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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집중호우기간 1568명 24시간 비상근무
재난안전상황실 운영·배수장 375곳 가동 긴급 방류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평균 105㎜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 1568명의 인력을 비상근무 체계에 투입했다. 7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호우가 집중된 전남과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375개 배수장을 가동하는 등 호우로 인해 농업시설 및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쏟았다.
김영란 기자(=나주)
2023.05.07 09:15:35
광주·전남, 사흘간 최대 341㎜ '단비'…완도, 제한급수 해제될 듯
주암댐 27.5% 등 주요 상수원 저수율 급상승
광주·전남에 6일 오전까지 사흘간 최대 341㎜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됐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고흥 나로도 340.5㎜, 장흥 관산 338.0㎜, 해남 북일 336.5㎜, 보길도 290.0㎜, 광양 백운산 273.0㎜, 완도 228.4㎜, 광주 118.6㎜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비
박진규 기자(=전남)
2023.05.06 10:16:07
전남도, 지적도-현실경계 불일치 조정 간소화 사업 추진
여수·해남서 전국 첫 시범사업…측량 등 비용 절감·분쟁 해소
전라남도는 불규칙하게 등록돼 현실 경계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선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정리·조정하는 '불규칙한 형태의 토지 경계 조정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여수와 해남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복잡한 절차 없이 토지 소유자 간 동의에 따라 경계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종 인·허가, 측량 등에 따른 비용
2023.05.06 09:5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