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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91명 발생...감염재생산지수 1.08 집계
6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간 하루평균 확진자수 1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6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5만923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명, 전체 병상 가동률은 10.5%다. 또한 중증 병상 가동률은 20.0%,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7.1%로
홍민지 기자(=울산)
2023.04.06 14:00:00
부산 6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326명, 사망 사례 1명 추가
현재 위중증 환자 5명에 재택치료자는 1780명으로 집계
부산의 코로나19 감염이 300명대까지 줄어드는 모습이다. 부산시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6명(누계 183만246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명 추가되어 누계 2806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80세 이상으로 확인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5.7%다. 재택치료자는 1780
박호경 기자(=부산)
2023.04.06 11:00:00
'경력 허위 기재·위조 표창장' 조민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는 '정당'
부산지법, 조 씨가 제기한 행정 소송 결국 기각...불이익보다는 공익상 필요가 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학교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이 법원에서도 받아들여졌다. 부산지법 행정1부(금덕희 부장판사)는 6일 조 씨가 부산대교를 상대로 제기한 제기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부산대는 지난해 4월 5일 조 씨가 2015년 의전원 수시모집에서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의
2023.04.06 10:42:33
하태경 "국힘은 5·18, 4·3 폄하 정당 돼버려...김기현 당대표 정신차려야"
최근 지도부 설화 등 문제에 쓴소리, 민주당 의원들 일본 방문엔 날 선 비판도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김기현 당대표 등 지도부를 향해 "5·18 폄하 정당, 4·3 폄하 정당이 돼버리고 아주 황당하고 수준 낮은 정당으로 비춰지고 있다"며 "당대표가 정신 바짝 차리고 악역을 자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민의힘 지도부의 설화를 두고 "제가 지역구를 갈 수가 없는 게 가면
2023.04.06 10:39:39
울산교육감 천창수 후보 당선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
전국 최초 진보 성향 부부 교육감 탄생돼, 김주홍 후보와 22.89%p(5만9065표) 차이로 승리
고(故) 노옥희 전 교육감의 갑작스런 타계로 치러진 울산시 교육감 재보궐 선거에서 고인의 남편인 천창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전국 최초로 진보 성향의 부부가 번갈아 교육감에 당선되는 진기록이 세워졌다. 울산시선관위에 따르면 6일 오전 개표 결과 천창수 후보가 61.94%(15만3140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8.05%(9만4075표)를 얻은 김주홍
2023.04.06 09:52:51
부산 자갈치현대화시장 재정비 완료...7일 재개장
위생 정비, 고객의식 등 교육 실시, 축하 행사로 에코백 선착순 증정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자갈치현대화시장이 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부산시는 대표 관광명소인 자갈치현대화시장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7일부터 자갈치시장을 재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자갈치시장 정비공사는 시설 노후화(2006년 건립)와 해수 사용으로 인한 바닥 파손·훼손, 방수층 손상, 배수로·배수관의 누수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과 시설물 기능
2023.04.06 09:51:11
여중생 성폭행한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징역 9년 선고
국내 행사 참여차 부산 방문했다가 범행...재판부 "죄책 중하다"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유사강간, 강제추행)과 공동감금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라이베리아 공무원 50대 A 씨와 30대 B 씨에 대해 각각 징역 9년을 선고했다. 또한 이들에게 7년간 신상정보 공개, 7년간 아동
2023.04.05 16:03:47
"홍보성 기사 써달라" 회사 운영자에 접대 받은 기자들 벌금형
다른 기자 출신 통해 소개 받고 청탁까지 받아...운영자는 사기죄로 징역 3년 확정
특정 개발업쳬예 우호적인 기사를 써주는 조건 등을 이유로 식사와 술자리 등을 접대 받은 현직 기자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배임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일간지 기자 출신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에 2년, 추징금 273만6700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배임수재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2023.04.05 14:57:30
"우리 장비 써라" 초등학교 공사방해 민주노총 간부들 잇따라 기소
특수공갈 혐의로 1명 구속·4명 불구속 기소...노조측 "굴삭기 장비로 일한 대가, 갈취 아냐"
학교 공사 현장에서 업체 상대로 위력을 행사하며 불법 행위를 한 노조 간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는 특수공갈 등의 혐의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 간부 A 씨를 구속 기소하고 B 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부산 일대에 있는 공사장 4곳에서 노조 소속 장비 사용을 강요하며 장비
홍민지 기자(=부산)
2023.04.05 13:45:02
새벽 시간 공동 주택서 화재 발생...60대 거주자 1명 연기흡입
자체 진화 나서 10분 만에 진압, 소방 당국 "화재 원인 조사중"
새벽 시간 공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5일 오전 3시 36분쯤 부산 사하구 당리동 한 공동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1층 거주자 A(63·여) 씨가 자체 진화에 나서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진압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실내 공기 정화를 하려고 거실에 양초를 피운
2023.04.05 12: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