 나온 결과다. 제1야당인 민주당은 큰 파장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 재석 295인 가운데 찬성 149표, 반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로 가결했다. 현재 국회 재적 인원은 298명으로
곽재훈 기자/최용락 기자
2023.09.21 16:4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