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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서울서 '25% 지지' 윤 대통령에 "박근혜 탄핵 근접하고 있을 때"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에서 25%를 기록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을 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 들어가기 전에 근접하고 있을 때(와 비슷하다)"고 했다. 이 전 의원은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알기로는 25%는 내각제에서는 국회 해산하고 총선 다시 하는 그 수치"라며 굉장히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이 그전에는
이명선 기자
2023.10.21 05:04:52
'김건희 특검'과 '보수 분열', 尹대통령 앞에 놓인 예견된 위기들
[박세열 칼럼] '이념형 참모'들로 구축한 '기계적 시스템', 대통령 한 사람 변한다고…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론을 둘러싼 지분구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주주'라는 건 이제 식상한 평론이다.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 스타일을 바꿀 가능성이 있는가 여부다. 안타깝게도 어려울 것 같다. 대통령 혼자 결단으로 되는 게 아니라서다. 여권은 이번 선거 결과를 단순하게 보고 있다. 선거 전략의 실패, 수도권 민심 확인…. 다 좋다. 임명
박세열 기자
2023.10.21 05:04:22
박지원 "윤 대통령의 소통? 참모와 여당과만 소통하는 것은 짬짜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진정성을 보이려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전 원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께서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후 연일 '반성, 소통, 국민이 늘 옳다, 나부터 현장 나가겠다' 등등 좋은 말씀을 쏟아낸다. 그러나 신뢰하는 국민은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행동은 죽은 정치와 국회를
2023.10.20 23:00:22
대통령실, '자녀 학폭' 의혹 김승희 비서관 '초고속' 사표 수리
김승희 "깊은 책임감 느낀다"…민주당 "학폭 무마 정권"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20일 사표를 제출해 수리됐다.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비서관이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정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고 즉각 수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김 비서관의 초등학생 자녀가 학교 후배를 폭행해
임경구 기자
2023.10.20 21:03:43
국감장서 '고발 사주', '윤 대통령 장모 대응 문건' 핵심 손준성에 집중포화
손준성 "국감 취지 어긋나는 질문만" 반격…與, 文정부 통계 조작 의혹으로 역공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고발 사주' 의혹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장)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은 '검사 탄핵' 2호 인물로 손 검사장을 물망에 올리고 있는 만큼, 고발 사주 의혹이 국기문란 행위임을 강조하며 손 검사장에게 질의를 집중했다. 손 검사장은 "수사 중이라 답변이 어렵다"며 대부분 증언을 거부했다.
서어리 기자
2023.10.20 19:04:14
조국 "윤석열, 원래 '두개의 혀' 가지고 있어…일관된 건 이익과 욕망"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은 원래부터 '두개의 혀'를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모두 동의한다고 말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와, 대통령이 된 후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을 모두 뒤엎은 윤석열은 같은 사람이다"라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살아있는 권력' 수사의 구호를 내걸
2023.10.20 18:02:39
국민연금공단 국감서 여야 "연금개혁" 한목소리, 하지만…
ESG 투자 관련 질타, 청년·저소득층 위한 제도개선 주문도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보험료율, 소득대체율과 관련한 24개의 시나리오를 담은 '국민연금 제도개선 방향' 최종보고서를 제출한 가운데 열린 국민연금공단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백화점식 나열'이 아닌 정리된 연금개혁안을 만들어달라고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문재인 정부가 개혁을 방치해 이제 물러설 곳이 없다', '문재인 정부가 4개 안을 제시했을 때 개혁
최용락 기자
2023.10.20 17:59:33
尹 힘 실린 김한길 "젊음이란 게 벼슬도 아니고, 노인도 주홍글씨 돼선 안돼"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젊음이라는 게 벼슬도 아니고 노인이라는 게 주홍글씨가 돼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나이로 차별하고 나이가 지난 어느 분들에게 기회가 박탈되는 것은 우리가 답습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현실은 현재 나
2023.10.20 17:00:03
홍준표 "유승민·이준석 탈당 후 신당 차리는 것, 전혀 우려할 필요 없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유승민, 이준석 신당설과 관련해 "그 두사람이 탈당해서 신당 차리는 거는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내년 총선은 진영대결이 최고점에 이르는 총선이 될 것"이라며 "제3지대가 발 붙이기 어려운 선거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홍 시장은 "유승민, 이준석이 탈당하고
2023.10.20 16:58:23
내년 총선은 '정부 심판론' 62.5%…자영업자·전업주부도 돌아섰다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민심은 '정부 심판론'에 기울어져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주간조선>이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내년 4월 총선의 최대 승부처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부가 국정 운영을 잘못하고 있는 것을 총선에서 심판해야 한다는 주장'(정부 심판론)에 '공감
2023.10.20 1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