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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사과 본고장의 만남…장수군, 일본 아오모리현과 기술교류 강화
16~18일 현지 방문 최훈식 군수 "장수사과 경쟁력 높여 나갈 것"
당도 높은 국내 최고 사과 생산지의 본방인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일본 사과의 본고장인 아오모리현과 기술교류 강화에 나서기로 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21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아오모리현을 방문해 사과산업의 기후변화 대응기술과 선진 유통체계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연수에는 행정과 의회, 전국사과생산자협회 장수지부 관계자 등 20
박기홍 기자(=장수)
2025.10.21 15:25:08
“전통 목공예로 마음에서 마음으로”…전북대, 찾아가는 목공예 체험 교실
전주·군산·남원 등 어린이집 방문…10월엔 가족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 교수)가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9월 초부터 전주, 군산, 남원, 장수, 무주, 순창 등 도내 1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 ‘찾아가는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양승수 기자(=전북)
2025.10.21 15:24:15
“새만금에서 K-배터리 미래를”…전북도,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지원 가동
투자유치·R&D·인력양성·국제협력까지…배터리 산업 생태계 완성 속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투자유치와 연구개발, 인력양성, 국제협력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해 ‘K-배터리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2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중국의 저가 공세로 국내 이차전지 업계가 경쟁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핵심 소재의
2025.10.21 15:22:36
'익산시민대상' 이대로 좋은가?…단독 후보·관행 수상에 '달랑' 상장 한 장 뿐
송영자 익산시의원 21일 임시회서 주장
경쟁 없는 단독 후보에 관행적으로 수상하고 상장 한 장만 달랑 제공하는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익산시민대상' 수상과 관련한 개선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는 주장이 의회에서 나왔다. 송영자 국민의힘 소속 익산시의원(기획행정위)은 21일 '제27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익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익산시민대상'이 '시민 모두의
박기홍 기자(=익산)
2025.10.21 15:22:19
“공공시설 설치,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완주군 건축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성중기 예결위원장 대표 발의…실내테니스장 등 6억8000만 원 예산 절감 기대
전북 완주군이 공공시설 설치의 불필요한 행정 절차와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완주군의회 성중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완주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9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군수가 공공목적으로
양승수 기자(=완주)
2025.10.21 14:31:03
"익산시 1000여개 학습 프로그램, 운영은 시민 아닌 '행정편의' 변질"
박철원 익산시의원 21일 임시회에서 문제 제기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각종 학습프로그램이 시민 중심이 아닌 '행정 편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박철원 익산시의원(모현·송학동)은 21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는 현재 1000여 개의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운영은 시민 중심이 아닌 행정 편의 중심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25.10.21 14:31:01
익산 대표 이다은 명창 전국대회 '대통령상'…"한계 넘은 도전의 개가"
제29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명창부 대상
전북자치도 익산을 대표하는 차세대 소리꾼 이다은 명창(33)이 다시 한 번 판소리의 진가를 입증하며 전국에 익산의 이름을 알렸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다은 명창은 최근 열린 '제29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례 출신 국창 송만갑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전국 단위
2025.10.21 14:11:55
“올림픽 개최 도시에 한 수 배운다”…전북,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참여
김관영 지사, 글로벌 스포츠 도시와 협력 논의…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모색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 각국의 올림픽 개최 도시들과 머리를 맞대고, 스포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전북도는 21일 올림픽 개최 도시들의 경험과 도시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 평창에서 열리며, 전 세계 30개국의 올림픽 개최 도시 대표와 국제
2025.10.21 14:09:59
[기고] 남원 모노레일 사태 이면에는 위법 협약과 대주단의 책임이 있다
오정현 전 전북도 남원시의원
전북 남원 모노레일 사태의 발단과 진행과정에는 남원시와 남원시의회의 책임이 없을 수 없다. 그렇다고 운영주체이자 시행사인 남원테마파크㈜와 금융기관으로서 대출을 실행해준 대주단에게는 책임은 없는 것일까. 남원 모노레일 사업은 애초부터 법적 기반이 취약한 상태에서 추진됐다. 필자가 앞서 다른 기고문에 언급한 것을 종합해보면 이렇다. 남원 모노레일은 관광진
2025.10.21 14:08:43
상담부터 교육·지원과 관리까지…갈수록 진화하는 '익산 원스톱 일자리' 정책
통합일자리센터 개소, 정헌율 "청년에 기회를, 중장년에 지속 가능 일자리 제공 최선"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은 21일 "청년에게는 기회의 일자리, 중장년에게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든 시민에게는 희망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오전 옛 제2청사에 새롭게 조성한 '익산 통합일자리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구인·구직 상담부터 직업훈련과 창업 지원까지 한 곳에서
2025.10.21 14: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