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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변호사 출신 총선 후보자 과거 '성범죄자 변론' 이력 논란
민주당, 국민의힘 곽규택 후보 겨냥해 과거 변론 이력 공개...후보자 사퇴 촉구
22대 총선에 출마한 부산의 한 후보자가 과거 '성범죄자 변론' 이력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3일 '곽규택 후보는 성범죄자들의 친구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곽규택 국민의힘 후보는 약자들에 대한 또 다른 가해자이자 심판 대상일 뿐 아니라 서동구를 넘어 부산시민의 수치다"라고 주장하면서 후보자 사
박호경 기자(=부산)
2024.04.03 17:15:05
민주당 박재호 "저에 대한 유언비어 난무...용서할 수 없는 행위"
거짓 선거운동 관련 내용에 대해 엄벌 촉구, 고발 통해 진상규명 및 엄벌 촉구
부산 남구에 출마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그를 겨냥한 다수의 허위사실이 유포되자 엄정 대응에 나섰다. 박 후보는 3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남구는 상복 선거 등 저에 대한 유언비어들이 난무하고 있다"라며 "끔찍한 거짓과 모략이 판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외전 격인
2024.04.03 15:35:08
녹색정의당 "우리가 가장 정의롭게 정권심판 완수할 수 있다"
지도부 부산 찾아 지지호소...유일 후보는 중·영도에 김영진 도전
녹색정의당 지도부도 부산을 찾아 진보정치를 지키고 정권심판의 적임자라며 22대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3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정치세력이 한 목소리로 정권심판을 외치고 있다"라며 "노동자와 농민 후보가 직접 나선 정당,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했던 후보들이 나선
2024.04.03 15:34:46
해운대구 달맞이길 산비탈 붕괴...인명 피해 없어·차량 전면 통제
경찰·소방, 추가 붕괴 막기 위해 조치...통행차량은 송정터널로 우회해야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인근에서 산비탈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12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달맞이길 진입도로 입구 부근에서 산비탈 일부가 무너졌다. 이후 안전 펜스가 파손돼 낙석과 흙더미가 도로로 쏟아져 내려왔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나 차량 파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달맞이교 방면 도로를 전면
홍민지 기자(=부산)
2024.04.03 15:33:48
文 전 대통령 부산 사상·배재정 이어 금정·박인영 지원 사격
박인영 후보에게 이번 선거 꼭 이겨야 하는 선거라 승리할 것 당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이어 금정구 박인영 후보 지역구를 방문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3일 박인영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박 후보와 함께 범어사를 방문해 방장인 정여 스님, 주지 정오 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문 전 대통령은 박 후보에게 "이번 선거는 꼭 이겨야 하는 선거"
2024.04.03 15:33:35
국민의힘 부산시의원들 "민주당은 엑스포를 정쟁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
국정감사 추진 입장 내놓자 즉각 반발...부산 미래 발전 멈춤 없을 것 약속
오는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국정감사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자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들이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며 즉각 반발했다.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들은 3일 오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부산시당의 '부산엑스포 참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추진'
2024.04.03 11:49:42
부산 북구 주상복합건물서 화재 발생...1명 연기 흡입·70명 긴급 대피
2시간 만에 완진, 인명 피해 없어...소방 당국 "합동 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
주상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 오후 6시 52분쯤 부산 북구 한 10층짜리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연기를 마셨고 건물 안에 있던 시민 70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천장 일부와 전선 케이블 등을 태워 1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
2024.04.03 11:49:10
[여론조사] 부산 수영구 유동철 40.6%, 정연욱 29.9%, 장예찬 22.8%
범보수 지지층 분산에 민주당 지지는 결집...尹정권 부정평가 절반 넘어
22대 총선에서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부산 수영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른 2명의 후보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시안 부산울산 취재본부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 수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2024.04.03 10:00:00
부산시, 전세사기 피해 지원 확대 추진
추가 확산 방지 위반 계획안 수립, 이주비·시설관리 등 적극 지원
부산의 전세사기 피해 추가 확산 방지와 피해자들의 지원을 위한 방안이 확대된다. 부산시는 '전세피해 지원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세피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과 일상회복 지원 등 서민임차인 보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그간 전세사기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주거·금융지원 사업 지원 등을 추진해왔으나, 피해자의 정신적, 물질
2024.04.03 08:20:21
신혼집에 1개월 아기도 있는데…대마 재배·판매한 외국인 총책 구속
울산해경, 지난해 6명 검거 이어 적발...1000명 동시에 흡입 가능한 양으로 조사
아파트에서 마약류인 대마를 재배해 판매한 외국인이 해경에 붙잡혔다. 울산해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총책 A(34) 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경북 경주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대마를 재배해 외국인 알선책 6명에게 판매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있다. 해경 조사
홍민지 기자(=울산)
2024.04.02 18: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