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0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손어진
lord8green@gmail.com
한국과 독일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정치/사회 부문 기고, 번역, 리서치, 팟캐스트 제작, 라디오 방송 리포팅을 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삶'이란 키워드로 독일에 사는 한국 녹색당원들과 만든 <움벨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크라 침공에 '생태학살'을 말하는 이들이 있다
[녹색 시대가 온다] ⑧ 허승규 한국녹색당 부대표 인터뷰
2023년 6월 8일부터 11일, 총 3박 4일 동안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제5차 글로벌그린즈(세계녹색당) 총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의 녹색당과 녹색 시민 700명 이상이 참가해 기후 보호와 사회정의를 위한 지구적인 방안과 액션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기후 위기 시대, 녹색 정치가 갖는 힘과 의미를 전 세계에 보여 주었다. 세
손어진 자유기고가
"이재명, 윤석열이 잘못했다? 이런 분열의 정치는 시민 삶과 관계 없어요"
[녹색 시대가 온다] ⑦ 김혜미 한국녹색당 부대표 인터뷰
10년 남은 기후재앙, 섬나라 뉴질랜드는 절규하고 있다
[녹색 시대가 온다] ⑥ 뉴질랜드의 기후위기와 녹색정치
2023년 6월 8일, 전 세계 녹색 정치 활동가들이 모이는 글로벌그린즈(세계녹색당) 제5차 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각 대륙의 녹색당 전·현직 의원들과 청년 녹색 정치인들 약 45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계녹색당과 <프레시안>은 글로벌그린즈 총회에 참석하는 각 국가 별 녹색당의 역사, 현황, 주요 정책, 주요 정치인 및
동성혼 합법 국가 대만에는 진보의 숨은 공신 녹색당이 있다
[녹색 시대가 온다] ⑤ 왕얜한(王彥涵) 전 대만 녹색당 대표 인터뷰
2023년 6월 8일, 전 세계 녹색 정치 활동가들이 모이는 글로벌그린즈(세계녹색당) 제5차 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각 대륙의 녹색당 전·현직 의원들과 청년 녹색 정치인들 약 45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계녹색당과 <프레시안>은 글로벌그린스 총회에 참석하는 각 국가 별 녹색당의 역사, 현황, 주요 정책, 주요 정치인 및
"내 꿈은 일본 핵 퇴출" 자민당에 맞선 일본 내 '녹색' 대항세력
[녹색 시대가 온다] ③ 케이코 오가타 일본 녹색당 공동대표 인터뷰
독일인들은 왜 녹색당에 표를 줄까?
[녹색 시대가 온다] ② 독일인들이 전하는 '내 삶'을 바꾸는 녹색 정치
2023년 6월 8일, 전 세계 녹색 정치 활동가들이 모이는 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각 대륙의 녹색당 전·현직 의원들과 청년 녹색 정치인들 약 45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계녹색당과 <프레시안>은 글로벌그린스 총회에 참석하는 각 국가 별 녹색당의 역사, 현황, 주요 정책, 주요 정치인 및 활동가 등을 소개하고, 그들과의 인터
국가가 말했다, '장애 있는 여자는 아이 낳지 마라'
[장애인 운동, 독일에 묻다 ⑧] 독일 장애 여성들이 겪는 '교차된' 어려움
성별과 장애, 교차되는 범주에 의해 가려졌던 독일 장애 여성들 1906년 독일에서 "절름발이 인구조사"란 이름으로 일반 장애 통계가 최초 시작된 이래, 제2차세계대전 이후로까지 독일의 장애인 통계는 '남성 장애인'에 그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1950년에 집계된 장애인 통계에서 남성의 비율은 97.4%였으며, 2차세계대전 피해로 인한 전쟁피해 장애의 경
틱톡으로 '문화 접근권' 외치는 장애인 인플루언서
[장애인 운동, 독일에 묻다 ⑦] 독일 장애인의 여가활동 및 문화예술 활동
[장애인 운동, 독일에 묻다] 지난 연재 2021년 연방 참여보고서의 발표에 따르면, 독일에서 장애가 있는 사람 중 55%가 스포츠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조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실시된 것이기 때문에, 팬데믹 동안 이 같은 상황은 더 악화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최대 장애인 단체인 사회협회(Sozialverband V
장애인은 투표할 수 있는가? 투표하고 있는가?
[장애인 운동, 독일에 묻다 ⑥] 장애인의 선거권, '투표권'부터 '접근권'까지
[장애인 운동, 독일에 묻다] 지난 연재 2021년 9월 독일 연방선거(총선)는 독일 내 8만 5천 명의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날이었다. 이들은 질병 또는 장애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으로 자신의 사무를 처리할 수 없어 법정후견인을 가진 '피성년후견인'들. 이날은 이들이 독일연방공화국 제정 이래 처음으로 연방선거에 참여한 날이다. 그보다
한국의 1년 장애인 예산, 독일 1개 도시에도 못 미친다
[장애인 운동, 독일에 묻다 ②] '이동권' 보장 법률과 정책에 따른 변화
[장애인 운동, 독일에 묻다] 지난 연재 ☞ "장애로 인한 불이익 제거" … 독일 '기본권 개정'이 대중교통 시설에 미친 영향 독일의 장애인 운동에서 장애인 당사자들이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장애인 정책에도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됐다. 장애인은 더 이상 '자선'의 대상이 아니고, 사회는 장애인을 자기결정권과 참여권을 가진 동등한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