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4일 17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에 포항철강공단 생산라인 중단 ‘초읽기’
포항시,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
파업 8일째 누적 피해액 1,300억 원, 다음 주부터 생산라인 중단 사태 우려 물류중단 따른 철강제품 야적장 확보 및 경북도와 야적장 임대료 지원 방침 시멘트 공장 방문해 피해 점검 및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따른 운송사 정상 운송 촉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가 지역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오주호 기자(=포항)
2022.12.01 19:53:09
포항시, 철도노조 파업 대비...비상수송수단 대책 마련
2일부터 한국철도공사 노조 총파업 예고...고속․시외버스 추가 증편
경북 포항시는 오는 2일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노조의 총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수단’ 대책 마련에 나섰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는 파업 예고가 본격화된 이날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대체 교통수단 투입과 대시민 홍보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포항과 서울, 대전, 대구, 광주를 오가는 시민과
2022.12.01 19:53:08
포항시, 호미반도 해안선 따라 천연기념물 ‘모감주나무 군락지’ 조성
호미반도 해파랑길과 국도 31호선 주변 임야 38㎞구간 190㏊에 1만여 그루 식재
푸른 동해와 대조되는 노란 모감주나무 물결로 특색있는 경관 창출 기대 지역 향토수종 육성으로 산림자원 증식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 조성 경북 포항시는 내년부터 호미반도 해안을 딸라 지역 향토수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모감주나무’를 집중적으로 식재해 특색있는 지역 명소화를 꾀한다. 포항시 동해면 발산리 일원에는 전국 최대 규모로 자생하고 있는 ‘모감주나무와
2022.12.01 19:53:07
최기문 영천시장,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미래 성장 도시 만들 것”
영천시의회 시정연설 통해 2023년 시정운영 방향 제시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영천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금년 한 해를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도 영천 미래 백년의 꿈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주요 성과로 △대구도시철도
김창우 기자(=영천)
2022.12.01 19:53:06
경북도, 희망 2023 나눔 사랑의 온도탑 제막
모금 목표액 152억 6000만원...소외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청 앞마당에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152억6000만원이다. 성금 1억 5260만원이 모일 때마다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박종근 기자(=경북)
2022.12.01 19:53:04
'하회별신굿탈놀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
지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 담아내는 상징적인 의미
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 18개 종목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 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속에 내재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등과 신분제에 대한 해학과 비
최홍식 기자
2022.12.01 14:43:13
한순희 경주시의원, '폐철로부지 도시바람길숲 다양하게 검토해달라'
'숲길에 비단벌레차나 관광 미니열차 운행도 좋을 듯' 대안 제시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주역과 동천~황성구간 폐철도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대해 한순희 경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28일 경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중을 기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순희 의원은 경주역과 동천~황성구간 폐철도를 포장해 비단벌레차나 관광 미니열차를 운영하는 방안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한순희 의원은 “황성~동천구간
박창호 기자(=경주)
2022.12.01 14:39:54
[사건 재구성] 9살 초등생이 60대 담임교사 폭행... "왜 내 편 안 들어줘요"
피해 교사, 충격에 빠져 다음 달 2일까지 병가...
지난 24일 경북 군위군 모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4교시 수업으로 체육활동을 했다. 체육 수업 중 가진 공놀이 경기에서 한 학생이 경기 결과에 불만을 가졌다. 불만을 가진 학생은 지난달 해당 학교로 전학온 A(9세)군이다. A군은 이날 경기에 화가나 같은 반 B(9세)군의 안경을 부러뜨렸다. 이를 목격한 담임교사 C(60대)씨는 A군을 불러 훈계했다.
홍준기 기자(=대구경북)
2022.12.01 14:39:53
노동자 숨지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업주...집행유예
재판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시정조치가 이뤄진 점 등 참작...
자신의 금속제품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노동자가 작업 중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사업체 대표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지난달 30일 대구지법 형사11단독 황형주 판사는 사업장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노동자를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 등)로 기소된 업체 대표 A(55)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산업안전사고 예방 강의 수강
2022.12.01 14:39:52
포항서 다가구주택 화재…연기흡입 2명 병원 이송
경북 포항에서 4층 다가구주택에서 불이나 20대 남성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9분께 포항시 오천읍 4층짜리 다가구 주택(원룸) 2층에서 불이나 건물 2층 내부 약 15㎡가 그을리고 가재도구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
오주호 기자(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