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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25년 을지연습 참여 비상대응 역량 강화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대비 실효성 점검...학생 참여 훈련도 병행
울산시교육청은 오늘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해 교육부문의 전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연습에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포함한 12개 기관에서 900여 명이 참가한다. 실전 대비를 위해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설치, 전시직제 편성훈련, 교육분야 도상연습, 사이버 및 화생방 위협 대응, 전시 주요과제 토의 등 다양한
윤여욱 기자(=울산)
2025.08.18 11:19:04
3주 만에 지지율 반등한 PK 국민의힘..조국·윤미향 사면 영향?
여야 지지율 격차 다시 10% 안쪽으로...국정지지율 동반 하락
연일 지지율 하락세를 이어가던 국민의힘이 3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0%대를 회복한 가운데 보수 강세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지지율 격차를 좁혔다. 광복절인 1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8월 2주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7월 3주차 조사 대비 5%p 하락한 34%로 나타난 가운데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2%로 3주 만에 20%대를 회복했다.
강지원 기자(=부산)
2025.08.15 17:13:23
광복 80주년, 부산·울산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축행사
기념식·문화공연·태극기 달기 운동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광복 80주년을 맞은 15일 부산과 울산에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축 행사가 열린다. 부산에서는 오전 9시 박형준 시장과 주요 기관장들이 광복기념관 위패봉안소를 찾아 참배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이어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경축식에는 광복회원, 보훈단체,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독립운동
윤여욱 기자(부산/울산)
2025.08.15 12:35:29
폭염 속 광복절...부산·울산, 주말까지 무더위 이어진다
부산은 소나기, 울산은 뇌우 가능성...토요일 최고 36도
제80주년 광복절인 오늘 부산과 울산은 모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은 대체로 맑지만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울산은 흐린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나 뇌우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도, 울산 34도로 예보돼 야외 행사나 집회에 나서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무더위는 주말까지 이
2025.08.15 12:34:37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대거 불참하는 PK 국민의힘
박형준·김두겸·박완수 불참...국민의힘 의원들도 대거 '보이콧'
통합과 화합을 내건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식에 PK 국민의힘이 대거 불참하며 반쪽 짜리에 그칠 위기에 놓였다. 14일 <프레시안>의 취재를 종합하면 박형준 부산시장은 15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국민임명식에 불참을 통보했다. 부산시는 일정상의 문제를 이유로 들면서 "당 차원의 불참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지만 그렇게만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지
강지원 기자(=부산·울산)
2025.08.15 12:33:38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황운하 무죄 확정
기소 5년 7개월만 결론...대법 "무죄 판단 원심에 잘못 없어"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에게 5년 7개월 만에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다. 하명수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
강지원 기자(=울산)
2025.08.14 18:06:37
국가교육위원장 차정인 내정, '현장 경험'에 무게
부산대 총장·인권변호사 출신 이력 주목
대통령실이 차정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장관급 국가교육위원장에 내정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중장기 국가교육정책의 방향을 설계, 조정하는 핵심 기구다. 그는 부산대 총장과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장을 지낸 교육행정가이자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교육계 안팎에서는 국가거점국립대 운영 경험과 인권 감수성,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내정 배경으로 꼽는다.
윤여욱 기자(=부산)
2025.08.14 15:15:24
내달 초 부산에 베트남 총영사관 생긴다
부산-호찌민 자매도시 30주년 맞아...해운대구에 개설
부산과 호찌민이 자매도시를 맺은지 30년 만에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이 개설된다. 부산시는 지난 13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과 응오 프엉리 영부인이 한국 국빈 방문 중 부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992년 한국-베트남 수교 이후 33년 만의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 출범과 1995년 부산-호찌민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
2025.08.14 15:08:40
울산 플랜트건설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
일급 8천원 인상·유급휴일 확대...14일 조합원 투표
울산지역 플랜트건설업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1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와 울산플랜트산업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서 협상을 진행해 일급 8000원 인상과 유급휴일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번 합의안은 14일 오후 2시 태화강역 광장에서 열리는 조합원
2025.08.14 15:06:30
울산항만공사,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불시점검
발주공사 공정성·안전 확보 위한 관리·감독 강화
울산항만공사가 항만건설공사 현장에서 불법하도급과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실태 불시점검에 나섰다. 13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발주금액 1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사업감독관과 계약담당자 등이 참여해 진행됐다. 점검단은 표준하도급계약서 작성 여부, 하도급 내역의 적정성, 대금지급 현황 등을 확인하며 현장
2025.08.14 1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