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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의원, e스포츠진흥재단 설치 위한 법안 대표발의
진흥 정책 실행력 높이고 체계적 육성 기반 마련 기대
한국이 세계적인 리더로 떠오르고 있는 e스포츠 진흥을 위한 전담조직 설립에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회의원(부산 수영구)이 e스포츠 산업의 체계적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e스포츠의 진
강지원 기자(=부산)
2025.08.07 15:29:29
"수억 불법대출에 뒷돈" 울산 농협 지점장들 솜방망이 처벌 논란
실거래가 부풀리고 감정가 조작까지 했는데 법원 "반성 참작해 집행유예"
울산의 지역농협 지점장들이 부동산업자에게 수억원의 불법대출을 알선하고 그 대가로 뒷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지만 법원이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울산지방법원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농협 지점장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윤여욱 기자(=울산)
2025.08.07 15:27:09
옛 부산시장 관사 '도모헌', 개관 후 30만명 찾아
연간 방문객 20만명 목표 훌쩍 뛰어넘어...개관 10개월만 성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등장하기도 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이 지난해 9월 개관한 이래 누적 방문객 수 30만명을 돌파했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옛 부산시장 관사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도모헌의 누적 방문객이 지난 6일을 기준으로 30만 121명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시가 세운 연간 목표인 2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다.
2025.08.07 14:28:59
주진우 '컷오프'...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찬탄' VS '반탄' 구도 전망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본경선 진출, 전대 결과 따라 해수부 이전 반대 가능성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섰던 주진우 의원(부산 해운대갑)이 7일 예비 경선 결과 컷오프되면서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찬탄파와 반탄파의 양대 구도로 좁혀졌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예비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6일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로 진행된 예비경선 결과 주진우 의원이 탈락했
2025.08.07 11:40:29
부산시의회, 카자흐 알마티와 협약...북방 외교 본격화
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찾아 우호교류협약 맺어
부산시의회가 지난 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찾아 알마티시의회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며 중앙아시아 지역 북방 외교에 박차를 가한다. 협약에는 양 의회의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현지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상호 존중과 호혜 평등을 바탕으로 해양・항만・경제・문화・관광・환경 등에 대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
2025.08.07 11:21:17
부산지역 강소기업들 "중견기업 진입시 혜택 축소 부담" 호소
지역 중견기업 후보군, 성장 기대보다 정책지원 사각지대 우려
부산지역 강소기업들이 중견기업 성장에 따른 기대감보다 정책지원 축소와 규제 장벽에 따른 부담감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중견기업 매출액 기준의 70% 이상을 달성한 관내 중견기업 후보기업은 116개사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8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도소매업 38개사, 건설업 18개사 등의
2025.08.06 18:54:41
부산도시공사, '육아 부담 완화' 직장어린이집 건립 추진
사옥부지 내부에 2층 규모로...2027년까지 개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산도시공사의 임직원들이 육아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임직원의 육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사내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진구 본사 사옥 부지 내에 전체 연면적 약 260㎡의 2층 규모로 지어지는 어린이집은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하며 정원은 30명이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직
2025.08.06 17:26:22
계엄해제 외면·체포영장 방해 논란...울산 정치권 책임론 부각
헌정질서 흔든 불법행위, 특검 수사에 시민사회도 촉각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발생한 불법저지 사태와 관련해 울산지역 정치권 인사들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계엄 해제 국회 표결에 불참하고 법원 영장 집행까지 가로막았던 당사자들에 대한 특검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소속 김기현(울산 남구을), 박성민(울산 중구) 의원은 지난해 12월4일 계엄 해제 국회 표결에
2025.08.06 17:23:58
울산교육청, 내년도 초·중등 교사 160명 선발 예고
초등은 9월 10일 공고·중등은 10월 접수...정원 조정 따라 변동 가능성
울산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초·중등교사 임용시험을 통해 총 1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은 초등학교 교사 66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9명, 중등교사 85명 등으로 구성된다. 6일 울산시교육청은 초등(특수)교사 선발계획은 오는 9월 10일 울산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1차 필기시험은 11월 8일, 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2025.08.06 17:18:32
고리원전 '올스톱'...4호기도 가동중단
해체 앞둔 1호기 제외한 2~4호기 계속운전 심사 중
부산 고리원전 4호기가 6일 설계수명 만료로 가동을 중단하며 40년 만에 1~4호기가 모두 멈춰섰다. 6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고리 4호기는 이날 오후 2시 가동을 중단했다. 한수원은 전날 오전 4시부터 시간당 3%씩 4호기의 출력을 줄였으며 이날 오후 2시쯤 출력을 중단하고 전력 계통에서 분리했다. 발전용량 95만㎾의 고리 4호기는 1985년
2025.08.06 17: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