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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옥도면 흑도 인근 해상에 선박 좌초... 해경 구조작업 중
전북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해경에 의해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27일 오전 선장(60, 남) A씨를 포함 총 8명이 타고 있던 사고 72t급 안강망 어선이 조업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해경은 300t급 경비함정을 포함해 경비함 3척과 구조대 등을 현장으
김정훈 기자(=군산)
2025.09.27 15:53:11
군산해수청, 새만금 신항 북측 방파호안 관리 부두 공사 완료
2026년 본격적으로 개장을 앞둔 국가관리무역항인 새만금 신항의 정온 수역 확보를 위한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 산하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새만금 내부 개발에 따른 배후 산업 지원 및 환황해권 거점 항만 기반시설 사업인 ‘새만금 신항 북측 방파호안 및 관리 부두 축조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만금항 신항은 잡화부두 2선석 등 2026년
김정훈 기자
2025.09.27 15:53:10
강임준 시장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군산시정 실현”
제63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타운홀 미팅 개최
강임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군산시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이 직접 묻고 시장이 답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63회 군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2025.09.27 15:53:09
군산적십자평생대학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년의 삶을 응원합니다”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생 설계를 위한 평생교육기관인 전북자치도 군산적십자평생대학이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이했다. 군산적십자평생대학은 지난 26일 개교 30주년을 맞아 제27회 은빛잔치를 열고 지역사회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군산적십자평생대학 이사회, 군산지구협의회, 군산의료원, OCI㈜ 군산공장 등의 후원
2025.09.27 15:53:07
조국 위원장 25일 비공개 전북 방문…지방선거 질문에 "비대위원장이라 할 수 없어"
전북지역 당원 간담회 무슨 말 오갔나?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5일 전북을 방문해 당원들과 2시간 가량 간담회를 가졌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오후 7시 당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여론을 청취한 후 당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식의 간담회를 2시간 가량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리에는 이재원 비대위원 등이 함께 했다. 조국 위원장의 이날 전북 비공개 간담회는
박기홍 기자
2025.09.27 09:05:21
"지금쯤이면 황금들녘이어야 하는데"…벼 '깨씨무늬병' 확산
전종덕 의원 "기후변화따른 농업피해 필연적,재해 지수 현실화와 농업재해 범위 넓혀야"
수확기를 앞두고 벼 깨씨무늬병이 농촌지역에 확산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의원(진보당, 비례)은 26일 오전 벼 깨씨무늬병이 창궐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전남 화순을 찾아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깨씨무늬병은 벼 이삭과 줄기가 말라 낱알이 죽거나 쭉정이만 남겨 수확을 포기해야 할 만큼 치명적인
최인 기자(=전주)
2025.09.27 09:05:06
"조국혁신당 기권표 탓"이라는 국민의힘 해명이 더 구차
'소리'로 보는 서미화 의원 "숨지 말고 즉시 호남인과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터져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라는 발언이 정치권을 뒤흔드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내놓은 해명이 오히려 파문을 키우고 있다. 발언 자체의 부적절성을 인정하면서도 조국혁신당을 끄집어 들여 책임을 희석하려는 듯한 태도 때문이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저는 소리로 보기 때문에 정확히 알 것 같다"며 "발언 당사
2025.09.27 09:03:59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 국민의힘의 계속되는 망언 파문...'지역 비하·국민 조롱' 끝까지 찾아내 징계해야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는 의미있는 순간, 국회 본회의장에서 또다시 지역을 비하하는 망언이 터져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민의힘 의원이 특별법 표결 과정에서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라고 말하며 웃었다고 폭로했다.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 자리에서 "어느 국민의힘 여성 의원
2025.09.26 18:17:54
민주당 호남특위, 27일 전북 첫 회의…“현장 중심 미래 전략 발굴”
전북 핵심현안·미래성장 과제 논의…도·시군과 연계해 실행력 확보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전북회의가 27일 전북도당에서 첫 회의를 연다. 민주당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북의 미래발전 전략과 핵심 현안 해결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호남특위 전북회의에는 위원장을 맡은 이원택 의원(전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신영대·이성윤 의원, 원광대 이동기 교수 등 15명이 참여한다.
양승수 기자(=전북)
2025.09.26 18:17:52
"국민의힘 의원 '역대급 호남 저주' 망언"…뿔난 민주당 호남 의원들
더불어민주당 호남 출신 의원들이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호남에선 불 안나나?'라는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을 내뱉었다"며 "국민의힘은 석고대죄하고 해당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한다"고 반발했다. 민주당 호남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와 국민의 재난 극복을 위한 법안이 논의되는 공간에서 호남에서도 재난이 일어냐야 한다는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26 18: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