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3일 23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울진군,‘민원전화 권장시간 설정’ 제도 운영…민원공무원 보호 및 서비스 효율성 향상 기대
장시간 통화·폭언시 통화종료
경북 울진군은 악성·특이 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민원 응대를 위해 이달부터 ‘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개정 민원처리법 및 행정안전부의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라 도입된 이번 제도는 민원 통화 또는 면담이 15분을 넘길 경우 “20분 경과 시 통화가 종료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자동 송출되며, 20분이 지
주헌석 기자(=울진)
2025.11.01 13:34:45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억지나 다름없다"
울릉도 2박3일 여행경비 1인 100만원...중국 여행 3배 가격 [펙트체크]
최근 다수의 언론이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 게재된 글을 인용해 울릉도 1인 2박 3일 여행경비가 100만원이며 그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고 전했다. 매체들은 '와...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 올라 왔다면서 작성자 A씨는 울릉도 2박 3일 여행 총경비 1인 100만원 넘게 들었다고 했다. 이어 며칠
홍준기 기자(=울릉)
2025.11.01 00:25:08
영주시, 10월의 마지막 밤 ‘가을 축제 물결’…전통과 청춘이 함께 빛났다
번개시장 막걸리축제에 500여 명 북적…영주역 광장 청소년 2천명 운집하며 열기 고조
10월의 마지막 밤, 영주 도심이 늦가을 정취와 축제 열기로 물들었다. 전통시장의 향수를 되살린 번개시장 막걸리축제와 청년문화가 빛난 영주역 광장의 ‘싱싱축제 한마당’이 연이어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먼저, 번개시장에서는 오랜 정취가 살아난 따뜻한 잔치가 열렸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박성만 경북도
최홍식 기자(=영주)
2025.10.31 22:51:46
안동농협 생강출하조절센터 ‘특혜·불공정’ 논란… “농민 외면한 탁상행정”
조합원 수매 물량 침해하는 ‘불공정 사례’ 발생 지적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 불법 외국인 근로자 단속 여파로 일손 부족이 심화되면서 수확 시기를 놓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농산물 수매와 가격 하락이 맞물려 농가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안동은 전국 생강 생산량의 약 54%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2025년 생산량은 약 4천749톤에 달한다. 생강 수매가격은 특품 20kg당 8만~8만7천
김종우 기자(=안동)
2025.10.31 19:23:24
영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 18건 안건 의결하고 임시회 폐회
우애자, 하기태 의원 5분 자유발언
영천시의회는 31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안건 의결에 앞서 우애자, 하기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우애자 의원은 장애인 공무원 인사와 관련하여 발언했다. 일부 장애인 공무원들이 승진에서 다소 뒤처지거나, 특정 부서에 편중되어 배치되는 실정이며, 잦은 보직 변경으로 전문성을
박창호 기자(=영천)
2025.10.31 19:19:07
[르포] ‘APEC 특수’ 기대했던 포항, 크루즈 숙박률 저조에 ‘썰렁한 손님맞이’
영일만항 대형 크루즈 2척 입항에도 숙박 인원 200명 수준
포항시, 불꽃쇼·투자 유치 행사로 ‘포스트 APEC’ 돌파구 모색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경북 경주에서 열리면서 인접 도시 포항도 글로벌 경제인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었지만, 기대만큼의 경제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APEC 회의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경제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바다 위 호텔’로 불리는
오주호 기자(=포항)
2025.10.31 16:18:30
엔비디아 젠슨 황 CEO, 포항경주공항서 시민들과 깜짝 인사
황 CEO, 직접 걸어 나와 “환대에 감사…좋은 선물 받은 기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가 31일 전용기를 통해 경북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했다. 황 CEO는 밝은 미소로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뒤, 주차장에 대기 중이던 의전 차량에서 내려 시민들이 모인 곳까지 약 50m를 걸어와 “환대에 감사하다. 너무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공항
2025.10.31 16:02:00
포항시, 2030년까지 AI 인재 10만 명 양성…“대한민국 대표 AI 도시로 도약”
포스텍·한동대·테크노파크 협력해 전 생애형 AI 교육체계 구축
철강·이차전지·바이오 산업에 AI 접목, 지역 산업혁신·신성장 동력 창출 경북 포항시가 오는 2030년까지 10만 명의 인공지능(AI)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대규모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포스텍, 한동대학교, 포항테크노파크 등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해 ‘전 생애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학위 과정부터 산업 현장 실무까지 연계된
2025.10.31 14:00:01
경북 산불 피해주민들, “불은 꺼졌지만, 삶은 아직 타고 있다” ... 국회에 국정조사 촉구
안동,의성,청송 등 초대형 산불피해... 삶의 터전 잿더미, 생계 막막
“불은 꺼졌지만, 우리의 삶은 아직도 타고 있습니다” 경북 산불 피해주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대한민국 국회에 ‘경북 초대형 산불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 요구 성명서’를 공식 제출하며, 정부의 책임 규명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31일 피해 주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청송·안동·영양·영덕까지
2025.10.31 13:05:10
청도군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개최
경북 청도군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6두가 출전, 6개 체급으로 나뉘어 총상금 1억 1천만 원을 걸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5일 예선
박창호 기자(=청도)
2025.10.31 11: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