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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부대 예비역들 캄보디아서 국위선양
현지특수부대 훈련지원…진해그룹 김진욱회장 주도로 기부행사도 열어
캄보디아 현지법인 진해그룹㈜(회장 김진욱)이 캄보디아 군당국의 요청으로 현지 해군특수부대에 한국특수 부대 훈련 과정을 전수하며 국위를 선양 하고 있다. 진해그룹㈜는 김진욱 회장의 주도 하에 캄보디아 해군 해병 특수부대에서 지난 2014년 120명을 차출해 3개월 과정으로 우리나라 특수부대의 훈련과정을 전수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많은 특수훈련병들을 배출하
이동근 기자
2023.07.25 11:56:34
부여 호우 피해 지역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 '구슬땀’
자원봉사자 3700여 명 참여…부여군 모든 공무원 피해 조사·점검·복구에 투입
충남 부여군 지역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밀려 들고 있다. 부여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농경지, 주택 등의 복구를 위해 군인,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3744명의 자원봉사자와 2000여 명의 군 장병이 복구작업에 참여했으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
이상원 기자
2023.07.24 16:14:12
보령 원산도에 해양레저센터 생긴다
충남도·보령시, 원산도 일원에 총400억 원투입…사계절 동력·무동력 수상레저 활동 등 특화된 공간 기대
충남도 보령시 원산도 해수욕장 일원에 2026년까지 '원산도 해양레저센터'가 건립된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국가 공모’에 보령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원산도 해양레저센터는 사계절 동력·무동력 수상레저 활동과 해양안전교육에 특화된 시설로 건립될
2023.07.24 16:13:39
칼 귀츨라프 한국선교 191주년 기념 고대도 축제 열려
24일부터 27일까지 고대도 일원에서…심포지움·음악회·국제 영화제·주기도문 특강 이어져
칼 귀츨라프 한국선교 191주년 기념 '고대도 귀츨라프 축제 2023'이 충남 보령시 고대도 일원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국 최초 개신교 선교사 칼 귀츨라프의 고대도 상륙을 기념하고 고대도 지역의 특별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칼 귀츨라프는 1832년 선교를
2023.07.24 16:12:50
충남도 집중호우 도민 피해 전액 특별 지원한다
김태흠 지사, 도민 안정 대책 발표…전액 중 절반은 농협 통해 즉시 선 지급
충남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피해액 전액을 특별지원키로 하고, 이중 절반은 선제적으로 즉시 지급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중호우 피해 도민 생활 안정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호우 피해 특별 지원에 대해 “대통령께 두 차례 건의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고, 정부에서도
2023.07.24 14:42:37
충남도 호우특보 금산제외 모두 해제
22일~24일간 호우 인명 및 시설 피해 없어…"기상상황 지속 모니터링·집중관리 계속 할 것"
충남도 일부 시군에 내려 졌던 호우특보가 24일 06시 기준 금산군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에 내린 호우로 인한 인명 및 시설 피해가 없는 가운데, 농·축·수산 분야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도내 누적 강우량은 81.5㎜로 기록됐으며, 최고 누적 강우량으로는 태안이 121.8㎜, 금산이 35.5㎜로 최저
2023.07.24 14:41:35
서천군,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 완료
주요수산물 자원 증강 기여로 어업인 소득 기대
충남 서천군이 총 2억 원을 들여 수산자원 매입·방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서식환경 등을 고려해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6월 중 대하종자 800만 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지난 4
2023.07.24 14:40:23
수도권 교통난 해소 등에 2조 7380억 원 투입
국가철도공단 23개 철도건설 사업 현재 공사 진행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이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2조 7380억 원을 투입해 23개 노선의 철도를 건설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1일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대곡역에서 서울시 김포공항, 경기 부천시 소사역까지 18.3㎞를 연결하는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지하철 대비 서울
2023.07.24 14:27:18
[이세영의 세상읽기] “시간에서 앞선 사람은 권리에서도 앞선다”는 법원칙의 예외, 유치권
민법상 유치권은 타인의 물건을 점유한 자가 그 물건에 관하여 생긴 채권을 가지는 경우에 법률상 당연히 성립하는 법정담보물권이고, 목적물의 소유자와 채권자와의 사이의 계약에 의하여 설정되는 것이 아니다. 예를들면 건물의 신축공사를 한 수급인이 그 건물을 점유하고 있고, 또 그 건물에 관하여 생긴 공사대금채권이 있다면, 수급인은 그 채권을 변제받을 때까지 건
이세영 변호사
2023.07.24 14:23:52
한국철도 새로운 사장에 한문희 씨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4개월 만에 수장 공백 해소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에 한문희(60)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이로써 코레일은 나희승 전 사장이 지난 3월 해임된 이후 4개월여 만에 새 수장을 맞게 됐다. 한 신임 사장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5월 코레일 사장에 지원하면서 사퇴했다. 철도고를 졸업한 한 사장은 철도청(코레일의 전신)에 다니다 행
2023.07.23 08: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