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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장서 과산화수소 누출…회수 작업 중
5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인쇄회로기판 공장에서 과산화수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4분께 “공장 주변에서 흰 연기가 나고 약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이 공장 탱크에서 과산화수소 5.4t가량이 누출된 사실을 파악해 현재 회수 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박종현 기자
2023.02.05 13:11:46
김포시 대벽리 창고서 불…5시간 만에 진화
5일 새벽 경기 김포시의 한 창고에서 큰 불이 났다.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3분께 대곶면 대곡리의 모 수입 가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난다며 인근 공장 관계자가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15명과 장비 51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9시1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창고 2개동 일부가 탔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023.02.05 13:02:47
부천시 고강동 공동주택 화재…60대 남성 사망
경기 부천시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5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44분께 고강동 일대 공동주택 2층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이 불로 집 내부가 일부 불에 타 가재도구와 가전제품이 소실 돼 소방서 추산 159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주민 5명이 연기 등을 피해 대피했다. 하지만
김국희 기자
2023.02.05 08:54:09
양주시 가죽 공장서 불…6500만원 피해
경기 양주시의 한 가죽 공장에서 불이 나 가죽 원단과 건물 일부가 탔다. 5일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24분께 은현면 선암리 모 가죽 원단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가죽 원단과 냉장고, 건물 일부가 불에 타 6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황신섭 기자
2023.02.05 08:45:15
경기도가 지난해 징수한 도세 ‘15조 7369억’
취득세 준 반면 지방소비세·레저세 증가
경기도는 지난해 도세 15조7369억 원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종 목표액 15조 5264억 원과 비교할 때 2105억 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취득세 징수는 줄었지만, 지방소비세·레저세 징수액이 늘었다. 세목별로는 취득세가 8조 7555억 원(55.6%), 지방소비세 3조 4037억 원(21.6%), 지방교육세 2조 1932억 원(13.9%
김원태 기자
2023.02.05 08:29:32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이자 지원’ 기존 대출자까지 확대
대출 이자 부담액 가구당 최대 연 180만 원씩 절감
#. 하남시에 거주하는 A씨는 2020년 12월 임대주택으로 이사하면서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4500만 원을 대출 받았다. 대출 당시 저금리와 지자체 지원 등으로 A씨의 이자 부담액은 월 1만 원이 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12월 대출을 연장하면서 금리가 크게 올라 A씨는 월 14만7000원의 이자를 부담하게 됐다. 다행히 경기
전승표 기자
2023.02.05 08:20:11
경기도 10일까지 취약계층 난방비 111억 지급
경기도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200억 원 규모의 난방비 예산 교부를 마치고 일선 시·군을 대상으로 신속 집행 독려에 나섰다. 도는 10일까지 모든 지원 대상에 1월 난방비 111억 원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0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가구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난방 취약계층
2023.02.05 08:13:21
이상일 시장 "불꽃에 근심 걱정 태우고 대보름같은 풍요 가득하길"
시민 1000명과 신봉동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즐겨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달집태우기를 하며 올 한해 풍요로운 용인시 만들기를 다짐하고 기원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저녁 신봉동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 참여해 1000여명의 시민들과 풍물놀이와 지신밟기, 풍년기원제 등 세시풍속을 즐겼다. 이 시장은 "풍요를 상징하는 둥근 달이 떠올랐다. 모두가 달빛 아래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시길 바란다"
권혁민 기자
2023.02.05 08:05:57
양주 회천1동 주민들 2025년부터 새 복합 청사 이용
332억 들여 체육·문화·교육 시설 통합한 새 행정복지센터 건립
경기 양주시 회천1동 주민들이 내후년부터 체육·문화·교육시설을 갖춘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주시는 전날 ‘경기 꿈틀 생활 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 기공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옛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인 덕정동 1401-1번지 일대에 332억 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연면적 1만13㎡)의 새 복합 행정복지
2023.02.04 10:03:01
의정부시 ‘담배꽁초 주워오면 쓰레기 봉투 준다’
꽁초 수거하면 종량제 봉투로 보상·시범 운영 뒤 확대 결정
경기 의정부시가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상가 밀집지역이나 도로 빗물받이에 버린 담배꽁초를 주워오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바꿔주는 청소 시책이다. 담배꽁초 200g당 종량제 봉투 20ℓ 한 장을 준다. 다만 시는 흡연구역의 쓰레기통이나 본인이 사용하는 재털이 등에서 가져오는 부작용을 막고자 동주민센터에 속한 자율청결
2023.02.04 09: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