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오는 12일 까지 가족 센터에서 저소득 1인 가구 밀키트 지원 사업(한끼 한끼 함께하는 밀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지역 19세 ~ 64세를 대상으로 식생활을 개선하고 주기적 안부 확인 및 필요 시 개인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중 고립 위기에 놓인 청·장·중년 남성 1인 가구에 균형 잡힌 식 재료를 제공 한다.
신청은 울진군 가족 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고립·고독 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시대 변화에 따라 복지 수요가 복잡· 다양해 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