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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이돌봄서비스 총괄 지원하는 광역센터 개소
36개울에서 12세 사이 아동 있는 가정 대상, 교육 담당 기관도 추가 지정 예정
12세 이하 아이를 가진 가정을 위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총괄․지원하는 '부산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2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에서 12세 사이의 아동이 있는 가정 중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박호경 기자(=부산)
2024.01.02 08:22:50
"광안리 청룡 드론 쇼 기대했는데"...돌연 취소에 시민 수만명 '허탕'
새해 자정 전후 공연 예정이다 통신 장애 등 이유로 취소, SNS서 비판 쇄도
새해를 맞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대규모 드론 쇼가 행사 직전 취소되자 현장에 참석했던 관람객과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1일 부산 수영구청에 따르면 전날 자정을 전후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광안리 M 드론라이트 쇼 2024 카운트다운’이 통신 장애 등 이유로 돌연 취소됐다. 당초 수영구청은 드론 2000대를 동원해
2024.01.01 10:53:48
김기환 "생생한 울산시민의 여론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
[2024년 신년사] 시민중심 민생의회 실천 다짐, 현안은 합리적 결정 약속
울산시의회가 새해에도 '시민중심 민생의회' 실천을 위해 울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계시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가겠다. 시장, 골목, 공장, 어촌, 농촌, 산촌을 가리지 않겠다"아렴 "울산의 구석구석을 누비겠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울산의 지속 가능한
박호경 기자(=울산)
2024.01.01 00:00:00
안성민 "글로벌 허브도시 향한 부산 대도약 행진 멈추지 않겠다"
[2024년 신년사] 동남권 상생 도약 위한 부산시의회 역할 수행 다짐
부산시의회가 2024년에는 동남권 상생 도약의 추동력을 확보해 지방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부산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 과정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로 멈춰선 대한민국이 다시 뛰기 위해 부산이라는 동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각인시켰고 정부로부터 강력한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라며 "이를 발
김두겸 "울산의 미래 60년 위해 도심융합특구 등 도시성장 기반 조성하겠다"
[2024년 신년사] 산업 고도화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진정한 지방시대 열 것
4대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 신상업 강화 등을 통해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의 미래 60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 60년을 향한 도전은 멈출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며 울산의 희망이기도 하다"라며 "새해를 맞아 우리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재도약에 방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2024년은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으로 비상하는 해 될 것"
[2024년 신년사]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아쉬움에도 지역 현안 추진 등으로 부산 발전 약속
지난해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는 실패했으나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4년 새해부터는 '글로벌 허브 도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박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우리 부산에는 희망과 아쉬움이 교차했다. 글로벌 허브 도시로 나아가는 담대한 걸음을 내딛는 동시에 아쉬운 결말을 맞기도 했다"라며 2030엑스
서은숙 "윤핵관 중 핵심은 핵이 이니라 尹이다"
[신년 인터뷰] 22대 총선서 민주당 부산 승리 목표... 尹정권 심판해야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불과 4달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도 승리를 목표로 뛰고 있는데 그중 인재영입 2호와 3호를 부산 출신으로 선정할 만큼 부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동안 민주당 부산시당의 위상과 변화도 뚜렸하다. 처음으로 기초단체장 출신이자 원외 지역위원장이 시당위원
2023.12.31 15:56:36
전봉민 "부산 18석 전 지역 승리해 국민의힘이 국회 제1당 되어야"
[신년 인터뷰] 내년 총선 후보자들에게는 선의의 경쟁 강조...글로벌도시 특별법 추진 약속
부산은 보수성향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이번 22대 총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8석 중 14석이나 현역 의원이 차지하고 있음에도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부처 관계자들의 출마가 연일 이어지자 '물갈이론'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공천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기 때문이다. 하태경 의원의 불출마 이어 '윤핵관'으로 꼽히는 장제원
2023.12.31 15:55:48
천창수 울산교육감 "학생 맞춤형 공교육, 교육복지 강화하겠다"
[2024년 신년사]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이 다가오는 새해에는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해 미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 교육청은 지난 한 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복지로 공교육의 책임을 강화해왔다"며 "올해는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며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
홍민지 기자(=울산)
2023.12.31 15:53:05
하윤수 부산교육감 "교육 현장서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 추진하겠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그동안 추진한 정책을 발판 삼아 다가오는 새해에는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부산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겠다는 큰 포부와 각오로 백 년의 교육을 위해 어느 한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는 추진하는 정책들이 현장으로 스며들어 모두가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
홍민지 기자(=부산)
2023.12.31 15: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