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3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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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본격 준비 돌입
11월 3~5일 개최…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아우르는 글로벌 행사로
지역 최초 이차전지 전시·포럼…배터리 산업 도약의 발판 마련 엑스포 통해 배터리 전주기 산업 강화…글로벌 혁신 허브 도약 기대 경북 포항시가 9일 시청에서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3~5일까지 포스코국제관과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제 배터리 엑스포’는 지역
오주호 기자(=포항)
2025.09.09 17:35:10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주민 신고로 경찰 출동… 시신 부패 심해 사망 시점은 오래된 듯
경북 포항시 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오후 4시쯤,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상당 부분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정확한 사망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아
2025.09.09 17:34:29
울진군, 대한민국 파크 골프 성지로 도약 중
평해·북면 등 공인 구장 추가 확보,
경북 울진군이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전국 대회 유치 등을 통해‘대한민국 파크 골프의 성지’로 도약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 형 생활 스포츠로 급성장 중인 파크 골프는 진입 장벽이 낮고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울진군은 이에 발맞춰 단계적 인프라를 확충하고 저변 확대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주헌석 기자(=울진)
2025.09.09 15:08:49
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연호지구 미술관 조성 맞물려 ‘글로벌 예술 교류’ 시동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Zentrum für Kunst und Medien)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발굴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 수성구는 독일 카를스루에시의 문화예술 기관 대표단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공식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성
권용현 기자(=대구)
2025.09.09 15:03:23
대구·경북, ‘공동전략과제’ 첫 공개 토론…초광역 협력 본격화
3대 분야 18개 과제 제시…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도 검토
대구시와 경북도가 초광역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첫 공식 토론회를 열고, 교통·산업·관광 등 3대 분야의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민관 협력 확대와 특별지자체 설립도 검토에 들어간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9일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공동협력 방향 및 전략과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시도가 구성한 공동협력 태스크포스(TF)의 첫
2025.09.09 15:01:20
가스공사, 대구 본사서 폐전자제품 순환 행사
전국 14개 사업소로 확대 예정…ESG 경영 실천 강화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대구 본사에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부가 지정한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자원순환의 날은 2009년 제정된 환경 기념일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가스공사는 정부의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국정과제에 부응해
2025.09.09 14:58:53
포항시, 대규모 아파트 입주 앞두고 교통 혼잡 선제 대응 나서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교통혼잡 해소 방안 모색
경북 포항시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와 주요 도로시설 준공을 앞두고 교통 혼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교통정보센터에서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대책 회의를 열고, 향후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에 대응한 종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이애서턴, 한신더휴엘리트파크, 환호힐스테이트
2025.09.09 14:52:15
“공무원 사칭 주의”… 경북교육청, 소상공인 대상 피해 예방 당부
소상공인 상대 물품 주문 시도, 사칭 ‘사기 주의’
경북교육청은 최근 본청 소속 공무원의 명의를 도용해 소상공인을 상대로 물품 주문을 시도하는 사칭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경북교육청 ○○과 A 주무관’ 명의로 물품을 주문했다는 확인 전화가 업체로부터 접수됐으며, 이후 본청 콜센터에도 다수의 실명 확인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교육청은 즉시 관
김종우 기자(=경북)
2025.09.09 14:50:15
경북도, APEC 2025 맞춤 ‘케이-하이진 위생복’ 디자인 개발 완료
‘APEC 2025 특별판(Edition) 위생복’ 디자인 개발로 글로벌 위생문화 선도 이미지 강화
경상북도는 ‘K-하이진’ 사업을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맞춘 특별 위생복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하이진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내 음식점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대한민국 위생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위생복은 ‘경북을 입고, 세계를 대접하다’를 주제로 제작됐으며,
2025.09.09 10:16:46
아직도 이런 일이..."울릉도 해군부대서 벌어진 기막힌 사건"
후임병 기절 놀이도 모자라 턱수염 태우고 전기 모기 채로 충격 가하고...
군 복무 시절 후임병을 상대로 지속적 가혹행위를 이어온 선임병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지난 8일 선고했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1부 이영철 부장판사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경북 울릉군 소재 모 해군부대 경
홍준기 기자(=대구경북)
2025.09.09 08: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