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2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철
pc2000u@hanmail.net
경남취재본부 박철 기자입니다.
함양사과, 2023년 대표과일 선정됐다
함양군 오성섭 농가 시나노골드, 과일산업대전서 ‘대상’ 최초 수상
맛 좋기로 이름난 함양사과를 재배하는 경남 함양의 한 농가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함양군 오성섭(59) 농가의 사과 시나노골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다양한 과일류 품질을 소비
박철 기자(=함양)
산청군-진주시, 10일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 개최
50여 기업·기관 참가, 일자리 알선·취업특강 등 진행
산청군은 오는 10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주시와 손잡고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5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50여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산청군과 진주시의 상생 협력 일환으로 두 시군의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하이즈 항공, 금성이노텍, 엔티코리아 등 두 시군 소재 기업과 진주
박철 기자(=산청)
영호남 대표 전통예인, 경남 산청서 K-가무 한마당 펼친다
4~5일 남사예담촌서 ‘영호남 명무·명창전’ 개최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전통 예인들이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전통마을에 모여 전통 가무의 진수를 선보인다. 경남 산청군은 4~5일 오후 2시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영호남 명무·명창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담백하고 담대한 맛이 있는 영남의 소리와 춤, 구성지고 꿋꿋한 맛이 넘치는 호남의 소리와 춤을 선보인다. 특히 제1호 ‘대
박철 기자(=산청군)
함양 용추사 일주문, 함양 첫 건축물 국가문화재(보물) 됐다
2일자 도 지정문화재서 승격·지정…조선후기 일주문 건축양식 가치 높아
경남 함양군은 함양 용추사 일주문이 국가 지정문화재 행정예고가 완료됨에 따라 11월 2일자로 도 지정문화재에서 국가 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지정된다고 밝혔다. 함양군 출범 이후 건축물로선 관내 첫 국가지정 보물 탄생이다. 안의면 상원리 960번지에 소재한 이 건축물은 조선후기(17~18세기) 일주문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다. 팔작지붕형 일주문은 일반적으
지리산권 청년 네트워킹축제 ‘지리산 이야기 대피소’ 개최
21일 지리산권 등 로컬 청년 50여명 참석…지역살이 고민, 비전 공유
함양군 청년 네트워크 ‘이소’와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에서 주최한 지리산권 청년 네트워킹 축제 ‘지리산 이야기 대피소’가 지난 21일 함양군 마천면 카페오도재 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갖고 있던 고민과 걱정, 애로사항들을 함께 이야기하고 풀어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엔 지리산권(함양·산청·하동·남원)과 경남도 및 전국
"늘 깨어있으며 실천하라"'성성자(惺惺子)' 남명 조식 재조명
20~21일 경남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서 제47회 남명선비문화축제 개최
허리에 성성자(惺惺子)라는 방울을 차고 늘 깨어있으며 청렴과 실천하는 선비상을 강조한 참 스승이자 남명학파의 태두(泰斗)인 남명 조식 선생을 기리는 축제가 경남 산청군에서 개최된다. 산청군은 남명선비문화축제집행위원회(위원장 최구식)와 오는 20~21일 산청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제47회 남명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명 선생 탄신
'전통의약 메카' 산청서 제20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 열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도내 자활가족 2000여명 참석 화합 잔치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진행 중인 경남 산청군에서 12일 ‘제20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이 열렸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산청군이 후원하고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대표 정해창), 경남광역자활센터(대표 박일현), 산청지역자활센터(대표 노준석)가 공동주관했다.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도내
박철 기자
엑스포 열리는 산청서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6일 개막
10일까지 혜민서·힐링약초정원·명품관 등 엑스포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래 10년 만에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가 진행 중인 경남 산청에서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린다. ‘한방항노화도시 산청’ 브랜드의 세계적 도약 계기로 삼기 위한 병행 개최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 축제는 정부(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로, ‘K-
변창흠 前 국토부장관 “주거복합플랫폼 건설로 소멸위기 극복”
22일 함양군 초청 특강서 지역특화발전 위한 사업 모델 제시
변창흠 전 국토부장관이 함양군 초청특강에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주거복합플랫폼 건설 등을 통한 지역특화발전 모델과 실행과제 등을 제시했다. 변 전 장관은 함양군 초청으로 지난 22일 오후 4시 함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함양군 특화 발전을 위한 혁신적 사업모델과 실행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엔 진병영 함양군수와 성경륭 전 경제인
[기고] “윤 정부, 법치주의 신뢰성 쌓아야”
한상현 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이 기어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을 사면복권 했다. 작년 2차례 특사에 이어 이번 광복절 윤석열 정부의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두고 3번째 사면농단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단순히 논란이나 비판과 같은 단어로는 사태의 심각성을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법원 확정판결 3개월여만에 이뤄진 황당한 조치에 대해 진영을 막론하고 다수가 아연실색하는