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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연장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국비 반영…지역환경 인프라 강화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추진 중인 '연장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1단계)'이 2026년도 국가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총사업비 140억 원 규모가운데 내년도 사전 절차 이행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 3억 원이 확정되면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연장 및 제2농공단지 운영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
황영 기자(=진안)
2025.09.19 10:54:46
전북대, 남원캠퍼스에 한국어학당 추진…유학생 유치 전략 본격화
전북가족센터협회와 협약…외국인 정주 지원·지역 상생 기반 마련
전북대학교가 내년 개교 예정인 남원 글로컬캠퍼스에 한국어학당 설립을 추진하며 유학생 유치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외국인 학생 유입을 넘어 지역 외국인 정주와 다문화 지원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모색하는 것이다. 전북대 국제처는 18일 고창군가족센터에서 전북가족센터협회와 한국어 교육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19 10:53:55
새만금청 "기본계획에 조력발전 담을 것"…전북도 "조력발전은 균형성장 핵심"
급물살 타는 새만금 해수유통 확대와 조력발전 사업
새만금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해수유통 확대와 함께 조력발전 건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전북 국회의원 7명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새만금 해수유통 확대와 연계한 조력발전 추진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조력발전은 새정부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의 주요 과제로 선정됐으며 새만금사업은 해수유통을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19 10:53:13
새만금호 관리수위 -1.5m 상향 검토…해수유통·조력발전 이어 '3대 금기어' 만지작
장상규 농어촌공사 처장 "새만금호 관리수위 변경 이유 충분, 지금 검토 진행 중"
새만금 개발이 30여년 만에 새로운 변화의 변곡점에 서 있다. 상시 해수유통과 조력발전소 건설은 이미 기정사실처럼 굳어가고 있다. 여기에 지난 30여 년 동안 단 한 번 변하지 않은 새만금호 관리수위 -1.5m까지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 차원에서 상향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돼 그동안 '금기어'처럼 여겨졌던 3대 기준의 변화가 예상된다. 새만금 해수유통
2025.09.19 10:02:30
34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새만금관련 부처와 기관…'해수유통' 확대와 '조력발전' 추진 한 목소리
각 부처와 기관이 한 목소리로 모인 첫 협력 무대...지속적인 공조체계 만들어지는 출발점 될 것
새만금 착공 34년 만에 관련 부처와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서, 뒤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해수유통 확대와 조력발전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이 주최한 ‘2025 새만금 조력발전 정책토론회 - 해수유통 확대와 조력발전, 새만금의 미래를 열다’가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공동
최인 기자(=전주)
2025.09.19 10:02:28
"농어촌공사, 새만금 관리수위 -1.5m 변경 검토 중"…대전환의 서막?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18일 국회 정책토론회 전언
한국농어촌공사가 수질 개선과 경제성 향상 차원에서 새만금 관리수위 -1.5m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 절대불변의 기준 같았던 관리수위가 내부개발 30여년 만에 대전환의 변곡점을 맞는 등 향후 내부개발 전반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안호영 의원을 비롯한 전북의원 7명은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수유
2025.09.18 21:41:36
군산 미장휴먼시아 청소노조 '유령인건비' 주장에 사측 "인원 줄었다→동일 유지" 해명 번복
전북 군산 미장휴먼시아아파트 청소 인력 규모를 둘러싼 사측의 해명이 하루 만에 엇갈리면서 신뢰성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 군산미장분회는 1년 넘는 교섭과 합의·파기 반복 끝에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용역업체인 강남씨스템은 18일 입장문을 내 입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아파트 입구에 대자보로
김하늘 기자(=전북)
2025.09.18 20:24:07
"시민 의견 담아 휴양림 완성도 높인다"…정읍시, 내장산 자연휴양림 시범운영
전북 정읍시는 내장산 자연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읍시는 용산동 산 50번지 일원 49ha 시유지에 산림휴양관 1동과 숲속의집 9동을 조성 완료했다. 내년에는 숲속의집 2동과 오토캠핑장을 추가해 휴양림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입실
송부성 기자(=정읍)
2025.09.18 19:32:44
정읍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창업 기회는 넓히고 환경 규제는 강화
전북 정읍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계획 제도 정비에 나섰다. 정읍시는 최근 제306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이달말 공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상위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면서도 지역 주민의 요구를 적극 수렴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
2025.09.18 19:26:22
전북은행, 치매·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위해 3억5천만 원 후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8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 3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9월 21일 법정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도내 치매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돕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치매 및 인지저하
송부성 기자(=전주)
2025.09.18 19: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