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17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지역경제 금융버팀목 경기신보 "노사 한마음으로 도민의 성공 지원할 것"
경기신보 창립 27주년 맞아 노사협력과 윤리경영 다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2023년 창립 27주년을 맞아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창립 27주년을 맞은 경기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도 유일의 공공금융기관이다. 경기신보는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프레시안 경제
2023.03.20 16:06:19
'농민피해방치법' 만드는 정부와 국회, 무얼 하는지 묻고 싶다
[복지국가SOCIETY] 소비자 관점, 식량안보 차원에서 본 양곡관리법 개정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과연 무엇을, 누구를 위한 것인가? 쌀 생산을 조절하고 농산물 생산 체계의 전환을 모색하자는 게 개정안의 취지다. 이는 궁극적으로 요동치는 곡물 수급 및 가격안정 불확실성 시대에 식량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다. 또한 그 속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 그런데 정부와 국회는 뭘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백혜숙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먹거리복지위원장
2023.03.20 10:35:16
日보다 녹색 전환 뒤처진 한국, 이미 위기다
[초록發光] 해외 요구량에 재생에너지 공급 태부족…尹 정부 정반대로 가야
2030년 국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수요량이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량을 넘어설 것이란 설득력 있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망의 요점은 명확하다. RE100 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수요량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정부가 재생에너지 공급 목표량을 줄이면서 재생에너지가 부족해질 것이란 얘기다. 애플과 같은 주요 글로벌 기업이 협력사들에 RE1
권승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2023.03.20 10:21:21
다음주 美 FOMC에 쏠리는 관심…또 빅스텝 밟나
고용 실적 발표 후 빅스텝 가능성 커져…한은 부담도 커진다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무너진 후 세계가 떨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CS)마저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전 세계의 눈이 오는 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당초에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번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게 시장의 대략적인 합의(컨센서스)였다. 그러나 상
이대희 기자
2023.03.19 10:49:53
인구 절벽 한국, 올해도 이어질까
22일 통계청 1월 인구동향 발표
한국의 인구 감소세가 올해도 이어질까. 오는 22일 통계청은 올 1월 인구동향을 발표한다. 올해 첫 발표되는 관련 지표에 따라 출생아 수 감소세가 올해도 이어질 지 여부를 알게 된다. 기대감은 없다. 한국의 출생아 수는 7년째 내리 감소하고 있다. 월간 기준으로는 85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인구 절벽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2023.03.19 10:22:41
"尹 대통령 '日 수출규제 해제' 주장, 사실과 다르다"
한국 여전히 그룹 B…" 불화수소 등도 포괄허가 복귀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 이후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 해제가 결정됐다고 주장했으나, 일본은 물론 국내 통상전문가 역시 이 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17일 국제통상 전문가인 송기호 변호사는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어제의 일본 조치는 불화수소 등을 2019년 일본 보복 조치 전의 일반포괄허가(한번 허가를 받으면 이후
2023.03.17 19:08:13
한국, 침체의 길목에 섰나? 1월 세수 '역대 최대' 급감
국세 수입 6조8000억 원 감소…부가세 등 급감
1월 국세 수입이 한해 전보다 6조8000억 원 덜 걷혔다. 이 같은 감소 폭은 1월 기준 역대 최대다. 경기 악화 여파가 국가 재정 악화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3월호를 보면, 올해 1월 국세 수입은 42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49조7000억 원에서 급감했다. 세부 항목을 보면 경기 침체로 가
2023.03.16 11:58:52
2월 취업자, 60대 늘어나고 20·40대 감소했다
고용 한파 오나…청년 실업률도 증가
2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년여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60대 이상 고령 취업자는 늘어났으나 핵심 노동 연령인 20대와 40대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1만4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31만2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2월 -47만3000명의 증가세를
2023.03.15 10:31:40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다시 뛰는 부천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출연금 확대에 따른 감사패 전달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14일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활발한 특례보증 운영에 적극 협조한 부천시(시장 조용익)를 2022년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최근 4년동안(2019~2022)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관내 자금지원 활성화에 기여
2023.03.14 17:48:35
상가 64채, 276억 주식까지…尹 대통령실은 '갑부 비서실'
경실련 "尹 정부 대통령비서실 공직자 재산 48.3억…국민 10배"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보유 재산이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민 평균의 10배가 넘었다. 해당 공직자들 중 상당수가 대규모의 부동산이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공적 업무에서 이해충돌이 불가피하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서울 종로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2023.03.14 15: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