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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최대 10억 원 보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는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및 권익 보장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손해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시행된다. 개인정보의 유출·도난·분실·위조·변조 또는 훼손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는 의무 보험이다. JDC는
현창민 기자(=제주)
2025.04.08 10:34:50
제주녹색당 "제주시장, 시청앞 집회 공간 개방하라"
제주녹색당이 제주시청 민원실 앞을 차단한 김완근 제주시장에 내란 동조 세력이냐며 시설 개방을 촉구했다. 제주녹색당은 8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가 나자마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시청 민원실 앞 일부 공간과 조형물 근처 일부 공간을 돌 화분으로 점령해버리거나 출입금지 띠를 둘렀다"며 공간 개방을 요구했다. 녹색당은 제주시가 시청앞
2025.04.08 10:33:26
김승준 의원 "에너지 불균형 해소 방안 마련해야"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의 높은 연료비 문제에 대응해 에너지 불균형 해소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7일 열린 437회 임시회 2차 회의 도정질문에서 “제주도민들은 섬이라는 이유로 육지보다 비싼 연료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제주도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3월말 기준 휘발유는 리터
2025.04.08 07:42:43
고태민 의원 “장기계속계약 공사 지연... 제주도 관심 부족 지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제주시 애월읍갑)이 7일 열린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심각한 침체에 빠진 제주 건설산업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제주자치도가 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착공된 장기계속계약 공사 중 중단 사례는 64건, 계약금액으로는 1660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3
2025.04.08 07:24:33
제주도의회 ‘2025년 상반기 도정 질문’ 시작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7일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상반기 도정 질문’을 시작했다. 이번 도정 질문은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총 15명의 의원들이 참여해 도정 전반에 걸친 현안을 집중 점검한다. 첫날 도정 질문에는 송창권 의원, 이정엽 의원, 이승아 의원, 고태민 의원, 김승준 의원, 강경문 의원, 강상수 의원
2025.04.08 06:49:30
제주 제2공항 기본설계 착수… 지속가능한 미래형 공항 담아낼까?
제주 제2공항이 단순한 대체공항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상생 가치를 담은 대한민국의 미래형 공항 모델로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이달 초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설계용역’에 착수하며, 공항 건설을 위한 핵심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공개 입찰을 통해 ㈜유신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기본 계획설계 컨소시
2025.04.07 11:01:24
'애향 노인 쉼터' 새롭게 탈바꿈 하나?
애물단지로 여겨졌던 '애향 노인 쉼터'가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애향 노인 쉼터'는 애향운동장 서측에 위치해 있는 노인들의 휴게공간이다. 2008년 정자 형태의 조경 시설로 처음 설치된 이후 일부 노인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2013년 창문이 있는 벽체를 추가해 가건물 형태로 보강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이용자들의 윷놀이와 화투를 이용
2025.04.07 08:12:10
제주서 사육된 비육마, 일본 첫 수출길 올라
제주에서 사육된 비육마가 첫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일본으로 수출되는 말' 수출위생조건이 개정·승인된 이후 첫 사례다. 수출되는 말은 비육마용으로 도입된 벨지안과 페르숑 말의 후손으로 총 30마리다. 육용마로 개량돼 고기 품질과 마블링이 우수해 일본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벨지안(Belgian)은 유럽 벨기에가
2025.04.06 17:00:56
[기고]윤석열 탄핵을 보면서
강창일 전 주일대사
윤석열이란 자는 자질과 능력, 정치 철학이 없는 자였다. 무식해서 말도 안 되는 철 지난 종북좌파라든지 반국가세력이라는 말을 남용했다. 국민은 신기루를 본 것처럼 속아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그는 민주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전두환처럼 절대권력을 휘두르려고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국민들은 그의 정체를 알아버렸다. 최악의 대통령으로 인해 수많은 국민이 속앓
2025.04.05 19:24:33
전교조 제주지부 "윤석열 파면 겨우 중간 고사 넘은 것... 시민교육 확대 필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이날 오전 윤석열 파면 선고가 내려진 직후 논평을 내고 "오늘의 결정은 비록 늦었지만,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법치주의의 회복을 의미한다"며 당연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순간이 민주주의의 완성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
2025.04.04 13:5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