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노사신묘와 신도비' 등 3건 향토유산 지정
노사신, '경국대전'의 편찬 주관, '삼국사절요', '동국통감', '동국여지승람' 등 수찬에 참여
경기 파주시는 파주읍 백석리 교하노씨 묘역에 소재한 '노사신묘와 신도비'와 '노한묘와 신도비', '개성왕씨 부인묘' 등 3건을 시 향토유산으로 17일 지정했다.
노사신(盧思愼, 1427~1498)은 '경국대전'의 편찬을 주관하고, '삼국사절요', '동국통감', '동국여지승람' 등의 수찬에 참여했다. 그의 할아버지인 노한(盧閈, 1376~1443)은 고려
안순혁 기자
2025.02.17 09: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