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18시 2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시,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 확대 추진
출산·임신 등까지 포함하는 조례개정 실시,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
부산지역 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되는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이 확대된다. 부산시는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사업지원 기간 연장대상자를 확대하고자 관련 조례개정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
박호경 기자(=부산)
2024.01.31 08:20:35
부산 사상구 아파트 7층서 화재로 주민 2명 중경상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소방당국, 화재 원인·재산 피해 규모 조사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2명이 부상을 입었다. 30일 오후 3시 7분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15분 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7층에 거주하던 70대 여성이 얼굴과 양팔에 1~2도 화상을 입었으며 11층에 있던 20대 남성도 연기를 마시는 등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 모두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
홍민지 기자(=부산)
2024.01.30 18:04:24
1인 시위·인터넷쇼핑몰 등 민주당 부산 후보들 각양각색 선거전
지역마다 특색 맞춰서 유권자들과 접촉...부산만 35명 등록해 당 내 경쟁도 치열
22대 총선에서 부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각양각색 선거 운동 전략을 펼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비오 예비후보는 30일 오후 2시 부산역 앞에서 HMM(구 현대상선) 졸속매각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내외에서 자본력을 의심받고 있는 하람의 HMM 인수는
2024.01.30 15:47:38
부산 사하구 천문산서 불...4시간 10여분 만에 완진
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소방당국 "화재 원인·피해 규모 조사 예정"
부산 사하구에 소재한 천문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30일 오전 5시 49분쯤 부산 사하구 천마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난지 4시간 10여분 만인 오전 10시 2분쯤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길이
2024.01.30 14:44:58
현역 국회의원 후보 등록에 공무원 동원 의혹 등 부산도 선관위 조사 증가
기초단체장이 예비후보 사무실서 '파이팅' 외치기도...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 중
오는 4월 22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부산에서도 공직선거법 위반 신고 접수가 늘어나고 있다. 30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사하구의회 소송 공무원이 현직 국회의원의 선거 관련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전화를 건 사실에 대해 선거관리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의회 소속 공무원은 지난 18일 지역 언론인 등에게 지역구 현직 국회의원의 예비후보 등록
2024.01.30 14:44:46
전국 최초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부산에 개소
안전도시 부산 기틀 마련, 관련 산업·기술·인력 등 지원 거점 역할 수행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 분야 산업을 이끌 지원센터가 부산에 문을 연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2시 동래구 수안동 명륜배수펌프장 일원에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하는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는 재난안전 분야의 과학·산업화를 이끄는 기술협력과 산업육성의 거점으로서 연구개발과 기획‧지원 등 재난안전산업의 총괄지원 플랫폼 역할을
2024.01.30 08:19:01
부산시, 글로벌허브도시 실현 위한 확대간부회의 개최
국제도시 면모 갖추기 위한 규제혁신과 세재감면 기대, 기관별 협력 방안도 모색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국회 발의에 맞춰 부산시가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29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의 주재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과 '부산다움 가득한 공간 혁신'을 위한 심도
2024.01.29 16:55:11
검찰, 이재명 습격범 '배후·공범' 없다 결론...극단적 정치성향 영향
최종 수사결과 통해 습격범과 방조자 등 2명 기소, 당적과 신상공개는 비공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과 그의 범행을 방조한 7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 수사에 이어 검찰도 최종 수사결과를 내놓으면서 배후나 공범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상진 제1차장검사)은 살인미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66)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A 씨의
2024.01.29 16:23:47
'찐윤' 주진우 전 비서관 "공공 이익만 보겠다...공정한 공천 이뤄질 것"
정치인 사익 중시하는 문화 아닌 공익 강조하며 부산 해운대갑 공식 출마 선언
'친윤(친윤석열)'을 넘어 '찐윤'이라고 불리는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부산 해운대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주 전 비서관은 29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보다 정치인의 사익을 중시하는 정치 문화, 더 이상 우리 선진 국민과 어울리지 않다”라며 “오로지 공공의 이익만 보고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검사 시절
2024.01.29 11:00:11
은행 대출 받으려 회사 거래 실적 부풀린 업체 대표 실형
특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선고…재판부 "피해 회복 위해 노력 안해"
은행 대출을 받으려 회사 거래 실적을 부풀린 업체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0대) 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6억원을 선고했다. 울산 지역에서 제조 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2020년 3월부터 9월까지 인력 공급 업자인 지인 B 씨와 공모해 23
홍민지 기자(=울산)
2024.01.29 10:5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