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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고려제강 'F1963 정원' 선정
5년간 걸쳐 복합문화공간인 야외정원으로 조성...민간정원 제도 확산 기대
부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고려제강 공장 부지가 재탄생한 야외정원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F1963 정원(수영구 소재)'을 부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선정·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최초로 등록된 민간정원 'F1963 정원'은 복합문화 공간인 'F1963'의 야외정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됐다. ‘F
박호경 기자(=부산)
2024.12.13 08:18:21
연일 부산 서면서 "尹을 탄핵하라" 촉구 목소리 이어져
수천명 시민 참여 열기 지속...14일 탄핵 표결 앞두고 국민의힘 압박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부산 집회에 연일 수천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후 7시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인근은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부산시민대회는 여전히 수천명의 시민이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 특히 시민자유발언대에 나선 1020세대와 청년들은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이어갔다. 첫 발언에 나선 10
2024.12.12 20:42:36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 12일 1차 회의 개최
운영규칙과 계획 수립...월 1회 정기회의 열고 3개 분과로 구성
부산과 경남 행정통합을 추진하기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1차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8일 출범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로 앞으로 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2024.12.12 17:48:19
"윤석열 하야하라" 민주당 발언에 부산시의회 본회의 파행
5분 자유발언 시작하자 국민의힘 소속 모두 퇴장...재개 후에도 비판 목소리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이 시작되자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들이 본회의장을 이탈해 회의가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12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제32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원석 의원(사하2)이 '대한민국을 위기로 내몬 윤석열 대통령은 즉시 하야하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 의원의
2024.12.12 17:26:01
"윤석열 탄핵에 국민의힘 동참하라"...부산서 탄핵 촉구 봇물
부산시·시의회도 동참 촉구, 14일 표결 앞두고 반발 목소리 더 커져
부산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첫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석하지 않은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이 참여를 촉구하거나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도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오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부산시의회 8, 9대 시의원들은 12일 오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준
2024.12.12 15:39:02
'당선 무효 확정' 하윤수 부산교육감 "주어진 역할 다하지 못하고 떠나 죄송"
대법원, 벌금 700만원 선고한 원심 판결 확정...재보궐선거까지 부교육감 대행 체제
대법원 상고심 판결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정말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하 교육감 12일 대법원 선고 직후 자신의 SNS에 "오늘 대법원 판결로 저는 더이상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없게 됐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육감으로서 보낸 시간은 저에게 많은 도전과 기회의 연속
홍민지 기자(=부산)
2024.12.12 14:38:33
사전선거운동 혐의 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무효 확정
대법원 상고 기각하고 원심 확정..."법리 오해 잘못 없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선거운동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에게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2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 교육감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하 교육감은 지난 2021년 6월 16일부터 2022년 1월까지 선거사
2024.12.12 12:56:48
말다툼하다 지인에 흉기 휘두른 20대...알고보니 불법체류 외국인
베트남 지인과 다투다 상해 입혀…도주했다 7시간 여만에 경찰에 자수
말다툼하다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베트남 국적 A 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 오전 2시 15분쯤 부산 사상구 한 외국인 식당에서 같은 국적인 B 씨와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 씨는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같은날 오전 9시
2024.12.12 12:56:37
부산시, 해양 신산업 선도 위한 '정책협력 네트워크' 구축
관련 정부 연구기관과 협업 추진...지역·기업·대학 공동성장 기대
글로벌 해양 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부산이 관련 기관과 정책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해양 신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가 12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시 정책수석을 단장으로 '해양 싱크탱크 전담팀(TF)'을 구성해 해양 특화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연구성과와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글로벌) 해양 신
2024.12.12 08:34:56
민주당 "시당위원장도 고발된 부산 국민의힘...법치 논할 자격 없다"
최근 부산선관위로부터 박수영 의원 불법 선거운동 고발 내용 공개하며 비판 쏟아내
부산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 불법 선거운동으로 경찰에 고발됐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맹비난을 쏟아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1일 성명을 내고 "기초단체장 16명 모두가 국민의힘 소속인 부산에서, 구청장·군수 30% 이상이 공직선거법 등 위반으로 재판받거나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마저 불법 선거운동 혐
2024.12.11 17: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