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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이어 학생들도 시국선언..."17명 국민의힘 부산의원, 尹탄핵 찬성해야"
국립부경대 교수·연구자 200여명 탄핵 표결 촉구...부산대·동아대 학생들도 일제히 규탄
부산 지역 대학가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립부경대 교수·연구자 200여명은 11일 부산 남구 부경대 정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 표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해서도 맹비난을 쏟아냈다. 앞서 지난 7일 한차례 진
홍민지 기자(=부산)
2024.12.11 14:54:34
부산교육청, 학력체인지 정책 '교육 격차 해소·학력 신장 견인'
'에듀 體·仁·智, 부산' 제2호 발간...주요 성과 분석 내용 담아
부산 학력 체인지 정책이 학력 신장, 교육 격차 해소 등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학력 체인지 정책의 주요 성과를 분석한 교육 정책 홍보지 '에듀 體·仁·智, 부산' 제2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학력 체인지는 AI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웹 지원 시스템을 통해 깜깜이 교육을 해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0월 기준
2024.12.11 11:49:13
부산시, 올해 집단급식소 등 전수점검 결과 위반업소 11곳 적발
식중독 예방진단 상담도 진행...위반업소 등은 내년도 위생점검 강화
올해 부산지역 내 집단급식소와 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적발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상담을 완료했다. 부산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 초까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등 2637곳을 대상으로 주기별 전수 점검해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1곳이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적발업소는
박호경 기자(=부산)
2024.12.11 08:20:46
[사건의 재구성] "입 헹굼 없이 음주 측정" 절차상 문제 제기한 40대 패소
혈중알코올농도 0.159%로 면허취소 수치...경찰에게 욕설하며 업무 방해
'음주 운전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도주했어요' 2021년 3월 22일 오후 10시 20분경 이같은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사건 당일 경찰에 신고한 화물 차량 운전자가 갓길에 정차해있던 A(40대) 씨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이후 화물 차량 운전자 B 씨는 차량을 세우고 사고 조치를 하기 위해 A 씨에게 다가갔다. "다친 곳은
홍민지 기자(=울산)
2024.12.10 17:13:08
검찰, '부산 오피스텔 추락사' 전 남자친구 자살방조 혐의도 조사
경찰 불송치 결정됐으나 이의 신청 사건으로 조사 중...재판 중 사건은 징역 3년2개월 선고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추락사를 방조한 혐의로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지검은 자살방조 혐의에 대해 경찰 불송치 결정을 받은 20대 A씨에 대한 이의 신청 사건을 송치받아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 여자친구인 B씨의 오피스텔에서 17시간
2024.12.10 17:11:54
부산 야 3당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17명은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
국민의힘 부산시당사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 개최...13일 지역 사무실 항의방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부산 야 3당이 합동 대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부산시당은 10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부산시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문 낭독 전에 부산 3당의 규탄사가 이어졌다. 먼저 박채은
2024.12.10 16:09:34
부산 사하구 다대동 아파트서 불…한때 주민 30여명 대피
55분만에 진화, 인명 피해 없어…경찰·소방, 화재 원인 조사중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9일 오후 7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아파트 24층에서 불이 나 55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한때 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24층 세대내 세탁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4.12.10 16:09:22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위한 부산지역 주민설명회 11일 개최
계획안과 환경영향평가 초안 등 공개 예정...31일까지 의견 청취 실시
부산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한다. 부산시는 환경부와 함께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부산지역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
2024.12.10 14:57:14
부산시 특사경, 배달전문음식점 불법행위 16곳 적발
위생 불량에 원산지 허위 표기 적발...8곳 형사입건, 8곳 과태료 부과
부산에서 야식 전문 배달업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야식 전문 배달업소 등 객석을 갖추지 않고 배달앱을 통해 배달만을 전문으로 하는 업소 35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6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16건으로 심각한 조리장
2024.12.10 08:21:25
부산 빌라서 흉기 살인사건...피의자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 종결
올해 7월 이웃에 흉기 휘둘러...범행 직후 자해, 병원 치료중 지난달 사망해
부산의 한 빌라에서 이웃 남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한 60대 남성이 숨졌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수사받던 A 씨가 숨져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7월 5일 부산 북구 구포동 한 빌라에서 과거 이웃이던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 씨는 자해해 병원으로
2024.12.09 17: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