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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지 못한 '나홀로' 사장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누구인가
[경제뉴스N시선] 정확한 통계부터 확인해야
[사설] 소상공인 98% "최저임금 인하‧동결"…'과속 인상 역설' 되새겨야(24.06.12 서울경제) [사설] 실업자 증가 쇼크, 기업 활력 높여 일자리 안정 찾아야(24.06.13 서울경제) <서울경제>가 이틀 연속으로 사설에서 최저임금을 다뤘다. 12일 사설에서는 "최저임금은 이미 기업들이 감내할 수준을 넘어섰다"면서 최저임금 인하‧동결을
안진이 더불어삶 대표
2024.07.02 04:03:20
'네카오' 신규채용 반토막…한국 플랫폼 업계 위축 사인?
채용 감소 따라 전체 직원도 수도 감소…"성장에 한계" 지적도
대표적인 국내 플랫폼 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해 신규 채용 인원을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였다. 이에 따라 전체 직원 수도 큰 폭으로 감소해 국내 플랫폼 업계의 성장세가 한계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작년 신규 채용 인원은 683명으로 전년(1469명)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다. 양사의
박상혁 기자
2024.06.30 20:57:45
2년 연속 '세수 펑크' 현실화…이래도 종부세·상속세 인하?
"올해 최소 10조 결손, 여건 따라 20조까지"…尹정부 '감세' 기조는 유지
2년 연속 '세수 펑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올해 세수 결손 규모가 최소 10조 원대에서 여건에 따라 20조 원대까지 불어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는 그럼에도 종부세·상속세·법인세 인하 등 감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세수 결손 규모를 계산한 결과 '최소 10조에서 최대 20조'라는 추산에 다다
곽재훈 기자
2024.06.30 14:47:04
내수 부진 계속…소매판매 15년만 최대 낙폭, GDP 발목
음식점·도소매업 부진도 계속…현대硏 "6월 지표 나쁘면 2분기 '역성장' 우려"
완연한 수출 회복세에 상반기 재정 집중 집행까지 힘을 보탰지만 내수는 여전히 그늘을 면치 못하고 있다. 5월까지 재화소비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민간 소비를 지탱했던 서비스업마저 동력이 약화하고 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깜짝 성장으로 2분기 '기계적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누적된 내수 부진이 GDP 성장세의 발목을
연합뉴스
2024.06.30 14:46:45
"국민 10명 중 1명 이용" AI, 우리에게 위협일까 기회일까
[픽터뷰] 최규문 포스트AI AI교육센터장
'오픈AI'가 인간과 대화가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TP를 공개한 2022년 11월 30일 이후 1년7개월이 지났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가 인간의 질문에 언어로 답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기반 AI 등장은 그 자체로 충격이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이 갖는
전홍기혜 기자
2024.06.29 18:59:47
주담대 금리 2년만에 최저로…부동산 시장 자극하나
정부 신생아 특례대출 발맞춰 매매 심리 더 자극할 수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저금리에 발맞춰 서울의 부동산 매매 시장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자료를 보면, 지난 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전월 대비 0.01%포인트 올라 4.78%가 됐다. 기업대출 금리는 0.02%포인트 상승한 4.90%였고 가계대출 금리
이대희 기자
2024.06.28 15:01:43
5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10개월 만에 처음
경기동행지수, 4년 만에 가장 큰 폭 하락
지난 달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줄어들었다. '트리플 감소'가 일어난 건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달 전산업생산지수는 113.1(2020년=100)로 전월 대비 0.7퍼센트(%) 감소했다. 공공행정이 2.2% 늘었으나 광공업에서 -1.2%, 건설업 -4.6%, 서비스업 -0.5%의 역성
2024.06.28 10:58:53
농축산단체 "한은 농산물 수입개방 주장은 망언" 비판
"농축산물 생산기반은 식량안보 문제…농정 개입 중단해야" 지적
고물가 해소를 위해 농산물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는 한국은행의 주장을 두고 한국농축산연합회가 이를 비판했다. 27일 연합회는 한은의 이 같은 진단은 "통화 정책만으로 높은 물가수준을 낮추기 어려워 농산물 수입확대가 필요하다는 궤변"이라며 "농정에 대한 식견이 없는 한은 총재가 농업을 물가 안정의 희생양으로 삼는 망언을 한 것을 규탄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2024.06.27 17:58:11
'부가세 인상' 이야기가 솔솔 나온다
[기자의 눈] 부자 지갑 놔두고 결국 서민 지갑 훔쳐보나
일본 여행 가 본 사람이라면 동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편의점에서 먹거리 몇 사면 1엔 단위까지 계산된다. 일본의 소비세는 현재 10퍼센트다. 한국과 같다. 일본 기업은 한국과 달리 소비세를 고려하지 않고 제품을 출시한다. 이에 소비세를 뒤늦게 붙이면 1엔 단위로 물건값이 뒤늦게 계산된다. 한국처럼 깔끔하게 백 원 단위로 값이 떨어지지
2024.06.27 04:16:52
4월 출생아, 혼인 증가로 19개월 만에 늘어났다
인구 자연감소는 54개월째 진행 중
4월 태어난 아이가 작년보다 늘어났다. 1년 전에 비해 월 출생아 수가 늘어난 건 19개월 만에 처음이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1만9049명으로 전년 동월(1만8528명) 대비 2.8퍼센트(521명) 증가했다. 1년 전 동월과 비교해 출생아 수가 늘어난 건 2022년 9월 0.1%(13명) 이후
2024.06.26 16:5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