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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구름 많음...체감온도 35도 찜통더위 계속
기상청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 높아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해야"
부산과 울산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28도, 경남 25~2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4도, 울산 32도, 경남 34~3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
홍민지 기자(=울산)
2023.08.07 13:16:04
부산지역 내 모든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한다
폭염 속 온열질환자 급증에 선제 대응...경로당에서 어르신 휴식 당부
연이은 폭염으로 온열질환이 증가하는 가운데 부산에서는 지역 내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개방된다. 부산시는 폭염기간인 오는 8월 31일까지 부산지역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와 16개 구·군 지회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함에 따른 것이다. 폭염 경보가 ‘경계’ 단계에서 ‘
박호경 기자(=부산)
2023.08.07 13:15:12
BNK금융, 경남은행서 562억 횡령사고 나자 전체 계열사 점검 실시
재발 방지 위한 근본적 쇄신책 마련 예정, 금감원까지 조치 나서
경남은행 직원의 수백억대 횡령 사고에 대해 BNK금융그룹도 전체 계열사 정비에 나섰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자회사인 경남은행의 부동산 PF 여신 자금횡령 사고와 관련해 긴급 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 회의를 개최하고 전체 계열사의 사고 개연성이 있는 업무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 점검을 당부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쇄신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
2023.08.04 19:18:48
부산서도 '묻지마 칼부림' 살인 예고...경찰, 서면 일대 순찰 강화
최근 온라인서 범죄 예고글 잇따라, 주로 인파 몰리는 지하철역 범행장소 지목
부산에서도 흉기 난동을 저지르겠다는 예고성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 48분쯤 한 온라인 게시판에 '내일 서면역 5시 흉기 들고 다 쑤시러 간다'며 여성을 살해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중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서면역 일대에 형사
홍민지 기자(=부산)
2023.08.04 12:22:11
"내년 총선 결과는?"...정부 경제론과 달리 PK는 여당 승리 기대 높아
갤럽 여론조사서 전국적으로는 야당 당선 기대치 높아...尹대통령 부정평가는 50%↑
내년 총선 결과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전국적으로는 정부 견제론이 높은 것과 반대로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는 정부 지지를 위한 여당 승리가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윤 대통
2023.08.04 12:21:59
부산·울산 대부분 폭염 경보...당분간 무더위 이어져
기상청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 높으니 격렬한 야외활동 자제해야"
부산과 울산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29도, 경남 26~29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4도, 울산 35도, 경남 34~3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
2023.08.04 10:32:01
부산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쾌적한 환경조성 종합대책 실시
공중화장실 및 무단적치물 정비 등 진행, 추선 전까지 일제 정비
부산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와 함께 깨끗한 환경조성에 나선다.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쾌적한 반여농산물도매시장 환경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화된 환경정비를 실시해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합
2023.08.04 10:30:45
"반발 예상해도 부산시가 55보급창 이전 계획 결단한 이유는?"
정부의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힘 받아...지역 현안 해결 최적기 판단
부산시가 55보급창 이전 계획을 발표하자마자 이전 대상 부지 소유 지자체는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하면서 첫 걸음부터 삐걱대는 모습이다. 시는 지역사회의 이런 반발들을 이미 예상했으나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결단이었다는 후문이 나온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3일 오전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부산
2023.08.03 18:04:30
야구방망이로 주차된 차량 7대 잇달아 파손한 30대 여성 검거
빌라 벽면도 손괴한 정황 확인돼, 경찰 "추후 피의자 상대로 조사할 예정"
빌라에 주차된 차량을 둔기로 잇달아 파손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 11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빌라에서 미리 준비한 나무 야구 방망이로 차량 7대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차량 뿐만 아니라 빌라 건물의 출입문
2023.08.03 15:33:17
부산진구 요양병원 화재로 12명 대피…"직원이 초기 진화 큰불 막아"
4분 만에 진화, 인명 피해 없어...평소 익힌 재난대피 훈련으로 신속대피
부산의 한 요양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불이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3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8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에 있는 요양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병원 환자 9명과 직원 3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병원 직원 A 씨가 직접 소화기로
2023.08.03 13: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