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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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9100@naver.com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광주 남구합창단 23번째 정기연주회 개최
14일 빛고을시민문화회관서…축연무·합창·민요 등 다채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오는 14일 남구합창단의 23번째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가을에는 노래하게 하소서'로 약 2시간에 걸쳐 3부로 나눠 진행된다. 남구합창단은 1부 무대에서 '새야 새야 파랑새야'와 '강 건너 봄이 오듯', '마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4곡을 선보인다. 이 무대가 끝난 뒤에는 나빌
김보현 기자(=광주)
무면허 음주운전하고 도주한 30대 남성 징역 1년
달아날 것을 부추긴 동승자도 징역 6개월 선고
무면허 음주 상태에서 뺑소니를 저지른 3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형이 선고됐다. 또한 도주할 것을 권한 동승자도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부장판사는 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교사 혐의로 기소된 A씨(30)와 B씨(31)에 대해 도주치상으로 징역 6개월을, 도주치상 교사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공사현장 위법사항 협박해 금품 뜯어낸 언론사 대표·기자 15명 검거
76차례 걸쳐 1억8000만원 갈취…구속 2명·입건 13명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건설공사 현장의 위법사항을 기사화한다며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주간지, 인터넷 신문 등 9개 언론사의 대표 1명과 소속 기자 1명을 구속 송치하고, 기자 13명 등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제보를 받고 언론사 대표와 소속 기자 2명을 수사하던 중, 추가로 서로 다른 언론사 소속 기자 13명의 불법행위 사실을
김보현 기자(=전남)
'멧돼지·고라니 사냥꾼 찾습니다' 광주 남구 수렵인 모집
내년 3월까지 유해동물피해방지단 운영
광주 남구가 겨울철 논·밭을 파헤치는 유해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수렵인을 모집한다. 남구는 겨울철 민가로 내려와 논·밭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조수를 막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광주에 소재지를 둔 단체·협회 소속된 사람 중 면허를 취득한 뒤 보험에 가입한 자로, 관련법에 따라 총포 소지 허가 또
광주 서구, 고령장애인 통합돌봄 공모 선정…호남권 최초
건강·돌봄·주거·여가 지원 통합돌봄체계 구축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령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6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건강·돌봄·주거·여가 지원의 통합돌봄체계를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구는 호남권 최초로 노인에 이어 장애인까지 통합돌봄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고령장애인 중 돌봄 공백이 있는
광주 제2순환도로 브로커 형제 '용역비 횡령 혐의' 2심도 무죄
재판부 "형제에게 97% 처분권한 있어…횡령 단정 어려워"
광주제2순환도로 통행료 수납용역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특임) 광주지부 임원인 형제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김영아 재판장)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59)와 B씨(54)에 대해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형제는 광주순환도로투자주식회사와 2018년 4월부터 20
미성년자 성매매한 에이즈 감염 40대, 재판서 "전염성 높지 않다"
10대 청소년에 현금 5만원·담배 2갑 주고 범행
에이즈에 감염된 적이 있음에도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4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에이즈 전염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광주지법 형사 제11부(고상영 재판장)는 6일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9)에 대한 첫 공판이 열었다. A씨는 지난 7월28일 16세 미만 여성 청소년 B양을 차량에
광주 마세라티 뺑소니범, 첫 재판 불출석…구인영장 발부
오토바이 탄 20대 연인 사상·도피 조력자는 공소사실 인정
음주 상태에서 마세라티 차량으로 오토바이를 치어 2명을 사상케 하고 도주한 30대 운전자가 첫 재판에 불출석했고, 그의 도피를 도운 동창은 보석을 청구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6일 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마세라티 운전자 김모씨(33)와 도주 조력자 오모씨(33)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김씨는
광주경찰, 보이스피싱범죄 예방 간담회 개최
피싱 예방 유공자 감사장 수여·신고 체계 개선 방안 등 논의
광주경찰은 최근 증가하는 피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7일과 11월 4일 2차례 광주권 금융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광주경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금융감독원·제1금융권·상호금융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싱예방 유공자에게 감사장 수여· 피싱 피해 발생 현황과 최근 사례와 수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고액현금 인출 시
광주 남구, 14일 수능 시험장 특별 교통 대책 추진
차량 진출입‧주정차 금지… 안전요원 배치‧비상 수송차 운영 등
광주 남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14일 수능 응시자를 위해 구내 시험장 9곳 주변에서 주차단속 등 교통통제와 수험표 미지참·분실 수험생 긴급 수송지원에 나선다. 남구는 수능 당일인 14일 오전 6시부터 교통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오전 6시30분부터 구청 직원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